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제목
이여송과 역관
자료분류
설화
조사자
최정여, 강은해, 박종섭, 임갑랑
조사장소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조사일시
1980.08.09
제보자
이규환
조사지역
경상남도

음성자료


구연상황

동사무소에 앉아서 인사를 나눈 후 조사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의뢰했더니, 다른 곳에서 조사한 것을 들어보자고 하여서 가조면과 북상면에서 녹음한 것 몇 가지를 부분부분 들려 주었더니, 제보자는 알았다는 듯이 자기가 먼저 하겠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제보자는 부채를 부치면서 조용한 음성으로 차분히 이야기를 해 주었다.

채록내용

조사지역: 경상남도/거창군/마리면
    분류코드: [마리면 설화 1] 
    테이프번호: T. 마리 1 앞
    조사장소: 고학리 고대
    조사일: 1980.8.9.
    조사자: 최정여, 강은해, 박종섭, 임갑랑
    제보자: 이규환(남, 75세)
    이여송과 역관
    * 동사무소에 앉아서 인사를 나눈 후 조사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의뢰했더니, 다른 곳에서 조사한 것을 들어보자고 하여서 가조면과 북상면에서 녹음한 것 몇 가지를 부분부분 들려 주었더니, 제보자는 알았다는 듯이 자기가 먼저 하겠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제보자는 부채를 부치면서 조용한 음성으로 차분히 이야기를 해 주었다. *

거, 이여송 이야기를 내가 하겠는데, 내 이런 얘기 해서 되까 모르겠다.
이여송이 우리 여(여기) 조선나라 와서, 구원병으로 와서 있을 때, 조선 나라에 와 가지고, 그 금역이라 카는가, 그 사람 이름도 없는데, 그 통역관이라. 나(나이)가 한 스무나무 살(1)-스물 남짓.- 이래(이렇게) 되는 사람인데, 그 사람이 남자라도 얼굴이 참 미용방식이라. 얼굴이 참 잘 생겼어. 그래서 이여송이가 그 총각을 부인카마로(부인보다도) 더 사랑했어.
그래가지고 참 데꼬(데리고) 이래 구경을 데꼬 댕기면선(다니면서는) 같이 머 이래 거처를 하고 있다가 철군해 가지고 갈 머리라(갈 때라) 갈 머리 인자 조선 넘어 가가지고 저 대국저 (저편에) 가서, 요동이라 카는데 가서 거 간께네(가니까), 요동서, 군량 제공해 주고 그 맡아 가지고 하는 그 분이 군량을 저거 시 개(세 개) 딱 준비를 안 해 논게 있어. 그래가지고 이여송이 ‘어띠(어떻게) 고만 군법으로 잡아 직이야(죽여야) 되겠다꼬, 군법으로 처형해야 되겠다’꼬 그래. 이래 논께 이 놈이 머 부득이 어짤 도리가 없어. 그 아들이 또 서이나 되는데, 국서 고관대장이라. 둘은 고관대잭(고관대작)이고, 끄티(끝에) 아들은 그 심신이라. 심을(심을) 심자 주구 신자. 그란께 도사라 이말인 모얭이지. 그래가주 있는 판인데, 저거 아부지가 군량을 훔치 와서 안 됐다, 이 제독한테 사형을 받기 된다, 이 소문이 인자 기별을 해 논께네, 그 삼형제가 고만 참 소도망자해서 그
요동에 쫓아 나와 가지고, 그 자기 아버지는 벌써 잡히 가지고 갇히 가지고 있고, (2)-갇혀 있고.- 자기 아버지는 인자 죽을 지경이라. ‘아 어떻게 하던가 아버지를 살려야 되겠는데, ’
“어떻게 할꼬!”
삼형제 의논을 했는데, 소문 들은께 그 금역이라 카는 사람 그 통역관하고는 그 이제독이 그렇키 친할 수가 없다.
