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연상황
내가 하나 해보지요 하더니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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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지역: 충청북도/영동군/영동읍 분류코드: [영동읍 설화 11] 테이프번호: T. 영동 2 뒤 조사장소: 영산동 경로당 조사일: 1982.7.22. 조사자: 김영진 제보자: 오세옥(남, 76세) 하늘이 표창한 양아들의 효심 *내가 하나 해보지요 하더니 시작했다.* 옛날 저―경상도. 지금은 내 촌 부락 이름을 들었다가 잊어버렸읍니다. 잊어버렸는데 거기 마효자(馬孝子)란 사람이 있어서 있었어요. [청중: 마?] 마효자. [청중 마가?] 응. 효자 마효자라고 있었는데, 마효자 즈 양부(養父)에― 양아버지가 3천석을 했어. [청중: 앗따야―.] 3천석을 했는데 에― 딸만 3형제 낳거든. 이제 아들은 하나도 없고. 그대 그 할 수 없이 마효자를 양자로 들여세웠어. 그래 있다 보니까, 참 이 해가 고 저 해 가고 경세우격년(經歲又隔年)이라드니 년년이 가다보니까 이제 딸 3형제가 다 컸어. 그래서 이제 시집 보낼 대에 천석, 3천석인데 천, 천썩(천씩) 줘서 시집을 내보내고, 또 고(그) 다음에 인제 가운데 딸 내, 내보낼 대에 천석, 또 줘보내고 또 세째딸 인제 여울 때 천석 내보내고 그 인제 3천석을 다 인제 내보내고 양아들한테는 문전박토(門前薄土)한 2십섬지기 남아 있는 거 고거를 인제 주면서, “집하고 2십석지기 요거하고랑은 네가 선대봉지사(先代奉祭祀)나 하고 접빈객(接賓客)은 접빈객은 못할끼다. 그렇지마는 그 선대봉지사나 하고 그래 인저 자식 나서 귀엽게 길러서 너 살아라.” 인제 이래 맺겨 맺겼단 말이여. [청중: 그 잘못했구먼. 그 더 줄꺼지] 맺겼는데 내 내 속으로 난 자식이 자식이지 넘의(남의) 속으로 난 자식이 자식이냐 이거야. 그 맘 먹고 그럭한 거야. [청중: 그래도 잘못했어.] 그랬는데 에― 얘길 들어 봐. 잘못했는가, 잘했는가? 그 그런게 아니여. 그래서 인제 그러구려(그렇게 하고), 인제 여러 해 가서 인제 아들도 장개(장가)를 드리고 여기 있다가 인저 저 죽을 말년이 됐단 말이여. 보따리를 쌌어. 보따리를 싸서 개나리보따리를 해서 딱 짊어지구는, “내가 딸네 집에서 좀 댕겨와야 되것다.” 하고 인제 큰딸네 집엘 가니까 큰딸이, “아이고 울(우리) 아버지 참 모처럼 오셨다.” 고 뭐 어떻게 반가워해서든지 말도 못 하겠어. 그래 인저 닭을 잡아서 인제 과(고아) 준다, 술을 인제 자꾸 인제 내온다. 이래싸는데 아 그로부터 하루 가고 이틀 가―고 한 열흘 넘으가니께, 아 딴소리가 들려. [방바닥을 가르키며] 이 방 있고 [옆방을 가르키며] 저 있고, 이 방에 거처하는데 저 아 저 아랫방에서 즈 내우(내외)말여, “아 동상(동생)들도 여럿이 있고 이런데, 여 아버지가 우리 집에 와서 여생(餘生)을 넘기실랴는가, 아 가 갈 생각은 안하시고 저 저럭한다.” 