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자료
구연상황
전에 다 못한 이야기를 추가적으로 보태어 이야기를 해 주심.
채록내용
#제보자 : 우리 이웃에 입담 좋은 할매가 하나 있었어
그 이제 자기들끼리 알지 뭐
이게 뭐 늙은이들 만나면 날마다 하고 또 주고받고 그 이야기를 이래샀고
그이 벌써 지금 그런 기억이 그때 나 열한살 묵은 때인데 70년 넘을 때 이야긴데
우리 심교수 때문에 내가 일부러 생각을 해볼라고
요즘은 생각이 안돼서 글도 못 쓰고 잡으면 뭐 달아나삐고
그 전에는 하나 요만한거 주면 펜 잡으면 자꾸 펜이 스스로 움직였어
하이튼 목 아프다니까 이거는 인제 워낙 이 이야기는
서로 죽이 맞는 벗이 있으면 딱히 앉아서 그 말이 변핸기거든
나는 그래 자리 이야기하고 그래샀는데 그런 것들 인자
벌써 바까버맀고 안만든지 오래 됐고
겨우 인자 집에 때문에 구청에 사무실 나갔다가 결제해주고
하이튼 그렇게 이야기를
@조사자 : 아이고 괜찮습니다 하하
#제보자 : 그 마을에 아주 좀 사람이 좀 모잘라고 또 사람이 근본도 좋고 한 사람이 있어
근데 이 양반이 먹고 살기에 배를 타고 가는기야 배 타러
그 인자 배 타고 나가면 바로 보름 잘못하면 한 달 가까이 있다가 돌아오고 그러는데
안사람은 독수공방이지 그거를 인자 알고 동네 구장이라는 분이
찾아와가지고 자꾸 인자 뭐 수작을 부리고 그러니까
그래서 인자 집사람이 고마 안넘어가고 그기 인자 배 타고 갔다가 인자
한 보름만에 왔어 그 인자 집안에 이런거 뭐꼬 가서 인자 안사람이 하는 이야기가
보소 사는 그 동네구장 아이 그래 그 친구 그 사람이 찾아와갖고
자꾸 날 해가지고 보채고 그런기라
이야기가 아이고 아이고 구장하고 내하고 친한 사인데 아이 빌려다줘고 줄텐데
있는걸 그 와 안줬어 다음에는 있는거 아이가 내 안쓰는기고 괜찮소 그런 생각을 한다는거야
빌려줘도 주산이다 근데 뭐 그래가 마누라는 그리 알고 그 뒤에 인자 그 구장이 와서 뭐라카면
남편 성은 한 개니까 주고받고 동네가 아이들 눈 그라이께네 한번 이제 구장님이
저 밑에 저쪽에 공나무 밭 있는데 벌밭 있는데 안있나 그자
불러내갖고 인제 일을 하면서 오늘 우리 와 별자리가 함 해보자 하거든
별 더하기
@조사자 : 아 별 따르개
#제보자 : 그이 그 하고 난께 짓물이 나서 서로 상대방 그걸 핥아주기 하던지 빨던지
그걸 하자 그랬어 그래 인제 하고 난 뒤에 인제 그 이 여자를 보고 인제 빨아주라
그 여자는 뭐 어리석으니까 빨아주고 그케 이제 내 차례인께네
당신도 함 날 주라 약속한거 해야지 벌려 보라고 그럽니다
손가락을 해가지고 하는기라 해주고 빼가지고 빼가지고 이 손을 가지고 이 손도 하는기라
@조사자 : 다섯 손가락으로
#제보자 : 그때 마침 그 임대가 보다가 인자 그 장면을 목격을 한기라
그 한걸 보고 인제 뽕나무 가만 앉아 보고 있는기라
근데 문이 없는데 구장이 아이 서로 빨아줘야지 이 손가락에 이 놓고 이래 삐거든
구장 우리 아니지 말이야 경우가 틀렸어 너무 좋고 근데 악의가 그런 경우가 쉬운 일은 아니지
그래 동네 구장이 뭐 했다는 이야기 결국 동네 구장 경우가 틀렸다
@조사자 : 경우가 틀렸다 예
#제보자 : 이 손가락으로 이래 휘적거려 가지고 이 손가락 빠는건 보이고
사돈이었어예 그때 한 이웃 잘 살았던 한동네 다니고 우짜다 한번 이제
네 귀가 먹었어 자기 말만 하고 상대방 말은 못알아듣는기라
장에서 만났어 그 사돈을 보고 사돈 장에 가십니까? 이러니까
이 귀먹은 사돈이 귀 올 때 생각을 해가지고 이 인제 가가지고
오씨를 잡아가지고 껍데기 따시거든 상대방은 사돈 장에 가십니까 쿠는데
이 사람은 요다 붙어가지고 옷이 감시 그 모자 좋습니다 쿠면 되는데
@조사자 : 오시가 뭐죠?
