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제목
무가해설
자료분류
설화
조사자
김선풍
조사장소
강원도 삼척군 삼척읍
조사일시
1980.07.30
제보자
김석출
조사지역
강원도

구연상황

제보자에게 조사자는 무가 일반의 장단에 대하여 이야기를 청하자 자세히 구연하였다.

채록내용

조사지역: 강원도/삼척군/삼척읍
    분류코드: [삼척읍 무가 2] 
    테이프번호: T. 삼척 21 앞~뒤
    조사장소: 남양리
    조사일: 1980.7.30.
    조사자: 김선풍
    제보자: 김석출(남, 56세)
    무가해설
    * 제보자에게 조사자는 무가 일반의 장단에 대하여 이야기를 청하자 자세히 구연하였다. *

우리 동해안에 별신굿고 오귀굿이고 처음 시작할 때는 드릉갱이 장단인데, 드릉갱이 초장 이장 삼장 사장을 마치면 이러 부정굿인데, 부정굿 초장이 나오면, 초장이 나오면 이자 그 초장이 제맛수장단이 되어 가지고 인자 이장 넘어, 이장 넘어가면 이제 무정자궁이 장단이 나오는데 무정자궁이 장단이 나오면 그거 이장되면 무정장굿장되는데, 무정자궁이되면 판설로 창하는 사람들은 뭐라고 하냐 하면 그게 중중모리 장단 창하는 사람들이 무속에서 그 장단 이름을 이제 제맛수 초장 장단이 되어 이장이 넘어가면 이제 무정자궁이 장단 된다.
그래 그래서 부정굿을 떡 마치고 마치고 인저 그 안무, 안무가 안무당이 일어서서 이저 바가지를 들고 부정물로 떠 가지고, 사방 뿌리고 신칼을 들고 사방 뿌리고 달고 할 때는 이제 뭔 장단을 쳐주는고 카면 그냥 이 메기 메기떼 뜰러가는 장단이라 카는게 있는데 그러면 그게 무정장굿 장단이 되누만. 무정자궁이 장단 치면 안무당이 서 가지고 바가지로 물로 싹 동서남북에 뿌리면 신칼로 들고 이자 동서남북에 물로 뿌리고 그래.
부정을 가서 씻어낸다 이 말인데, 그래 그 장단을 무정자궁이를 마치고 물로 동서남북에 씻어내고는 그 물로 또 한 바가지 한 바가지 정도로 떠가지고 술 한 잔 붓고 종애 소지 한 장 사래 가지고 물에다 소지 한 장 사르고 술 붓고 쪼매큼 음식 쪼매큼 장만해가 담고 그래 그걸 가지고 부정에 대한 풀이를 안무당이 풀이를 이제 받을 때 앉은 화랑이 장단을 뭐를 쳐주는가 카면 그래 막 넘겨가 받는 것 “에히 영정아, 에히 영정아” 이래 이제 받아두면, 선, 아무당이 그 주고 받고 되는 그 장단을 무슨 장단이라고 하는가 하면 막 넘겨놓고, 이제 제마수 넘겨논 장단이구만. 정화수 넘겨놓고 받는 장단, 그것 딱 마치고는 이제 뭔 무당이 쾌자를 입고 골매 굿을 첫이자 아무굿이라도 풍어제고, 개인 노구굿이고, 골매굿이고, 이제 부정굿하고 난 다음에는 골매굿해야되니까 이제 골매굿 할 때는 처음에 쾌자 입고 시작할 때 뭔 장단을 치는고 하면 푸너리 장단 어떠한 무당이 나서 굿을 하더라도 시작할 때는 푸너리 장단 시작할 때는 쾌자 입고, 굿 시작한 다고 할 때는 푸너리 장단이 되고, 그 푸너리를 내고 한 장단 풍놀이 한 장단을 다 푸너리 한 장단을 딱 마치면, 또, 조금 이래 졸아주는 장단이 있는데 풍놀이 늦은 푸너리를 길게 치다가 조금이자 앉은 화랑이 가만 보고 무용을 어느 정도 푸너리 무용을 어느 정도 했다 싶으면 장단을 졸아줍니다.
덩덕덩덩더덩 이래 장단을 바짝 말아주면 그래이자, 선무당이 그래 그 풍놀이 장단에 무용을 하다가 졸아주니까네. 이제 제가 선 창그성을 내서 굿을 하라카는구나는 것을 무당이 곧장 알게 되지. 말아주면 옳지 이제 요거 무용을 하면 두어 바퀴 돌아가면 그치고 굿을 성음을 내서 굿을 하라 창을 하라는구나. 이것을 무당이 곧장 알아듣게 되지. 앉은 양중들 다 알게 알고 화랑들도 악사 징 장고 꽹꽈리 재발이 친 사람들도 옳지 이거 말아주면 이저 선무당이 소리를 창을 내어 굿을 하게 됩니다. 이걸 전부가 다 알게 됩니다.
