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자료
구연상황
부녀자 이야기 판에 끼어든다고 주위에서 상을 찌푸렸으나 모른 체하고 “또 방구 끼는 얘기 함세”라고 하면서 자청해서 계속했다. 이 이야기는 ‘방귀 이야기’ 외에 다른 내용과도 길게 이어지는데, 그 내용이 임진록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방귀 이야기’ 내용만 기록한다. 설화 95와 96 사이에 이순신장군 이야기가 있으나 내용이 일관성이 없는 잡다한 이야기를 모은 것이기 때문에 기록에서 생략한다.
채록내용
조사지역: 경상북도/영덕군/달산면 분류코드: [달산면 설화 96] 테이프번호: T. 달산 16 뒤 조사장소: 대지 1동 가질 조사일: 1980.3.1. 조사자: 임재해, 김장환 제보자: 신기수(남, 67세) 천태산 마고할미 방귀 * 부녀자 이야기 판에 끼어든다고 주위에서 상을 찌푸렸으나 모른 체하고 “또 방구 끼는 얘기 함세”라고 하면서 자청해서 계속했다. 이 이야기는 ‘방귀 이야기’ 외에 다른 내용과도 길게 이어지는데, 그 내용이 임진록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방귀 이야기’ 내용만 기록한다. 설화 95와 96 사이에 이순신장군 이야기가 있으나 내용이 일관성이 없는 잡다한 이야기를 모은 것이기 때문에 기록에서 생략한다. * 옛날에 천태산 마고선녀가 살았는데, 마고선녀도, [정정하며] 마고해미(마고할미)가 살았는데, 다 장사인데, 하루는 시애미가 오드니 얼굴을 보고“니 왜 말랐노?” 패패 말라, 저―가 왜 마르냐고 물으이, “제가 똥을 못 뀌 그렇습니다. 아범을라 앞 기둥 쥐고 어멈을라 뒷 기동 쥐고…, 한 뀌 뀌이―, “핑―” 그이 집이 흔들흔들 그네. 시 번째 뀌이 집이 막 넘어갈라 칸다. “야야, 고만 뀌라. 집 넘어간다.” 장산데, 장사가 둘이 들어 떠받쳐 올리이 되나? 집이 쾅쾅 근단 말이여. [청중: 마고할미 힘이 그코 센가?] 시고말고. 머 마고할미 똥 낏다 하는게 서리머(1)-달산면에 있는 지명.- 들가보먼 마고가 쑥 드가 있고, [청중: 저―옥계, 옥계 가먼 바우가 마커 폭폭 드갔으이 마고선녀 똥 끼가주고 그래 방우가 드갔다 이래지.] … [임란 때 중국 원군 청하러 가는 이야기가 계속됨]한국구비문학대계 7-6 본문 XML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