#제보자 : 오시리 오소리
@조사자 : 오소리 예
#제보자 : 그 오시가 소원은 오시리 잡아가지고 감투를 만들어 썼으니까
분명히 사돈이 그 왜 덕이 참 좋다 그리 알고 그 말 하는 줄 알고 오시 감투 하는기라
그기 인제 이쪽 사돈이 보이께 저 사람이 뭐뭐 오시 감씨 혼자 써봤나 싶은데 이제
그래 인제 크나큰 가시를 한방 샀어예 묶어가지고 겨울에
그 가시 그 크네요 선냥 꼭 그래가지고 이 참 짓는데 그 귀먹은 사람이
상대방의 그 말귀를 못 알아먹잖아 비 올 때 생각을 해야지 자기 본이로 이야기하느라
그 상당히 길었는데 이기 오시리 감투 성장 또 이제 까매서 음 소리 하는게 있었는데
그런 기억이 있고
@조사자 : 서당 그 뭐지 갈치를 보고 선황
#제보자 : 응?
@조사자 : 그 시장 장에 가냐고 하는 오소리 감투 그죠 갈치 드고 가는거 보고는 갈치 크네요 라고 하니까 귀먹은 사돈이 뭐라고
#제보자 : 선냥과 선냥 아이 삼양 삼 성냥 이게 크네요 했지 안 봤는데 삼깁니까
성능 좋다 하고
@조사자 : 세 냥 줬다
#제보자 : 예예 세 냥 줬다 크 이야기를 하고 그 뒤에가 사돈 팽이 가십쇼 보니까
했는데 안하고 또 한군데 산골 사는 양반하고 바닷가에 사는 이 갯가 사람 개포구
갯가 사는 사람하고 상극이 된건데 요새 뭐라 겉으면 자식들이 이뤄진게 수없이 인자
격에 안맞는 관계가 그 사돈 산골 사는 이제 사돈이 갯가 사는 사돈 집으로 찾아와가지고
갯가 그 뭐꼬 이 사돈 집에 왔는데 갯가 뭐 제일 할끼 없고 이러니까
그 인자 그 바다에 가서 금방 고기를 잡아가지고 그 생고기 배 까 먹는
배 까갖고 물에 흔들어 가지고 주는게 바로 잡은 사시미 잡아가지고 세사 얘긴데
산골 사는 양반이 그런거 구경이나 했을 주니까 뭐 잘 묵도 안하고 그냥 이제 가면서
그냥 가면서 혼자서 구시렁거리는거라 참 생고기 뼈담 눌라 쿠더만 가삐써
그라고 난 다시 사돈을 청해가지고 갯가 사는 이 사돈이 산골 그 양반집에 초청이 돼 갔는데
가보니까 이 사람들 하는기 저거 하고나 잡아가지고 묵는기 골짜긴데
보니까 산골 왔다고 괘히 해가지고 그기 바가지에다 쌀을 퍼담는게 허연 쌀을 한바가지 퍼 가가더니
거 밥을 해가지고 참 탄복을 하는 흰 쌀을 가지고 삶아가지고 그 인제 됐어
앉아서 밥을 묵는데 묵으께네 갯가 사람이 갯가 사는 이 산놈은 허연 쌀밥 본 적도 없고
생 안맞으니 그런데 밥 안묵고 그래 가지고 산골 사는 양반이 허연 쌀을 삶아갖고
그따가 묵다가 물을 부어 가지고 건져 묵거든 하얀 쌀 앉아 갖고 그거 또 그 뭐야
물에다가 인제 이 또 근데가지고 예에 밥이 말아 묵는데
그기 갯구에 사는 사돈이 볼 적에는 그기 물에 말아먹는게 아니고
흰 쌀을 씩어가 하야이 해갖고 삶아가지고 그 또 씩어가지고 또 씩어가지고
그 건져 묵거든? 아 참 양반들이라 카더마는 삶아가지고 또 씩어갖고 그거를 묵거든
한동안 이제 감탄을 하고 있는데 먹고 나더니 씩은 물로 마시는거
그 인자 하는 말이 뭐 산골 사는 양반이 사는데 우리보다 더 몬하다
우리는 고기를 잡아가지고 이 배를 따가지고 이 씩어가지고
먹지만은 씩은 물은 안묵는데 산골의 양반들은 언가히 이래가지고 씩고 또 삶고
또 씩어 묵고 씩은 물을 마시니까 인제 산골 사는 양반도 우리보단 몬하구나
우리는 씩은 물은 안먹는데 씩은 물을 먹더라 고런 이야기를 하더라
@조사자 : 생활 생활 속에 있는 얘기 그렇게 재밌게 만든거네요
#제보자 : 그렇게 이야기를 만들어 가이 난 산 이야기 평상시에 주민들 이야기를
이 맞차가지고 입담이 마 구수하고 그 이후에 늙어 듣고
근께 옛날에 몬사는거 보니까 먹는거 하고 상당히 많거든
사돈이 왔는데 뭐 먹고 사는게 어려운께 요새 같으면 괜찮은데