그걸 모르면 장고고 징이고 칠 수가 없게 됩니다[그걸 섬이라고 해요?] 네. 서음을 이제 성음 소리 성(聲)자 이자 소리를 한다. 이 말이지 성음을 내가지고 성음을, 이로서 이자 청보초장 골무구굿에는 청보초장 장단 청보초장 이장 삼장 사장 넘어가면 오장 이자. 고게 말장 되는 기라. 말장단 되부려 고걸 갖고 이제 마치누만. 이 동양 백성굿에 골무구굿은 그거고 또 그다음에 조상굿이고, 성주굿이고, 또, 딴 놋동이장수굿이고, 화해굿 이래 딴 기타등등 이래 산신령굿 뭐, 이래 이제 요한굿 이 굿도 연해 장단이 풍어놀이 장단에 시작해 가지고 마치고 청보초장이며, 사장 이제 오장 이제 오장이면 말장이라. 그 말장단을 마치는데, 그 대신에 세존굿으는 어떤 장단이 나오는가 하면 푸너리 장단 시작하면 무당네가 무용을 해 가 제상을 보고 절을 해가지고 돌아서면 이러면 앉은 화랑이 장구 든 사람이 술잡이라고 있는데 술잡이 장단이 있는데 수로자 수로자 부르는게 이 술젭이 장단이 있는데, 이건 이제 옛날 아주 무속에 아주 조상들을 내놓는 장단 세존 굿에는 술젭이 장단 ‘수로자 수로자’ 술젭이 장단이 있구먼, [조사자: 그래서 발음을 수로자 수로자 해요?] 이를 이자 소리를 완전 앉은 화랑이 ‘수로~자 수로~자 장화여~수로자 장화여’커는 그기 장화라고 그 글자가에 빛날 화잔데 장자는 옛날 무속을 내는 말씨니 ‘수로자 술로자 수로자’ 이 이자 세존님이 먼곳에서 말이지 인도서 세존은 옛날 인도서 왔으니 먼 곳에서 이 배를 수로를 왔다 이 말이여. 수로로 바다물길로 왔다, 이 말이여. 물길로 그리 수로자카는 기 먼 길로 바다 인도서 물길로 나오자 면그 길도 먼데 말이지, 옛날에, 요새는 비행기나 있었고, 배나 있었지만 옛날에는 그 짐, 그만큼한 배를 쪽박같은 배를 타고 올 때는 형편없이 먼 바다를 돛달아 갖고 와가 기계배도 아니고 이래이래 다닐 때 이래니까네 ‘수로자’ 그 중이 인도서 올 때 불도가 인도서 올때 말이지, 그 먼 바다에서 수로로 왔다 이 말 그 신을 부린다 이거라.
여기서 수로 먼바다 ‘수로자 장화여’ 하는 건 이자 장화커는 건 긴 장자에 무진 빛날 화자 이리 된기라. 장화여 ‘수로자 장화여’ 이래가 인자 장구를 ‘덩덩덩’ 방심채를 치누만, 방심채 치면 장구를 내면 이 앞에 꽝꽈리 버떡 알아듣고 그 방심채가 있구만. 꽹과리 치는 것도 방심채 그 이미 아는 사람은 그냥 되고마구 있다놨다 치는게 아니라 방심채가 있다. 골매기 즉 골매기천황대 들러 나갈 때 추는 무용할 때 골매기대 들러 갈 때 무용하는 골매기 떼들리 장구채가 있고, 방심채가 있고, 삼으장채가 있고, 이자 술접이채가 있고 푸너리채가 있고, 드릉갱이체가 있고, 도돌이쪼씨개 이걸 꽹과리치는 사람 징치는 사람 몬 알아들으면 그걸 몬하거든. 몬 알아들을 때는 이 장갱이를 가지고 이래 암호를 해주어야 하는기라. 징칠라할 때 이래 쥐며 탕 때리고 이래 쥘 때 이래 쥐는 처음 배우는 사람은 안그라면 할 수가 없는 기라. [그럼 그 채 말이지요. 그 채의 그거 저 박자라든지 덩더궁 이런 어떻게 하는건지 나와있어요?] 네, 이러니 그래, 이자 방심채를 처러 하라하면 방심채치는 사람이 지정맡은 가닥가정이 있는 데원 기둥은 집을 짓자면 동서남북기둥 안 세우면 집을 못 지어가듯이 원장구의 이자 채가 박자 그건데 ‘구구덩가 덩가 이게 구구덩가 덩가’ 이게 원채라. 이거 ‘구구덩’ 이게 없으면 바라 채할 수도 없으며 굿장구를 지를 수 없네. 그냥 ‘덩덩덩 덩덩’ 이거 모르는 사람은 이러지만 ‘구구덩가 덩가’ 이게 접채라, 바라 그냥 ‘더덩가덩가’ 이거지만 ‘구구덩가’ 하는건 감아 때리는 건데, 채를 풀어가 때리는게 있고, 감아가 휙 감으며 때리는 게 있고, 우리가 장구를 치는데, 풀어가 치는 건 손을 비벼가 때리면 풀어치고 안으로 감아땅기면 ‘구구덩가’ 접채가 나가던 이 정도로 무속채가 어렵다 이거라.