고. 아이 군담이 들 들린단 말여. 나그네 귀는 길거든. “하 그거 참 내가 잘못 생각했구나! 내 속으로 난 자식이 자식인 줄만 알었더니 내가 잘못했구나!” 게 가운데 딸한테 갈 수 밖에 없다고. 또 인제 가운데 딸한테로 갔어, 그 이튿날. 한 열흘 있다가 말여. 가운데 딸한테 가니까 가운데 딸도 처음엔 그렇게 반가이 굴어. “아이 우리 아버지 오셨다.” 구. 게 인저 닭도 잡아주고 인제 이래 이렇게 하더니, 아 그것도 하루 가고― 이틀 가고 이러니께 이놈들이 옷하나 옷 한가지 해줄 생각도 안햐. 안한단 말이여. 옷도 빨아 입을 여가도 없어, 옷도 옷도 빨. 이제 싸짊어진다는 이 이 갈아 입었는지 몰라도. 아 그래 게 있은게 아 거기서도 아랫방에서 저의 내외 소곤소곤하는 것이 들리는데, “아, 저 아버지가 우리 집에 와서 여생을 넘길랑가 꼼작도 안하시고 저럭하시니 어떡해야 하겠냐?” 고. 아 저의 내우 걱정을 해싼단 말이여. “허 그것 참 할 수 없구나! 출가외인이라드니 딸자식은 출가하면 남이로구나.” 그래다 인제 막내딸한테로 갔단 말이여. 막내딸한테 가 가니께, 거기서도 인제 처음에 잘― 참 대접을 햐. “아버지 왔다.” 고. 아 그러더니 또 에― 한 열흘쯤 저 거기 있었어. 그러구려 열흘, 열흘, 한 한달 아녀? [청중: 한달이지.] 한달간을 있으니까 옷도 새까맣고 말여. 아 거기서 저의 내우 그런 군담을 하고 이 이 상의를 한단 말여. “에이 이건 다 인제 출가외인이라드니 넘(남) 됐고, 이러니께 내가 애초에 생각을 잘못했다.” 하고 천석씩 준 것이 후회가 된단 말이여. 딸자식 천석씩 준 것이 3천석 준 것이 후회가 돼. 그래서 남은 것 좀 있는걸랑, 전답은 없어도 다른게 좀 있단말이여. 게 인저 이걸 팔아 가지고 절로 갈밖에 없다고, 그래 인저 자기 저 보따리 개나리보따리 싼 싼 것도 있고 이래서 지금 저 [손을 들고서] 양강(楊江)(1)-영동군 양강면 소재지.- 양강, 저 학산(鶴山)(2)-영동군 하산면 소재지.- 서 인제 이 넘어올 것 같으면 양강 학산 이렇게 딸려오는데, 거기서 올 것 같으면 영동 (永同), 여 마차다리 건너서 인제 이 시내 자기 있는 동네를 들어 와야 될 된단 말이야. 인제 거길 들어오니까 그때 외나무다리 아녀? 외나무다릴 건너오니께 자기 메누리가 저 빨래를 하러 왔어, 냇가로. 빨래하러 와 가지고 가다 빨래하러 와서 내려놓고 보니께 다릴 건너오는데 새카만 늙은이 하나가 오는데 자기 시 시아버지여. [청중: 양시아버지.] 응. 그래 거다 다 놓고 쫓아 올라가 가지구. “아이 시아버님 인제 오시냐?” 고. 여 참 받아, 보따리를 인저 받아서 그 들고는 인제 모시고 그걸 빨래를 거기다 놔두고 인저 집에다 갖다 인저 모셔다 놓고, 닭을 한마리 삶 삶아서 참 이래 주고 술도 가 저 가양주(家釀酒)가 있거든. 