기본정보

제목
지명대사가 신통력으로 하룻저녁에 지은 미륵사
자료분류
설화
조사자
김익두, 김월덕, 허정주
조사장소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조사일시
2011. 8. 12(금)
제보자
정병갑
조사지역
전라북도

음성자료


구연상황

금마 소남영 어르신으로부터 이야기를 구연할 만한 분으로 정병갑 제보자를 소개 받았다. 항상 남의 일을 돕는 데 앞장서는 성격이라는 제보
자는 조사자에게도 매우 호의적이어서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구연해 주었다. 또 큰아들이 전북대학교 교원이라서 조사자들을 매우 반가워하
였다. 8월 9일 1차 조사 때 들었던 것과 같은 이야기 몇 편과 새로운 이야기 몇 편을 구연해 주었다. 먼저 조사자가 사자암과 미륵사 창건 유
래에 대한 이야기를 청했다.

채록내용

사자암은 인제 그때 어떻게 거시기허는가 몰라도 그때 사자암이 백제 때부텀, 백제. 백제 때 그 중 이름이 사자암을 처음으로 지명대사가 와서
        집을 짓고 지명대사가 무왕보고 말허자믄 미륵사지를 거기다 지으라고 혀서 거기다가 시암을 메꿨어. 시암을 신, 말허자믄 신 조화로
        하룻저녁으 막 둠벙을 메워서 거그서 미륵이 나왔다고 그러거든. 그리서 그 자리다가 미륵불을 세웠어. 세 개를. 지명대사.
        그 댐이{다음에} 지명대사가 있고 일정 말 때까지는 민율이라는 대사, 민율이라는 대사는 천하사를 잘 알어. 명당 잘 알고,
        막 누가 뫼{묘} 쓰는데 어따 써야 부자 되고 가난허고 긍개 말허자믄 지리로 유명헌 사람이 중 이름이 민율이, 응, 민율이
        민 자고, 율이고 그렁개 민율이라는 사람이 말허자믄 명사여. 땅을 잘 보고 그리서 그 사자암을 유지혀 나왔어.
        그 뒤로도 인제 근근허게 혀서, 물도 그때는 안 나오는데 어떻게 혀서 그 사람들이 혀서 물이 계속 안 말르고 나온다고 그런 전설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