“우짰던 그 사람만 청을 내가지고 아버지를 구하야 되겠다.”
세 명이 그 의논을 하고 그 금액이라 카는 사람을 찾았어. 통역관을 찾은께, 금역이가 인자 도독한테 말한 기라. 여송한테, 
“저를 여 머 아무 아무 양반이 찾는다 카는데 어떻게 할까부냐?”
꼬 물은께네, 그래 이여송의 말이, 
“나가봐라. 찾거던 너는 그카만 외국에, 외국놈들이 조선나라에 말이지, 쪼깨난(조그마한) 나라에 요맹한 쪼깨난 너 몸이고, 그 분들은 모도 귀한 사램이다. 귀한 사람이 찾는데 니가 안 나가고 되겠다. 가 봐라.”
그래 나왔어. 나온께, 삼형제분이 바래꼬 있다가 참 극진이 인사를 하고 대접을 하고, 
“우리 아벌지가 불행이 고만 이 범죄를 해가지고 이런 사경에 들어서니 어떻거나 자네가 우리 아버지만 살려주만 우리 섬(삼)형제가 자네 은혜를 어디기 해도 갚아 주마.”
“아유 제가 이 쪼개난 몸뚱이, 아무 상식도 없는 기 이래 따라와 가지고 그 천장(天將)이라. 이래서 이여송의 그런 분의 하는 일을 제가 그러면 어떠키 무슨 말을 해가지고 그 일을 보겠읍니까?”
“그나저나(그러나저러나), 어쨌거나 자네가 무슨 말을 하던지 우리 아버지만 살려 도라.”
그래, 
“머, 그라만 제가 말은 한 번 해 보겠읍니다. 그러나 그 천장님 이여송씨 말, 명 니린(내린)대로는 지달라(기다려) 주이소. 저는 제 말을 전해 보겠읍니다.”
그래 드간께네(들어 가니까) 이여송이 있다가, 
“아무 것이 아무 것이가 오라 카민선 저거 아버지를 여 고환(3)-구원의 뜻인 듯하다.-할라꼬 오래 캤읍니다.”
“머라꼬 말하디?”
그래, 
“과연 그 소립디다. 그 소린데, 절대로 어쨌던지 그 어른을 구해주만 은혜를 멀로 갚아도 갚겠다고, 그런 소리를 하는데, 제가 괜히 머라꼬(4)-무엇이라고.- 말할 수가 있읍니까? 천장님이 요랑(요량)해서 하셔야지요.”
“그럴끼다(그럴 것이다). 네 말도 내가 너를 이적지(이때까지) 사랑하고, 내가 너 은혜도 갚아야 하는데, 내가 이적지 군에 댕기민선 개인의 사소한 일로 가지고 군법을 범한 법은 없는데, 네가 거 귀한 사람들한테 그 중탁을 받아 가지고, 그만한 그 심탁을 받아 가지고 이러쌓는데(5)-이렇게 하는데.- 내가 또 너를 저바릴 수가 있나. 내가 너를 봐서 그라만(그러면) 그, 그사람 저거 아버지를 내 사죄를 해 주마.”
그 소리를 듣고 얼매나(얼마나) 인자 금역이가 조나(좋으나) 이말이라.
그래 쫓아 나온께 샘형제(삼형제)가 바래꼬 있다가 막 걱정을 하고 인자 ‘무운(무슨)소리를 했는고’ 싶어서 그래 이래 물은께, 인자 막 한 말, 그 말을 했어. 자기 말한 걸 하고, 이래 한께 그래 하더라 칸께, 어떠키 샘형제가 좋았던지.
“금역이 너 소원이 머꼬? 너 소원대로 우리는 고만 우리 마정 방문을 해도 내 이 맥(목)이 달아나고 발톱이 달아나도 너 은혜는 갚아 주마. 우리 섬힝제가 너가 너거 고국에 조선 가서 정승 한래, 대국서 높은 벼슬을 해 가지고 너 대국서, 중국 살민선(살면서는) 귀한 사람이 될래?”