이러니 ‘구구덩가 덩다’이게 원지동(기둥)이라 집을 짓자면 대들보가 지동(기둥) 이채 없으면 지천 없이 잘 쳐도, 하머 저 굿판에 앉어가 굿을 해도 여거 앉아 들으면 옳지 저건 누구채다 저게가 쳤다 저건 명대가 쳤다, 석출이가 쳤다 누가 쳤다, 이거 하머 여기 앉아서 들으면 다 아는 거 이러니 ‘구구덩가 덩가’ 이게 뭐고 무정장굿이 쇠정장굿은 ‘구구덩다다 덩다다’ 이거 달아나가는 건데, 이제 안당겨 ‘구구덩가’ 요꼬 간단하지만은 ‘구구덩다다, 덩다다’ 이럼하면 몇마디 니(네)마디를 더달아버려[구구덩다다 덩다다] 이게 쇠정장굿 이게, 이자 여게 여러 가닥에 비하면 어려운거고 ‘구구덩다 덩다’ 이건 무정자궁이고, 유래도 원인 봤다는 무정장굿, 쇠정장굿은 귀에 익숙한 사람이라야 치지만은 무정장굿은 ‘구구덩다 덩다 덩덩더다 덩다다 덩다 구구궁다 덩다’ 이건 무정장굿이고, ‘구구덩다다 궁더더궁 궁더더궁 더구르더당 궁더더덩 더구르더 덩덩더궁더덩’ 이건 적어도 6, 70년째 장채 안 들고는 이 채가 나오지가 않는거라, 처보면 이제 이거고 이제 우리 할머이가 며누새끼들 너그 이꼬궁채 이런거는 궁채라 하고 이거는 철편 철가지라 하거던. 이거 쥔 거는 이건 열채다 이건 큰채다. 이래 되는 무속에 이러니까 딴 사람들은 이건 철편이다 체까치 쥐고치는 체까지 철편이다. 이러는데 이저 무속에는 어떤가 궁편하면 장구큰채 꼬쟁이 나무채 쥐었다. 여기는 이렇게 체까치 쥐었다. 이제 이건데 우리 할머이가 이제 가고 우리가 단데 할머이 말씀은 장구가 뒤에 부드럽지 않고, 옛날에 우에 하는고 하면 살담는 봉테기 봉테기채를 체를 까치고 쥐고 하루 장구를 일부러 뚜들라 카니 남의 집이 씨끄러울까봐 이웃집이 시끄러우면 안 되니까 봉테기는 백날 뚜드려도 하나도 안들리니까 그게 봉테기 치다가 장구치면 그냥 막 쳐지는 거라. 봉테기에 ‘구구덩다’ 이래 치면 여기는 저절로 ‘구구덩’ 손대면 ‘구구덩’ 나와 버려 봉테기는 가락 바람이 안 들어가는 거고, 안 그라면 몸침이 요만 한 나무 톰방 놔놓고 나무톰뱅이죠.
나무톰뱅이 치다가 여기 쳐도 되고 봉테기 치다가 여기 치면 저절로 되돌로 된다. 그리되면 봉테기 하나 다 안 떨어지면 몸침이 하나 다 부져가져야 장구를 배운다, 이래되는 무속엔 그 정도로 어려웠다 이거라. 이런데 그 대신에 이자 할머니가 열채고, 큰채고 부드럽게 하면 뭐를 익숙게 쳐야되누 정첨지, 정첨지 정나라 정자(鄭) 정씨 뭐 말하면 저놈의 첨지 뭐, 김첨지다, 박첨지다 이라 하듯이 ‘정첨지 북가죽 개지름 정첨지 북가죽 개지름발라 덩더궁’ 그리되는기라. ‘정첨지 북가죽 개지름발라 덩더궁’ 하면 우야 되는고 하면 이라 되는 기라. [북을 치면서 설명.] 이게 인자 익숙해 되면 꼬장이고 장구고 다 울 할매는 그전에다 그렇게 가르쳐 주는데 원 밖 선생님들은 무정장굿을 쳐라. ‘구구덩다 덩다 구구덩다 덩다’ 이거는 무정장굿이고, 쇠정장굿은 ‘더궁더 덩다덩 더더궁더’ 더론 이건 쇠정장굿이고, 이재 열채를 단다고 하면 쇠정장굿이고 이자 이게 있고, 방심채로 치면, 시재만큼 가락가락이 딴 게 있고, 이제 이 청보초장 이장 삼장 사장 익삭군산 잘치는 사람은 하마 부드러운건 말할 수도 없고, 몬치는 사람은 원박자를 넣어 여 명배같은 마 이거 아들여 정희같은 아들 여, 인자 용택이 같은 자들은 익숙은 우리 치고 옛날 지아버지치는 (어림)내지만은 여 저 신동해 같은 사람 자기 아버지는 잘했지. 큰무당이고 자기 어머니도 큰무당이고 그 밑에 그 밑에 신동해 신성남 전부다 자 자기 아버지는 참 자기 아버지 치는 그긴데 눈에 환해 귀에 쟁쟁한데 인내 참 몇 가지만 냈지. 다는 못냈지만 신동해이 아버지 치는그거루.
이래서 그래자 하마 옛날 영감들 신동해 이 아버지 같은 저런 어른들 하마 우리가 굿판에 요, 명대 정희같이 요래 따라다닐 때 저놈 내지 석출이 저놈 내지(나중에)큰 화랑 되는데, 큰 화랑이 되는데, 하머 그 어른들은 하머 뭐 아든 모양이라. 자기네들의 시제를 보고 자가하는 거를 입내(흉내)를 내야하는 거니까. 이러니까 그래 그 어른들을 둘러앉아 이건 쇠정장굿 무정장굿이다. 이런데 선생님 버떡 다녀오겠읍니다 커는 체가 또 있구먼. 선생님 버떡 다녀오겠읍니다. 뭔야 카믄 저 무속에 조상들만 우리 아버지나 할아버지나 큰아버지나 방에 계시면 내가 저 밖에 굿하러 나간다 이거라. 내누리 저가 석출이니 저 놋동우굿에 니 저 굿하고 오너라 이러 나갈 때 인사하고 나간다. 그럼 저 굿판에 버떡 다녀오겠읍니다. 이게 있는 기라. 선생님 저 버떡 다녀오겠읍니다. 이 인사채치 하고 나간다 이 말이 있는 기라. ‘더궁더 구구덩다’ 이 인자 내내 쇠정장굿 종륜데, 선생님 버떡 다녀 ‘궁더구구덩더 구구덩더궁더’ 이래 ‘궁더구구덩더 구구덩더궁더’ 이거 생님 버떡 버떡 다녀오겠읍니다. 선생님 저 굿판에 버떡 다녀오겠읍니다. 여기 모두 편히 앉아 노시면 내가 굿 한 수 버떡하고 오겠읍니다.
