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제목
김유신과 단석산
자료분류
설화
조사자
조동일, 김송희, 지경숙, 성정현, 정금희, 한혜숙
조사장소
경상북도 월성군 내남면
조사일시
1984.08.22
제보자
김경달
조사지역
경상북도

음성자료


구연상황

밤에 경로당에서 모였다. 먼저 정만서가 어느 때 사람이고, 그 후손이 지금 어떻게 되어 있는가 물었으나, 별다른 말은 들을 수 없었다. 화제를 바꾸어서, 단석산의 내력을 물었다. 김유신 장군과 단석산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려 달라고 했다.

채록내용

조사지역: 경상북도/경주시/내남면
    분류코드: [내남면 설화 24] 
    테이프번호: T. 내남 5 앞
    조사장소: 용장 1리
    조사일: 1978.10.8
    조사자: 조동일, 김송희, 지경숙, 성정현, 정금희, 박혜숙
    제보자: 김경달(남, 68세)
    김유신과 단석산
    * 밤에 경로당에서 모였다. 먼저 정만서가 어느 때 사람이고, 그 후손이 지금 어떻게 되어 있는가 물었으나, 별다른 말은 들을 수 없었다. 화제를 바꾸어서, 단석산의 내력을 물었다. 김유신 장군과 단석산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려 달라고 했다. *

처음에는 단석산이 아이래요. 월성산인데.
김유신 장군이 공부하고 나올 직에 칼로 가 돌로 깨이께네, 깨졌다고 단석산이라 캐예. 
[조사자: 돌을 왜 깼던가요?] 공부하고 나올 직에 용마 얻고, 칼 얻고, 실험한다고 칼로 가 돌을 때리가 돌로 깼어요. [조사자: 용마 얻은 데는 어딘가요?] 용마는 단석산 넘에 남쪽인데, 용마는 빌개이
내남면 절골 크는 데 거 가 얻었고. [조사자: 칼은?] 칼은
단석산서 얻었고.
단석산에 공부하고 나올 즉에, 용마 얻고, 칼 얻어 놓이까네, 칼로 가 시험한다고 방구로 칼로 가 때리이까네 방구가(바위가) 떡 갈라져가 단석산이라. 첨에는 월성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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