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제목
김유신과 단석산
자료분류
설화
조사자
조동일,김송희,지경숙,성정현,정금희,한혜숙
조사장소
경상북도 월성군 내남면
조사일시
1984.08.22
제보자
김경달
조사지역
경상북도

구연상황

밤에 경로당에서 모였다. 먼저 정만서가 어느 때 사람이고,  그 후손이 지금 어떻게 되어 있는가 물었으나, 별다른 말은 들을 수  없었다. 화제를 바꾸어서, 단석산의 내력을  물었다.  김유신  장군과   단석산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려   달라고  했다.

채록내용

경상북도/경주시/내남면
[내남면 설화 24]
T. 내남 5 앞
용장 1리
김유신과 단석산
밤에 경로당에서 모였다. 먼저 정만서가 어느 때 사람이고,  그 후손이 지금 어떻게 되어 있는가 물었으나, 별다른 말은 들을 수  없었다. 화제를 바꾸어서, 단석산의 내력을  물었다.  김유신  장군과   단석산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려   달라고  했다.

 
 처음에는 단석산이 아이래요. 월성산인데. 
 김유신 장군이 공부하고 나올 직에 칼로 가 돌로 깨이께네, 깨졌다고 단석산이라  캐예.
[조사자:돌을 왜 깼던가요?] 공부하고 나올 직에 용마 얻고, 칼 얻고, 실험한다고 칼로 가 돌을 때리가 돌로 깼어요. [조사자:용마 얻은  데는 어딘가요?] 용마는 단석산 넘에  남쪽인데, 용마는 빌개이 
 내남면 절골 크는 데 거 가 얻었고. [조사자:칼은?] 칼은 
 단석산서 얻었고. 
 단석산에 공부하고 나올 즉에, 용마 얻고, 칼 얻어  놓이까네, 칼로 가 시험한다고 방구로 칼로 가 때리이까네 방구가(바위가) 떡 갈라져가 단석산이라. 첨에는 월성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