굿판에 다녀오겠읍니다. 이 말이가 ‘구구덩더궁더 더궁더궁 구구덩더궁더더궁더궁궁더더궁더궁더’ 여기 뭐 이채 달아노면 여러분 채 많이 나오누만. 그만치 버떡 다녀오는 거가치 이런 체가 나오는 게 있구만. 선생님 버떡 다녀오겠읍니다. 그런채 그런 게 있고 또 인자 저 도돌이커는체 도돌이채, 서울로 가니까 서울 무속 뭐 도돌이 이래 싸터만 도돌이채가 있고 영산따대기채가 있구만. 영산따대기채 그런 거는 어렵구만은 여, 열째고 큰재고 가닥수가 많고, 그기 있고 또 인자 이게 신하수부야. 무당도 굿한 끝에 술잔들고 신화수부야 잡신풀이하고 그끝에 마치는 거 신화수야 할 때는 이자 ‘덩더더덩더궁 덩더더덩더궁 덩더더덩더궁덩더더 덩더궁’ 이게 있고 요걸 가단에 막 수웁개 칠라카듯 이러케 여기 이자 뭐모르고 뒤볏다 엎었다고 뒤집었다 업박잡닥광기비늘 이에 비늘 불어나가듯이 나가는 채가 있거든. 신화수부야, 이건 아주 수분 이건 저 이 이거는 수부체채가 수부채채, 신하수부채라 하면 이러고 인자 내 업박잡박뒤집기 여기 엎어나가는 기라. [박자치면서] 이걸 엎었다 뒤볏다 막 또 일본 건너 갔다 한국 왔다 미국 갔다 막 이래 뛰어 다니는 채라. 이걸 수부채라. 이걸 누가 쳤나 하면 울아버지 하고, 우리 백부님 신식남씨 시아버지 우리 아버지 우리 백부님 우리 형님 내 너이밖에 못쳤네. 이거를 그만큼 무당덜이 여기 수백 수천명 살았지만 너이밖에 이채를 입내를 못내. 이자 그런 채가 있고, 삼오동 하는 체세존굿시자가 중춤 추고 곳갈 쓰고 화랑 입고 삼오동하는 채가 있고 무당이신삼고 중 뭐시야 인내 내고 할 때 삼오동치는 채가 있고 삼오동채도 어렵구만. 삼오동채도 어려운데 인자 중아 중아 내려오소 그 있고 무당내 곳깔쓰고 앉아가 자버리고 낯씻고 세수하고, 신삼고 하고 거기에 들어가 삼오동채가 있고만, 삼오동채가 있고 두나배기채가 있고 ‘덩덩더더덩둥둥더덩’ 징 두 마리치는 것을 두나배기가 하는 기라.
‘덩둥더더덩당둥더덩구구덩덩구구덩덩덩더더덩더’ 이제 두나배기채가 있고요. 거 넘어가면 의나배기 나오누만 ‘덩덩더궁궁덩더덩궁더’ 징을 이 마디를 치는데 ‘괭이괭이궁괭이괭이’ 네마디 치는 이제 삼오동채가 있고 이저 살풀이채, 살풀이채는 서울로 가면 보살풀이라이라는데 전라도 서울로 가면 우리는 무속은 동살풀이라이라거든.
동해무속들은 ‘덩디더~살이야~살이 살로 살풀이 한다’ 이 말이야. 이제 여러 여기 이 집 여러이가 유가족들이 살이 역살이 많고 나쁜 액이 있다카면 그 나쁜 액살로 풀어준다. 몸에 있는 액살로 풀어가 멀리 소멸시킨다 이 말이지. 의미가 그때는 살풀이 이게 서울가면 보살풀이 이라는데 동해안 무속들은 동살풀이라 동살풀이 이제 이런게 있고 그 다음엔 늦은굿거리, 짖굿거리, 잦은굿거리니 뭐 무속의 장단은 한 이십 종 되겠구나. 방심채 한 이십여 종 되누만, 무속의 장단 이러니 창하는 사람들이고 이 뭐 관 보면 장단이 그만치 장단이 가닥수 많은 게 없거던, 뭐 농악채 12채커는 그 뭔 백령도 가면 12채로 지정받고 이러지만 대체 내가 그 보고 동생이 날 보고 대채 12채 아무것도 아니라야, 12채 장맡지 않은 사람이 들 전문 부산에 들리기 하지만, 강릉엘 가면 옛날에 12채가있었읍니다. 강릉에는 농악에 강릉에 12채 농악에 와 있었냐 하면 ‘강지기강갱지기강 갱자강자갱자갱지강갱자강강개강지겡’ 이라면 12채가 들어 강능농악엔 12채가 있었지만 또 농악에는 12채가 칠 수가 없는 기라요.
백제의궁 문백련도 12채농악 인간문화재 지정을 받았지마 아무 것도 누가 하더라도 전문의원들이 12채 때를 자리가 없는데 이러는 기라. 전문요원들도 창하는 거고 장단만사 다하는 사람 숫하게 있거든요. 이보영씨도 보이지만 그의 자기 처가 창하는 분 있는지요. 그 사람도 학자되었다 보이야. 그 양반은 뭐 무속하면 장단 더 잘 알아듣는 기라. 그 사람 얘기가 12채 칠 때가 없는데. 그걸 누가 12채로 지정해 준다. 이러는 기라 국립극장 휴게실에 나와가. 야 이놈의 미포미포 별신 시월보름 정일 음력 십오일 정일 양력으로 십일월 이십 이일부터 이십 칠일까지 계속.