칸께네, 
“저는 본래 집이 가난한 사람이나 큰 사람이고, 우리 또 조선으로 말하만 예의를 숭상해가지고 사람의 인권을 마이 보는데, 나는 중인입니다. 중인으로서 저 천장님 저 그석을, 저 청을 들어가지고 조선 나라 가서 정승을 났다 카만 날 비웃습니다. 그러니 차라리 정승 안 하는 것만 못하고, 여 중국에 와서도 내가 재질이, 큰 재질이 없고 나는 다 머 부모 두 어른이 살아 계시니 어픈(6)-빨리, 얼른.- 나가서 부모님 뵈는 기 그기 소원이고 머 이렇게 딴거는 아무 것도 없읍니다.”
“금은보화거나 머거나(무엇이거나) 너 원하는 대로 다 해 주마. 머든지 너 말만 떨어진대로 내 다 해 주마.”
“저는 가난해가지고 금은보화도 쓸데업고 아무 것도 씰데없고(쓸데없고) 어픈 나가서 우리 부모님 보는 기 그기 소원입니다.”
이래해. 그래, 
“그러만 나가는 거는 나가는 거고 너 저 머라꼬싸도(7)-뭐라고 해도, 뭐니뭐니 해도.- 너 소원이 있을 터니 너 소원을 한 가지를 말해라 말이지, 나가능 거는 나가는 거 아이가?”
“그라만….”
이 사람이 머라꼬 말하는 기 아이라, 
“그라만 저 핑상(평생) 소원이 천하일색을 한 분(한 번) 보만 싶습니다.”
이랬어.
“천하일색.”
이거 큰 소리로 했단 말이라. [청중: 아하.] 그래서 가만 생각하닌께 그만 어려운 기라, 일색 구해 보기가 그래. 그래 끄티 인자 그 심신이라 카는 끄티, 거 심신이라는 분이 있다가, 
“그라만 어렵지 않다. 그래 내 그라만 니가 미칠(며칠) 연기를 해 주기 내 천하일색을 구해 보마, 머 우리가, [잠시 머뭇거림] 어쨌든 샘형제가 그라만 은혜는 갚 될 꺼 아이가? 아버지를 살맀은께네.”
그래 인자, 인자 그카고, 잭별(작별)하고 드가서 간께네, 
“그래, 너가 필요한, 너를 은혜갚는 사람이 무어라꼬 네가 말을 했느냐?”
“예. 저 다른 기 소원이 아무 것도 없고, 머라도 해준다 카는데, 조선 가서 정승을 하든지, 참 또 중국서 큰 비슬(벼슬)하는 것도 귀찮고, 나는 부모님에 보는 기 좋다 칸께, 그거 말고 은혜 갚을 걸 말하라 캐서, 나는 천하일색을 한 분 보만 싶우다꼬 이랬읍니다.”
칸께네, 그래 인자 그 이여송이가 손을 대고 등을 얹으며, 
“너 쪼깨난기(8)-조그만 것이.- 쪼깨난 나라서 나가지고 어찌 그리 큰 소리로 했느냐?”
이란께네, 그래 그기 어렵다 이기라.
그래 인자 미칠 된께네 이 샘힝제가 의논을 해가지고 천하일색을 구하자만 그 운망국이라 자는 나라가 있어, 구름 운자, 만연 망자, 운망국이 거서(거기서), 중국서 가자만 삼만 리라.
“저 사람 여 질기는(오래는) 안 있고 한 일 주일 있다가는 또 저리여 본사(9)-본국을 말함.-로 철군해가지고 갈 모냉인데(모양인데).”