그대 만갈(晩가을)이 됐어. 놉을(3)-일꾼.- 얻어가지고 지금 인저 나락 베러 인저 모두 가고 이랬는데, 그래 인저 그 대접을 잘해 했단말여. 이 양반이 술을 잔뜩 먹고 저 인제 들어 누었다 그만 잠이 들었단 말이여. 저 점심을 해가지고 왔어. 점심을 해가지고 왔는데, 점심은 인제 먹는 둥 마는 둥하고 이 드러누웠으니께 어린애 어린 것이 하나 있는데 인제 돐도 안돌아온게 하나 있어. 게 인제 빽빽 우는 앤데, 그걸 갖다 안어다 놓고 머슴아(남자아이)라고. 그게 안 안어다 옆에다 눕히면서, “아버님 요거 어린 것 좀 잘 봐주시오. 제가 저 지금 나락 베러가는데, 놉 얻어가지고 나락 베러가는데 밥을 갖다주고 와야 되겠읍니다.” “오냐, 그럼 그래라. 거기 눕혀 놔라.” 그래 눕혀 놔라하고 인제 밥을 가주 갔드랴. 아 이 양반이 고만 잠이 들었어. 술김에 잠이 들었단 말이여. 게 아(아이), 목에 목에다 갖다 발을 들어 얹어가지고 누워잤단 말이여. 그렁게 그 소리도 못하고 죽었을 거 아녀? 그래 인저 죽었어. 그래 인저 밥을 갖다 주고 밥을 먹여놓고 인제 이래 부랴부랴 좀 쫓아왔을겨 아녀? 쫓아오니까 집이 기―척도 없거든. 그래, “어짠 어째 이렇게 기척이 없는가? 어린애가 여 잘 자는가보다.” 하고 문을 살―며시 열 열고 보니께, 열 열고 보니께 아 아(아이) 모가지에다 다릴 들어얹었는데 아가 죽었어. 께 살며시 들어가서 다리를 들어내리구, 그래 인저 아를 빼내다가 웃방에 갖다 덮어놨단 말이야. 아 덮어놨는데 그러구러 인저 즈 아버지가 왔다고 그러니께 인저 그 양아들이 이제 나락 비고, 인제 일찌기 걷우고 이제 일을 거 걷우고 인제 들어와 가지고 보니깐 아 방에 있거든. 그래 인사를 했어. 인사를 하니께, “아 그러냐?” 고. 그래 나가가지고 아버지한테 인사하고 인저 물었어. “아 아버님이 뭐 어떻게 점심이나 조석이나 어떻게 해드렸나?” 고 그러니께, “조석은 그냥 해드렸는데, 어 어린 것을 갖다 보라고 눕혀놨더니 어린거 목에다 갖다 다 다릴 들어얹혀놔서 얹어 얹져가지구, 인저 주무 주무시는데 고만 아가 죽어서 죽었읍니다.” 이러니께 깜짝 놀랠거 아냐? “그래 어떡했나?” 고 인저, “저 아버지 알, 안 알어 안 알으셨냐?” 고. 그러니께, “아니 저 아버지는 모르시고, 게 웃방에다 빼다 눕혀놨다.” 니께, “잘했다.” 고 절을 자꾸 해싼단 말이여, “아버지가 알면 얼마나 걱정을 하고 그 놀래겠느냐? 아버지 모르게 그랬으니 참 그런 다행이 없다.” 고 이렇게 해. 그래서 인제 이래 해가 질춤해서 인제 어두므레할 때에 알(아이를) 갖다가 인저 이 뒷동산에다가 갖다 인저 묻었단 말이야. 인제 묻고 인저 그 이 왔는데, 그 이튿날 아침을 먹고 나드니, “야, 며눌아가.” “예.” “너 저 거 어린놈 좀 여 보고싶다. 여갖다 눕혀놔라.” 이러니께 아 이 할말이 없단 말이여. “저 누어자서 웃방에서 좀 재, 재웠읍니다. 나중에 깨면 데려오지요.” 이래 말대답을 했단 말이여. 그 이튿날 또 그랴. 