[조사자: 그 들어가는 악기 있잖아요. 악기가 뭐뭐가 되요.] 원칙적으로 이자 장고, 징, 꽝과리두채, 젯바리 제금을 보고 제파리가 그래 그리고 호적 그래 6종 되지요. 하나는 왕용을, 이자, 영혼을 그 동네 존칭이고 그용을 왕용을 통해서 강을 건네 극락을 가는데 왜냐 예수믿는 사람은 요단강을 건네야 이제 요단강을 건너간다 이라는데, 우리 불교 믿는 사람은 유수강(流水) 백만종을 건너야 극락을 가고 그런데 무속에 유수강 백만중에 유수강에 백만종을 건너가야 된다. 강을 그만큼 많이 건너가야 된다. 이러니 예수믿는 사람들은 요단강 하면 간단히 되는데 이제 우리 무속들을 보면 무속들뿐만 아니라 불교의 중 스님들도 보면 유수강 백만중 그 스님들을 보면 용선가를 바야 용선가라고, ‘바야선 바야선’이라고 이러고. 우리는 선계 용선 멧선자 날개자 발전밑에 여덟팔해서 선계용선, 그래가 영혼을 빼가 그 백만중 이자마 이 동해바다 같으면 강 하나만 건너면 되는데, 이런걸 백만중 유수강 2백만중 강을 그 많은 강을 건너가요. 그만큼 극락가기 어렵다. 사람 죽어가 지옥가면 금방 원골에 들어가면 그만이지만 종오 천당같은 데를 가자면 극락세계를 그만치 어렵게 고생을 하면서 가야 된다. 그 어려운 고빌 넘겨가고 약속된 자기 아버지 산소에 딱 가면 그만치 난관을 이겨야 된다.
그래 용선이라 이라는데 그러니 그 본시 석가여래가 천상에 그 지하를 방생을 할 때 지하로 왔을 때 용을 파고 그들에다 용용자메선자 용선이다.
저 풍어제를 별신굿을-.
놋동오, 장수굿, 장사굿, 옛날 장수 장수 글자그대로 장가가 맞을걸요. 장수라고 장수 장교라고 하는 장자 수는 교수 수자 아니 원수(元帥) 수자할 때는 장수님이 앞에 서가 극락을 못가고 마 질로 분별 못하고 장수님이 네 이놈들 너 그러지 마러라, 앞에서 이리 저리 창칼도 가지고 막아준다 이거지. 그러니까 네 가는 질을 못 막도록 장수님이 받들어 주소 그러니. 그래 그래가 놋동이로 장수굿을 놋동이로 문다 딸고 이런다 카는 거는 옛날 장수같은 그런 역사 아니고는 쇠둥거리를 이리 저리 몰고 맘대로 창칼이고 뭐고 맘대로 몬을 친다. 이리되지, 그리 장수님은 쇠덩어리고 돌이고 뭐고 흙이고 막 집어다 물어다 던지고, 막 이 정도로 힘이 있고 뭐를 막을 수 있었다.
이러니까 장수님이 막아주소, 그러니 애원하는 굿이 것이 장수굿이고 이러니 동네 개인의 딸에 별신굿을 풍어제를 할 때는 그 동네에 명찰이 있고 그 액을 막아주소, 그 동네 백성 앞에는 가가호호 액을 막아주소. 이러는거고 여긴 이자 잡신들이 자주 범할 긴가, 이걸 못으게 좀 막아주소. 의미가 [그런데 장수굿하고 놋동이 굿하고는 결국 같은 것이죠. 같은 건데 그냥 그런데 그런 행동을 한다는 것은 놋동이굿의 굉장히 기운이 센 장수만이 한다.] 이자, 처음으로 뭐저, 골매기굿을 한다 부정굿을 한다, 딴 굿을 딴 신을 위해 가고 믿는데 망자 굿 같은 거은 이징이나 아 까는 집안조상 집안의 어른을 조상님이 어른이다 죽은 망령카면 죽은 망령 시아바시가 있었고, 할아버지가 있고, 조상이 있었다. 이러니 그 어른들도 귀신 틀림없이 저공을 해 가지고 올 것이니까, 네카만도 네윗상 할아버지 할머니를 머리 위로 위해야 한다. 위한 다음에 마음 놓고 밥을 받을 수가 있다. 야야 (예, 맞아요. 아까 되받을 때.) 되받은 때는 골매기 초뜨는 거는 골매기 신이 언제든지 이 동네에는 우리 눈에 안보이는 귀신 중에 포신 중에 골매기가 제일 어른이니까, 무서운 어른이니까, 그 앞에는 이 집 망령도 이 집 사든 망령도 이 동네에 사든 사람이라도 골매기 귀신이 딱 일단 된 다음에는 예 마, 내가 죄인이 돼 가지고 경찰서에 입건이 딱 되어 서장의 그 뭐, 아, 아, 승낙 없이 내가 우리집에 나오지도 못하고 [골매기가 문을 열어 준 다음에] 그러니까 골매기가 참[그러니까 초망자 때는, 골매기 때는 그냥 그럼 어떻게 되는 거야?] 이러니 이제 여기서 집을 나가면 부정굿 해 가지고 그냥 골매기를 위하니까 골매기는 오늘 어떤 신이 오더라도 골매기 승낙 해 주시오. [골을 막아준다 해서 골매기거던. 골을 막아주는 신 그러니까 그 사람도 불러서 같이 해준다. 그 뜻이지 그럼 그 사람도 영혼을 어떻든 불러야 할 거 아닌가] 점을 쳐가며 축원을 하면 죽은 귀신 죽은 영혼에 대한 자꾸 그 사람만을 죽어가 이 집 정씨 영혼을 초과하니 그러니까 그냥 글자 그대로 뭐 귀신을 청하니까.