천리마를 구했어, 및(몇) 만금을 주고 샘 힝제 고만 운망국을 샀어. 운망석(10)-운망국을 운망석으로 발음한 듯.-을 샀는데, 운망석 그 왕이, 왕이 무슨 사고가 있어 가지고 그, 왕의 원수를 갚은 일이 있어, 이 샘 힝제 중에서 같은 일이 있는데, 그 또 운망국 왕은, ‘이 사람 은혜는 언제든지 내 무슨 소리를 하만 갚아 준다.’ 이 맘을 묵은 기라, 그래 인자 삼형제가 가가지고, 
“역사 우지산 밑에 그 통역꾼이 우리 아버지를 살맀는데, 에 말을 한께 천하일색을 보자 카니, 운망국 딸이 천하일색이라. [청중: 웃음] 그 따님을 천상 그 말을 들어 조야(주어야) 되겠다.”
고 칸께네, 두 말도 안 하고, 
“그래라.”
이랬거던. 그래 그 딸을, 그 처녀 데리고 그 여여 그 머머 중국군이 홍제라. 쫓아와 가지고 인자 또 금역이를 소리했지.
소리했는데, 좋은 집에 그따가(거기에다) 떡 거처를 하고 장소를 차리 가지고 소리해가지고 인자, 
“자네가 천하일색을 보고 싶다 하니, 천하일색을 데꼬 왔으니, 인자 오늘 저녁에 보자. 보거라. 인자 생민(상면)을 하자.”
그래 인자 그 저녁을 묵고 떡 간께네, 그 따라온 종이, 시비가 한 여나뭇 되는데 그것도 일색이라. 맬짱(모두) 그런께, 방에 떡 인자 거처를 정하고, 의자를 놓고 죽 이래 앉았은께네, 그 시비 여나뭇이 들어 오는데, 들어 오는거 본께네 이 사람 금역이가 처라(쳐다) 보니께네, ‘저 천하일색이 어찌 저리 많노’ 싶으고 참 일색인데, 옷 입은 기나(것이나), 고만 행랑에 처진, 굉장히 고만, 눈에 고만 황홀해서 볼 수가 없어. 그래 한참 앉아 이래 차를 마시고 앉았다가 인날라 카거던. 금역이가, 
“갈란다.”
꼬 인날라 칸께네, 그래 이 사람 샘햔제가, 
“그 무슨 소리냐꼬, 와 인날라 카노?”
칸게네, 인자, 
“처음에 일색을 보자 캤는데 일색 봤으면 됐으닌께 고만 갈랍니다.”
[청중: 웃음] “그기 무슨 소리고. 안중(아직) 일색은 곧 나온다. 이것은 시비다. 그 모시고 댕기는 시빈데 와 그런 소리를 하냐?”
꼬. 그래 쪼끔 있은께, 참 앞문을 열고 들어 오는데 본께네, 머 부엌띠기도 아이고 행주띠기도 아이고 막 내금새(냄새)가 코를 쏘아도 당체 눈에 비이지를(보이지를) 안 해야. 막 머 옷을 머 구슬로 뭣을 막 옥으로 뭣을 이리 해 입었는데 눈이 전부 삼삼도 해서 비이지를 안 하고 이렇커던. 그래 가서 이사람이 초정망자해서 머 당체 머 요랑을 못 하는 것 같애 비이거던. 그래, 
“그리 말고, 어 자네 여서 어 우리가 보통 일이 아인데, 어 오늘로 핑생을 살 기약을 맺아야 되고 우리도 멀(뭘) 맞은 방문을 해도 자네 은혜를 갚을라 캐서 이 사람 몇 만리 밖에서 이래 구해 가져 왔는데, 자네 오늘 저녁에는 그 운우지락을 이루고 일핑상 살 계획을 해라.”
이거는 머, 고마, 고마, 저 그시기, 너무 과해서 망기소지 한 기라. 그래, 
“오늘 저녁에 잘 우쨌든지 일평생 살 계획을 하고 이래 해라.”