아 또 그 그 말대답을 또 했어. “어린 것이 잠이 들어서 저 웃방에서 누워잡니다. 그 깨면 울어 울어싸서 그래 못 깨웁니다.” 사흘만에 또 그 또 찾아. 어린걸― 그래 자꾸 쇡일(속일) 수가 없어서 어른한테 쇡이믄 죄가 될까 싶어서 그래 인저 그대는 인제 기왕 이렇게 된 일이고 해서, “사실 그만 여기다 눕혀놨드니 그날 첫날 아버님이 어떻게 술김에 어떻게 해서 아가 죽어서 게 갖다 묻었읍니다.” 할 말이 없거든. “이런 참 효자 효부가 없겠구나! 이렇게 해도 나한테 알 알구지 않고 내 속상한다고 알구지. 않았으니 이런 효자가 없다.” 이런 생각이 들었단 말이여. 그때 개심(改心)이 들었거든, 개심이. 다시 맘을 고쳤어. 딸자식 3천석을 딸자식한테 주었더니 이거 안되겠다 싶어서, “내가.” 야 저 내우를 불러다 놓구서, “내가 오늘은 저 뉘(누이) 뉘한테나 동생한테나 내가 댕겨와야 되것으니까 아 그런 줄 알어라.” 그러니께 당최 못 가게 한단 말이여. 그런 일도 저질렀지. 저 가서 그런 소릴 할 것 같으면 얼마나 섭섭하고 놀랠겠냐 말이여. 그 그래서 당최 못 가게 하니까, “그러믄 한 사흘 나흘 말미만 해달라. 그러면 내가 댕겨오마. 잠간 댕겨오마.” “예 그러문 그 말미를 해 가신, 가신다면 그렇게 댕겨 오십시요.” 그래 인저 갔어. 가 가니까 반가이 한단 말이여, 큰딸년이. 게 그날 저녁에 인저 저녁을 먹고 누 누워 잘때에 저의 내우 불렀어. “너 천석 그 쪼게 줬는데 천석 도지를 받느냐?” 하니까, “아이고 아버지 어디꺼는 날이 가물어서 보 저 붕대기가(4)-비가 안 오면 모내기 못하는 논.- 돼가지고 뭐 도지 못 받고 어디꺼는 뭐 죽어서 못 받고, 한 그저 구천, 천석지기 9백석지기 받을동 말동 이렇습니다.” “그럴꺼다. 내 내가 잘못 생각한거다. 자식이란게 내리 사랑으로 네 끝에 동상을 장― 생각을 하기 땜에 좋은 놈만 빼내 뒀다가 너 젤 끝에 등상을 줬지. 너는 그저 아무거나 내줬기 땜에 그렇게 되니께, 그 문서(文書)(5)-땅문서.- 죄 찾아가지구 오너라. 한 떼기도 빠지지 말고 다 찾아오너라.” 이렇게 했어. 그래 천마지기를 [웃으며] 죄(전부). “아이고 우리 아버지가 그렇지요. 뭐 참 고맙다.” 고. 아 여간 반가히 하면서 천석지기를 죄다 찾어가지고 왔어. 돌돌 말아서 개나리보따리를 인저 딱 싸놓고, “내가 이거 인저 바꾸러 간다.” 그래 인저 가니까, “잘 댕겨오시라.” 고 한단 말이여. 그래 인저 그 이튿날 인저 작은, 가운데 딸한테 가서 고식으를 또 했어. 고 식으로 하니께 아이 반가워 죽을랴고 한단 말이여. 그래 인제, “천석지기를 가져오라.” 고 하니께 죄다 가져왔어. 바꿔준다고 했으니. 그래서 인제 친석지기를 또 그냥 이천석 다 찾지 찾지 않았어? 이제 막내딸한테 가니까 막내딸년이, “아 오셨냐?” 고 또 반가이한단 말이여. “오냐. 그래 너 도지 얼마나 되느냐? 천석씩 받느냐?” 그러니께, “한 9백 5십석 되요. 뭐 뭐 못 받는 데가 많고 뭐 그랬읍니다.” “그럴끼다. 거 일일히 다 받을 수가 있나? 