오귀(誤鬼)귀신, 오귀굿이라 하는 미리 죽은 귀신이다. 뭐, 우리가 보통집에 있다가 고이 이래 칠 팔십인지 백 살 살다가 마 죽을 병에 말이지 고이 죽은 귀신 그게와 여기 차에 치어 죽었다. 물에 고기 잡으러가 금방 성한 사람이 밤에 나가 죽었어. 안그러면 돌에 치어 죽었다, 뭐 이런 일이야. 그 귀신은 그래 잘못되어 죽었다. 자기 명대로 못 죽고 잘못되어 죽은 귀신[그런데 아시는 대로 우리 나라 귀신 이름 좀 대보세요.] 이 귀신들은 우리가 거리로 풀이를 할 때 술잔 들고 인자 거리 풀이를 할 때 그래 인자 여러 귀신 온달사자 온달 귀신아, 사람이 죽어 귀신이 되고 귀신이 죽어 영신이 되고 영신 빼고 글자 그대로 귀신과 영신과 홍신과 풍신, 이기 글자 그대로 홍신하면 붉은 홍자에다가 풍신하면 바람풍 자에다가 마 이게 인자 옛날 무속 조상들이 이자 하는 말씀이 그림 온달 귀신은 귀신 사자 불러주자, 어떤 귀신 불러주면 어떤 사자를 위해 죽고주나 이래 놓고 사람이 죽어 귀신되고 귀신 죽어 영신되고 영신 죽어 홍신되고 홍신 죽어 수부사자, 수부사자라카면 아주 잡신 마 거렁뱅이들 중에 양아치 아주 못된 잡신이자[귀신도 날마다 죽어요.] 마 그렇긴 다 매문사가 그래 나오죠. 사람 죽어 귀신이 되고 귀신이 죽어 영신되고, 영신이 홍신 되고, 홍신 죽어 수부사자 되느니라이러. [수부사자가 제일 나쁜 거 아냐요?] 그렇죠. 귀신 중에도 제일 나쁜, 그러니 귀신 마카풀어 먹여 가지고 밥을 줘 가지고 달래 보낸다. 그러니 그런 문사가 나왔죠. 이래서 그래 이자 사내가 죽으면 사내산에 나무하러가 범한테 물려죽든지, 뭐, 이러는거고 호식한테 호식비고 또 인자 산에 가면 산 홍수 산에 가 산에 가자 그냥 나무하러 가자 범 한테 다 안물리라고도 옛날 같으면 잘못하면 즉살, 죽살한다. 요새 고혈압에 죽는 걸 옛날 모르고 즉살 급살병 든다고 금방 죽어버리니카네. 급사라, 급사라, 이래돼.
그래 요새 고혈압에 죽는 게 그게 급살인 모양이라. 이래니까 이래서 산에 가면 산홍수야, 들여가면 야천귀야 이리돼, 그 뭐, 들야자 내천자, 이래 돼야 천귀야, 산에 죽어 산사귀야, 들에 죽어 야천귀야, 물에 죽어 수상귀야, 불에 죽어 화살귀야, 낭게 치여 목사귀야, 돌에 치여 석사귀야, 약 먹어 사약 말리 약 먹어 죽으면 약 먹고, 죽으면 사약 말리 죽은 귀, 이자 매 맞아 자랑 말로 매를 옛날 관장 매 때려 되게 맞으면 매독 올라 죽는 것 매 맞아 자랑 말로, 칼 맞아 장피말러, 칼에 맞아 죽은 귀신 장피말러 우리가 그렇게 풀어줘 그게 조상들을 말하는 거 장피 말러 죽은 귀신이다. 이자 처녀 죽어 부사귀야, 처녀 죽어 부사귀야, 총각 죽어 몽달귀야, 처녀 귀신을 부사귀라고 해요, 처녀 죽어 부사귀라 이러하는기라, 처녀 죽어 부사귀야, 총각 죽어 몽달귀야[이게 무슨 노래에 나오는 거예요?] 이게 귀신 풀어먹일 때 무가에 처녀 귀신 풀어 먹일때에 처녀 죽은 귀신 있거랑 영감하고가라 이렇고. 그러고 인자 이 혼인 걸어 놓고, 약혼해놓고 죽으면 원혼귀, 처녀 총각 못살고 죽어버리면 원에 맺히는 원한귀고 또 그 다음에 술이 술 먹어 주체 말러, 술 취해 가 죽으면 주독이 술주독에 죽었다. 이래지.
