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연상황
조사자가 온양온천 유래를 묻자 조중렬씨가 들려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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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지역: 충청남도/아산군/온양읍 분류코드: [온양읍 설화 5] 테이프번호: T. 온양 1 앞 조사장소: 온천리 조사일: 1981.5.1. 조사자: 서대석 제보자: 조중렬(남, 80세) 신천 유래 *조사자가 온양온천 유래를 묻자 조중렬씨가 들려 준 것이다.* 여기서 거지반 한 십 리 되는 데가 구온양이예요. 거기에 어떤 총각 아 이 효자가 있더라 그게여. 그래서 그 어머니가 병이 들었어요. 그런데 여기에 검은들이라고 하는 데가 있어요. 그 저수지 밑이. 검은들이라고 해. 거기 약수가 있다고 해서 한 십 리 되는 데를 자기 어머니를 매일 업구서 그 약수터엘 댕기는 게여. 그런데 한 번은 이래업구서 가다가 이 온천을 지났는데, 그러니께 이 온천을 지나서 가는디, 이 저 검은들이라고 흑색이라고 하는 디가. 그런데 학이, 핵이 나와가지고서 거기 와서 물을 먹구 있다, 물을 먹구. 그런데 한 번은 지나다 보니께 이 핵이 쭉지가 부러진 핵이여. 그런데 이 놈이 거기를 웅― 하고 댕기더니 한 번은 지나다 보니께, 아 이 놈이 날라서 훌쩍 날라 간다 이거여. 그러니께 그 효자, 참 저어머니를 이래 업고 다니는 그 아이가, 그 현장을 가 보니께 그 물이 나온 게여. 시방 온천, 칠천이라고 하는, 저거시께, 저 온천물이 나온 거여. 그래서 자기 어머니를 그 물을 멕여가지고서 그 병이 낳섰다고 해가지고 그때부텀 이 온천탕이 처음 발견 된 거예요. 전해져 오는 말은 그겐데, 이게 햇수루는 언제 이 온천이, 언제부텀 됐다는 거시기가 없구 전설에 내려오는 말은 그런 말이 있이오.한국구비문학대계 4-3 본문 XML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