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제목
김대성이 지은 불국사와 석굴암
자료분류
설화
조사자
임재해, 권기춘, 권순자, 김명자, 김선임
조사장소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조사일시
1982.05.29
제보자
우홍태
조사지역
경상북도

음성자료


구연상황

제보자는 앞의 이야기를 끝내고는 [설화 11] 을 이야기한 차봉규씨를 지칭하면서 “차씨 이야기는 경주 불국사 이야기 긑으네.” 하고는 이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야기 끝부분은 실제로 석굴암에서 해뜨는 광경을 본 내용이어서 생략했다.

채록내용

조사지역: 경상북도/봉화군/봉화읍
    분류코드: [봉화읍 설화 14] 
    테이프번호: T. 봉화 2 앞
    조사장소: 포저 1리 내성
    조사일: 1982.5.29.
    조사자: 임재해, 권기춘, 권순자, 김명자, 김선임
    제보자: 우홍태(남, 69세)
    김대성이 지은 불국사와 석굴암
    * 제보자는 앞의 이야기를 끝내고는 [설화 11] 을 이야기한 차봉규씨를 지칭하면서 “차씨 이야기는 경주 불국사 이야기 긑으네.” 하고는 이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야기 끝부분은 실제로 석굴암에서 해뜨는 광경을 본 내용이어서 생략했다. *

경주 불국사는 불국사 [이상기록, 이하녹음.] 질(지을)때, 아(아이)를 하나 이렇게 키우는데. [청취 불능] 
“야가 죽는다, 너는 죽는다. 아무 날 아무 날 아무 시에 야가 죽는다.”
스님이 가(걔)한테 그 이 얘기를 했그던. 그래 가가 딱! 죽고 나이께네, 그 어느 부인이 잉태를 했단 말이래. 그래 거 가서 이얘기를, 
“야가 아무 날 아무 시에 나먼 아들이다. 그리 알고, 야는 그 어느 누구의 모(母)의 작별한 집의 아들이다.”
야가 태아났다 이기라. 야가 커서 뭐를 은혜를 하느냐 하면, 전생의 아버지를 위해서는 그 석굴암을 맨들었고, 이승의 아버지를 위해서는 경주 불국사를 맨들었다 이기라. 가가 나서 전생의 아버지를 위해서는 석굴암을 맨들었고, 내주(나중의) 아버지를 위해서는 불국사를 맨들었다.
그리 그 석굴암에 이래 가보게 되면, 동해 바다해 뜨는 기 비(보이)그던. [청중: 저게 석굴암 가만 보인다.] 응, 비이는데, 윈(왼)팔이 세계적으로도 그릏게 못 기린다(그린다) 그그던. [시늉을 해 보이면서] 팔 이래 놓고 이래 있드마는. 윈팔을 고래(그렇게) 있는데, 고 해가 낮에 윈팔에 약간 들어요. 그 시방은 그 중수를 했더구만. 글때 비가 새서 중수를 했는데, 맹요새는 비가 안 새드라마는. 글때는 그걸, 그때 당시 어옛느냐 하먼 그 속에 다 수껑(숯)이였어. 수꺼이 들었어. 그릏키 그때 사람은 머리가 좋았어. 껑이 들었다 말이래. 그래 그 거게 안에서 그 안에 드가 봤어. 쭉-들가 보이, 그때는 가이께 사례금도 십 원인가 머 얼매 받더구만. 시방은 머 화락(화려)하게 했지마는. 그래 인제 그 밑에 자생수(自生水)가 나오게 되고, 그래 내가 인제 이래 보이 그것도 인제 거기 있는 사람이 그른 내가 그래 돈을 천 원을 주이 이얘기를 들었어, 내가 그른 이얘기를 해다고 이래이 그 사람이 그른 이야기를 해. [조사자: 그 얘기 들어 보시더.] 
그 이게 세계적으로 유명한데, 왜 뭐가 유명한고 이래 물으이 윈팔 [시늉을 하며서] 이래 땡게는[당기는] 데 요것이 다 들어 왔이이 해가 약간 빈다 그래. 이것을 시방 중수한다 한다 이래지마는, 도저히 이만치 모할게라.
“그래 중수하는데 왜 못하노?”
카이, 
“이 안에 분명히 수껑이 들었읍니다. 수껑이 들고 했는데, 시방 중수를 한다고 물론 시방 하는데, 모르지만 모르겠읍니다마는 중수를 어디 그 만큼 할런지요?”
“그런데 이거 중수를 하는가요?”
물으이께네, 
“합니다.”
그래서 인제 거서 이얘기를 그 사람 이얘기를 듣고, 그위에 인제 그때는 거 집도 멫 집 없었고. 고는 걸어가요.

한국구비문학대계 7-10 본문 XML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