소고기이자 육덕 말러 육내기 먹다가 개고기나 소고기에 얹혀 죽으면 육독 말러 육독 말러죽은 귀가 돼, 그런데 이자 누가 발가벗어 알귀신이라고, 원혼 옷 입고 가니까네 알귀신이라고 한다네. 저 원혼 옷 입고, 때가 벗은 알귀신 뭐 해수욕을 하다가 죽으면 알귀신이 될귀라. 발가벗고 빤스만 입으니까네, 이자 이래되고 그러니 저런 노인들 죽으면 첨지귀야, 첨지 나이 많은 첨지. 이러니 무당네가 나이 많은 첨지짤래 낮에와 동자짤래, 아아들 보고 저건 동자다 동자다 이래되고, 나이 많은 영감들은 첨지짤래, 첨지짤래 나이 많은 첨지다, 이 말이거든 첨지짤래. 나이 많은 첨지다 이 말이거든. 첨지짤래 그건 무사가 있고만 있고 그건 그렇고 늙은이 죽어 가 망령귀야, 할망이 저 할머이 죽어 망령귀야, 뭐 그래 나오대요. 늙은이 죽어 망령귀야, 이래되고 거리 객사귀, 노중객사귀, 노중객사귀 이자 이래 있고, 그래 이제 총 맞아 전장귀야, 총 맞아 죽은 귀신 전장귀 총 맞아 전장귀야, 이제 이래[총 맞아죽은 귀신은 옛날에 없던 귀신이겠네요. 총 없을 때 화살 맞는 것도 마찬 가지, 그 귀신들이 다 어디 살아요?] 그러니 그 귀신이 전부 다 염라국에 가 가있고, 염라국도 이 세상 사람 인간 세상 만큼 인간세상 마음에 들어 갈 때는 더 큰 나라 제일부터 여 글 써 논 고저 굿판에 제일 금광대왕, 제이 초광대왕 나뭇잎새 모두 제이 모두 저거가 버떡 말하자면 각 이자 귀신의 여기 우리 산 사람 같으면 평안북도 황해북도 뭐 경기도 경상북도 강원도 뭐 이래 맡아가, 도마다 맡아 있듯이 저거 글써 난 어른들이 이자 염라국 국은 그러니 제일 증강대왕카믄 경오신 맞소경오 신미인신 계오갑술 을해 육동 육성바진데, 경오 그러면 경오생이면 (경신 임계 갑을 병정 무기 경) 그렇지 경오생이면 올게 야 올르서 경오생이면쉰 한살이 되거든요. 오십 일 세거든. 오십 일 세니까 쉰 하나, 쉰 둘, 쉰 셋, 쉰 넷, 쉰 다섯, 쉰 여섯까지는 제일 중강대왕이 가는 기라. 야 서울 마 버떡 쉽게 말하자면 서울 남대문구에 경찰서에 죄를 졌으면 남대문구 감옥소에 가 저 대왕이 그래 가지고 돼 있는 기라 이래 되었으니 겨울 심리 쉰 한 살부터 가는 게 아니라 쉰 살부터 몇 살까지 또 가요. 백 두 살하고 동갑이라, 쉰 한 살하고 배이시까.
그러니 백 두 살 그렇지. 그러니까 백 두 살, 백 서이, 백 너이, 백 다섯, 백 여섯, 백 일곱 살과 또 제1중강에 거기 가지 쉰 살부터 동갑자리니까. [그걸 어떻게 나누는 거예요?] 이러니까 그게 육갑 풀이에 나오거든요. 육갑 풀이 나눌 수 있는 게 제일 중앙에 돼. 육갑 풀이에 딱 불서에 나와 있는 겁니다. 네 그거는 그런 사람이 만든 게 아니고 불서에 저절로 자동적으로 나와있는 거니까 육갑풀이예 이러니까 사람이 죽으면 그만큼 고루고루 흩어져 그만큼 가 가리가 있으니까 네, 사람이 죽은 사람이 그만침 많아도 쓰지 마카 들어가는 장소가 가는 장소가 특히 있다 말이지, 사람이 죽으면 죽은 귀신이 마카 한테 마카 몰켜 있는 게 아니라 이러니 내가 이렇게 평소에 살다가 내 동생이 죽어도 내 동생 간자리-내가 못가지 내 동생 간자리-가가 을축생이니까네, 갑자지는 셋째대여가고 나는 열째대에 와 가버리는 기라, 그러니 지 하나가 죽어도 못 보지, 못 만나지. [그렇게 되는 기라.] 
대 세지보살이라고, 지자는 이래 가지고 지자변에 뭐를 아이 시왕이거든. [염라대왕이 어디에 살아요?] 명금소리 쇠를 울리는 소리, 요 시간은 쇠를 울리는 시간이다. 오시 명금이다. 미시 명금이다. 미시명금이 다하면 요 상계마쳐 이 집 큰 아들 상계마쳐가 신자지이합이다. 뭐 인요수리 합이다. 요일마쳐가 좌우가 합이다. 뭐 이걸 마쳐 그래 명금 딴데 동네 별신은 우야한은 제주집 도가집 말이가. 음식하던 제관 도가집 생계를 마쳐가 인자 받는 기라. 온 동네 사람 수 천 명 있지만은 딱, 도가집이 그래 옷 할 때는 도가집이 최고다. 이래 나오지.
그 도가집 하는 집이가 온 동네 책임을 다 맡어가 온 동네여 수 천 명 사는 책임을 여기가 맡어가, 요번에 공을 들여 주고 이래 나오는 거야. [도가집은 어떻게 맡나요?] 그거이자 도가집 내외분은 음식 맡아가 닷새고 그 엿새고 사흘이고 하는 동안에 제관을 부정이 있어가 이제 동네 일을 전부 맡어가 자꾸 빌면 그 사람의 [동네에서 돕는가요?] 동네에서 제일 재수가 없는 사람 도가라 하는 것은 도읍 도자, 집가자. [그래서 아까 그 염라국이 어디에 있어요?] 그러니 저승에 있는데 염라국 하는데가 제일 중앙곳에서 제일 중앙에 있는데.