이카고 나왔는데, 가만 본께, 이사람이 고만 쥐 죽은 듯이 꼼짝을 몬 하고 고 매이 가지고 있는 모넁이거던. 그래 또 새로 불러 냈어. 금역이를 불러 낸께네, 
“그런 기 아이라, 제 눈에 사람도 비이지를 안 하고 제 정신이 황홀해서 우짤 줄을 모르겠읍니다.”
“아, 그럴끼다. 하니 우리가 미리 약은 구해 가져 왔다. 촉산에서 홍요라 카는 약을, 그 붉은 홍자, 엮을 요자인데, 약을 구해 가져 왔는데, 이걸 입에 먹고 드가만 본 정신이 돌아오고 그 본 맴(마음)이 나올 끼다.”
그래 인자 씹어 믹이고(먹이고), 인자 들이 보냈다 이기라. 들이 보내고 날이 새는데, 또 날이 안 새도 샘힝지로 또 문악케(문앞에, 문밖에) 바래꼬(기다리고) 앉았는 기라.
앉아 가지고 금역이는 그 방에 자고 나오는데, 
“그래 잘 잤는가?”
“잘 잤다.”
고.
“그러나저러나 인자 우리 소원은 할 꺼는 이래 했으니, 이 장래일을 의리가 준비해야 될 꺼 아이가? 자네가 어려서 살림을 못 살 끼고, 또 이 색시를 데꼬도 몬 갈 끼다.”
“운망국 그 저 왕의 딸인데, 저가 첫 분(첫 번)엔 고만 안 할라요.” 캐.
“고만 깁(겁)이 나서 그런 기 아이고, 내가 한 분 봤으면 됐지 고만 갈랍니다.”
“그기 무슨 소리고? 왕의 친 따님을. 그 왕이 우리 은혜 갚는다꼬, 우리 마을에 이래 좄는데(줬는데), 설령 왕의 딸이라 카고, 외부 남자를 한 분 차라 보고 가는 그런 세상이 오데(어디) 있노 말이지. 이 인자 자네하고 일평상 살 분인께네 자네가 마음을 크게 먹고 정신을 차리가지고 그래 해라.”
그래 인자 했는데, 인자 하룻밤 자고 간이 좀 커지고 이래서, 
“그나저나 자네 여는 몬 살 끼고, 인자 아버지 어머이가 보고 싶으만 인자 고국으로 가는데, 어 자네 데꼬 가서 또 어렵고, 우린 주인 되고 너는 고만 손님 되고 해서 열년이(연년이) 너는 통역관으로 이래 됐으니 조선서 장 대국 정초 되만 통역하려 잘 댕겨. 들랑거려. 통역하로.”
그래.
“맨날(매일) 통역 따라서 견우 직녀 칠월 칠석에 한 해 한분썩 만내더끼(만나듯이) 그래 와서 만내고 해도 인제 족하고, 인자 우리도 주인이 돼 가지고 언제든지 살 그런 머 갱노(경로)는 차리 줄 낀께 그리 해라.”
그래, 
“그리 하지요.”
그래 인자 제독한테 가서 인자 그 이야길 다 한 기라. 다 하고 그래 인자 갈 임이 가셔 가지고, 인자 조선을 나왔다. 조선 나와 가지고 인자 그런께 정을 몬 잊어, 통역관 따라서, 지가 통역은 아닌데, 임사를 따라서 일 년에 한 분씩 가요. 가면 인자 그 부인은 머 잘 참 그매옥석에 고루거각 집을 짓고 준비해서 이래 사는데, 여러 해 된께 아(아이)를 여러 개 났어(낳았어).
여러 개 나가지고, 그 때 정종대감이어, 그때 인자 연산군인가 모도 이래 떨어내고 이래 할 때 대국서 보냈어.
칙사를 보낼 때 그 사람 금역이 후손이 그래 조선 왔다갔다 해서 시방꺼지(지금까지) 이래 잘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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