나는 끄트머리 너 생각을 못하고 좋은 놈만 빼서 너의 성님, 성놈들만 노놔주었더니 아 그만 요놈들이 너한테는, 거는 저 천석씩 받게 되고 너는, 너한테 9백 5십석지기가 돌아갔구나! 바꿔다 줄테니 한 뭉텡이도 빠치지 말고 가져오너라.” 그래 천석을 또 다 찾았어. 3천석을 딱 인제 똘똘 말아가지고 인저 보따리를 싸서 짊어지고는 인저 아들한테 왔어. 아들한테 와가지고, “너희 내우 이리 오너라.” 불러다 앉혀 놓고는, “이 돈 이게 저기 3천석, 3천석이다. 3천석이니 이거 접빈객하고 선대봉사하고 아들, 아들 딸 낳서 잘 출가시키고 그 공부시켜서 너 그저 잘 가르쳐라.” 이렇게 하며 내줄랴 하니까, “아이고 아버님이 들어서 우리 동기지간에 의의 절단내게 한다.” 고 말여, 아 뭐 절대 안받을랴고 한단 말이여. “이놈―. 애비가 무슨 말하면 곧이 듣는 것이 자식이지 곧이 안 듣는게 자식이냐?” 고 호령을 추상같이 했단 말이여. 그러니께 어찌할 수 없이 받, 받았어. 받았는데 그러구려 인저 그해 그 이듬해 인저 농살 지었을거 아녀? 농사 지어서 인저 만갈이 이제 됐는데 막 나락이 누렇게 막 쓸어지게 됐어. 됐는데 그 그 동네 저 이장(里長)이지, 지금. 그때는 존(尊)이라고, 지금은 이장이지만 존이가 밤에 자 자니까 아 하늘에서 옥황상제 상제님이 내려 오시더니, “네 아무게 자느냐?” “예, 잡니다.” “너 이놈. 일어나거라.” 그래 인났어. “그 으 이제 앞으로 닷세 후에는 저 이 누리(우박)가 와가지고 들에서 모두 타작을 햐. 타작을 해 하지마는 여기 마효자 논은 3천석지기 마효자 논 3천석지기는 누리가 하나도 안 와. 누리가 안 가니 에 속히 너 너의 논이랑은 저 다 비가지고 단도리 하여 싸놓데 싸놔라. 안 그러면 들에서 타작을 다 한다.” 이렇게 옥황상제가 얘기, 얘기한단 말이여. “그리고 너희 동네 아는 사람한텔랑 전부 다 얘길해 가지고 이 저 곡식을 부지런히 추수를 해라.” 아 이러고 그만 간단 말이여. 그래 그 그날 그 이튿날 이제 동네 사랑엘 나가가지구, 사랑에 가문 [주위를 가르키며] 모두 모아 놀쟎아? 모아 있쟎아? 아침밥 먹으면. 그래 그 이 꿈 얘길 했싸니께, “저 사람 꿈 꿀걸 가지고 멀정히 저럭한다. 저 사람 실없고 미친 사람이라.” 고 모두 헛 얘기 햐, 얘길 햐. “그러나 저러나 난 하도 영 영험한 것 싶으니 에 그럭할 밖에 없네.” 그래 놉을 얻어가지고 모두 맬끔 비서 나락을 줄버리를 재서 이래 놨더니, 뭘 아니나 달라 그날 그시 되니까 막 하늘이 우리두리하더니 막 뇌성벽력을 하고 누리가 때리는데, 막 자(尺) 지르기(길이)만큼 막 누리가 온단 말이여. 그러니 나락이 하나나 있어? 그래도 마효자 논 3천석지기는 누리 하나가 안 갔드랴. 하늘 옥황상제, 하느님이 그 저 효자 표창을 시켰단 말이여. 그래서 참 그 효자, 마효, 마효자 소문이 났어.한국구비문학대계 3-4 본문 XML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