그러니 어느 학자 영감님이 죽어 죽었다 이 말이야. 그 영감님이 딱 죽었는데, 그래 죽고 대략 오 일 상복한다. 뭐 9일 상복한다, 강원도 삼척 등지에 가면 9일 상북한다는 데가 있다는데, 우리 작은 아버지도 아흐레 있다가 나갔는데. 이러니 이자 오일 상복하는데 사흘 만에 저 학자 영감님이 깨어났는기라 그때 진오구 하나, 이자 우리 할머니가 신채(시체) 떠들어 놓고 그 앞에 붕붕 처고 신채 (시체)앞에서 굿을 하는 것을 진오굿라 하는데, 진오구라 하는데. 그러자 그 영감님이 깨어났는데 신체가(시체) 그냥 막 입관을 마카 했는데. 그 기마 벼락치는 소리가 나며 쾅 대포 터지는 소리가 나면 그때 막 사람매는 매끼가 싹 떨어지며 곽이 터지는 소리가 이자 쾅소리 난기라. 이래 가지고 학자 영감님이 자고 일어났는 거 같이 말야, 한 사날 잠자다 일어난 것 같이 “야들아 물 좀 주라.” 그래 맨 아들 보러 그 온 사람 초상 마당이니까 사람이 숱하게 있다 이거라. 초상 마당이니까 그래 오늘 무슨 사람이 이래 많으냐 물으니까, 그 죽은 사람이 깨어나 보니 완전 자기 아버지가 뭐 기가 찼을 기다 이 말이야, 죽은 사람이 깨어났으니까 뭐 우짜든 보니까 자기가 염라국에 갔던 가만히 이자 정신을 차려가 물마시고 보니 염라국에 갔던 뭐시까 참 이 세상에 돌아나왔네, 아 “그래 아버지 우짠 일입니까” 자기 상자(상제)들이 물으니까, 그 염라국에 가 대왕전 써 주고 나온 얘길 하는기라. 저 집대왕 나머지는 자기가 선배라도 너무 과연 참 우수한 선배들 학자들만 있어. 그래 대왕전에 글을 붓 가지고 있는데. 너는 아직 올 날이 멀었는데 칠십 육십 다섯인가 여섯이었는데, 니는 칠십 서이가 정년인데, 채사(차사)가 잘못 잡아가 가지고 잘못 행사가 누종이면 말이지. 김석출이 잡아오라고 염통사람 우리집을 엉뚱한 사람을 잡아가니 그 사람은 어니 니 누구 집에 쫓겨나고, 이래 돼 버렸던 모양인기라. 이래 됐는데 그 대신에 서채가 불에 대워버 불에 태우면 뭐.
이래 되니 그래 대왕전에 글을 써 주고 나왔는데, “나올 때 우에 나왔읍니까”물으니까, 그 염라국 앞에 이래 나가면, 이자 그 시간이 말이지 사를 넘어가 닷새 동안 있다카면 몬 살아나온다 카는 거, 뭐 갖다 땅에다 묻어버리면[어머나, 깜짝이야. 감사합니다. 물러가는 순간에도 허허허 그래서요.] 그래서 이자 대왕 전에 그래서 언제 나왔냐 카니까, 그 큰 문 앞에 염라국 앞에 문 앞에 떡 나오니, 그 니가 네 집에 가라커랑 딱 내 시키는 데로 하라. 이 길로 코스로 이 자꾸만 니는 못간다. 그래 우야 하면 됩니까. 하니까 이 앞에 큰테 대문 앞에 나가면 큰 복스러운 강아지가 한 마리 있을 거다, 별강생이가 있을 테니까, 그 강아지 밑에만 따라가면 니그 집으로 찾아간다 이래 되니, 대왕님이 시키기를 그리고 이제 나오니까 보니 허연 강아지가 큰 게 한 마리 있는 기라. 그래 강아지가 앞에 꽁지를 살래살래 흔들고 이제 가는데, 보니 이런 강이 있다 이거야.
큰 강이 있는데 그 강에 이자 보니 강 꼭대기에다 말이지. 이래 참 이래 높으다한 거기다가 다리를 놓았는데, 뭔 다리를 놓았냐 하면 계랍하는거. 요새 집은 그게 없지마은 그 전에 촌 집을 짚 갖고 집짓는데 보면 계랍하는거 그 허연 거 뭐 삼껍데기 벗기고 이걸 계랍 그 계랍을 가 질게 다리를 매가 다리를 다 이거라.
예, 이자 그래 요번 일 잘하면 다음에 이 동네 십 년들 하면 별신이 있으니까 이 동네에선 저 어른이 탁장이고, 좌우하는 모양이고 저 어른이 또 자기 아들이 어촌 계장이고 이런 것으로, 지어른이 좌우하고 그 계랍을 갖고 큰 한 단을 묶어가 다리를 놔 놓았는데, 아니 강아지가 그 다리를 건너간다.
이자 보니 다리가 물을 너무 절랑절랑거려도 다리가 안 부러지고 개가 완전히 건너가 저 족 강 넘어에 가가고 꼬리를 흔들고 오라고 부르는 턱이야. 그러니 그 염라대왕이 시킬 때 말이지. 그 강아지 밑에 안 따라가면 니는 니 그 집에 몬 찾아간다고 그래, 그러니까 강아지가 건너가 갖고 꼬리를 치고 오라고 자꾸 꼬리를 치니까 그래 이 사람도 이 영감도 다리를 건너니까 요상스럽게 아무렇지도 않아. 조금 넘청거린다 뿐이지. 묶어 놓으니 맘놓고 건너갈 수 있다 이거야 하며 복판에 가니 다리가 풍 끊어져. 그래 그 물에 폭 빠지니까 잠에서 깼다 이거야.

한국구비문학대계 2-3 본문 XML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