사돈 한다고 뭐든지 참 잘 먹어 바로 뭐 히이야 잘 먹는 체구 좋은 인제
여 와서 인제 가만히 생각해본께 먹어야 돼가지고 사돈 때가 됐는데
뭘 자실랍니까? 야 떡을 잡술랍니까 술로 잡실랍니까
떡도 주면 잘묵고 술도 주면 잘물랑께 그 뭐 이야기가 그 사돈이
우리는 옛날 마 배 아이가 술에 떡안주가 좋지 술술 술도 잘 넘어가고
그래 문가 술도 주고 떡도 묵고 줬어요 떡을 줬는데 떡도 인자 실컷 묵고 나니까
떡을 양을 좀 마이 주면 전신 안차려도 되거든 싶어가지고 떡을 찹쌀로
세내 이 세내 떡을 해갖고 사람이 죽을 아무도 안 먹고 얼마나 묵는가 이랬어
그 쌀 서 되를 저기 또 찹쌀을 서 되를 떡을 해갖고 참 양이 많은기라
소화는 안되는기 노니까 그니까 해가지고 그걸 다 집어묵는데 그냥 말대로
잘 묵는기라 다 묵고 영완 한 쪼가리 가득 이야 아이 사돈 마자 자시지 그 뭐로 남굽니까
이게 다묵고 나면 에헤라 점심 못 물까 싶어서 근데 거의 이 이야기는 인자
살을 붙여가지고 지어낸 이야기라 그 다음 또 이야기는
좀 뭐 근래에 이야긴데 인자 그 점심시간이 되가지고 저랑 선생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다가
인제 그런 이야기를 주고받는기라 교장실 안끼아주고 소외감을 느끼
일부러 찾아와가 선생들 잡담하는 소리 들리는 다 알고 있으면서 모르는 디끼 하면서
그 특히 그쪽에 인자 낮거리 이야기를 어떤 경우에 하는가
서로 간에 주고받고 그 재미난 이야기 아이가 낮거리 이야기 그 위에 하고 있는기라
그이 교장이 일부러 와가지고 아이 뭐 선생들 나도 끼와줘라 아 참
교장샘 우리 하는 이야기 말같은 이야기 별다른 고등학교 선생님 아입니까
그 우리끼리 이야긴데 낮거리란 이야기를 하고 있사꾸든
그럼 또 우리 선생님은 그런거 안해봤죠 하이께 교장이 있다가
비 오는 날 빼고 비 오는 날엔 낮거리를 하는긴데 비 안 오는 날인데 그 말 아인가
고런 식으로 해서 비 오는 날엔 나도 한자리 해서 했다며 긍정이 아이고
비 오는 날 빼고 그 날 빼고 점은 나 잘 안하는 사람이 비 오는 날은 나도 그거사 이야기를 했다
이 이야기
@조사자 : 비는 자주 안오니까 매일 한다는 자주 한다는 뜻인가
#제보자 : 그렇지 뭐 그런 이야기 또 끝났어 재미난 이야기 금방 또 잊어버린다
그 아이 뭘 생각을 할까 놓쳤는데 또 한 이야기는 옛날에 인자 그 좀 모잘라는 이야기라
여자가 조금 뭐 모잘라고 이러는데 뭐든기 어려운기라 남편이 장에 가가지고
세서 그믐 쯤 돼가지고 제사 설 제사 지내라고 한 꼬재이 열 개 한 꼬재이 요새 뭐 꼬값도
그 당시에 곶감 한 꼬재이 엄청 힘든긴데 제사 지내라고 마음 먹고 사다가
이거 놔두라면서 줬어 마누라는 얹어져 놓는기 그리 알고 있었는데
한 번 갖다 오니까 오늘 되게 뭐 고기 무여꼬 곶감국 아입니까
곶감국이 어디 있는가 아이 그 당시 그 저 제사 곶감 아있는교 있고 많고
막상 하여서 그 곶감 구울 수 있다 그케 남편이 허허 참 세상에 곶감 끓여먹는 사람
허허 하고 완전 이 대답이 미안해서 구운게 아이고 곶감에 기름 발라가 구워 먹는 줄
내 뻔연히 알지만은 제사할 때 한게 아이고 곶감 기름 발라 구워 먹는거 내가 알지만은
식구는 많고 그거 갈라 묵을라고 내가 그 국을 준거 아이요 그런 커다란 이야기
이 이야기도 뭐 옛날 토막토막 이야기가 엄청 많아 우째 가지고 들어가고 인제
이게 도리어 뭐라쿠면 지가 잘난체 하면서 지 말로 하면서 우기네 그런 이야기
그런 해가지고 센스있게 넘기는 그런 이야기로 그 이야기도 이 하로 이 많는데
대표적으로 생각이 나고 나머지기는 있고 이제 또 그다음에
옛날에 가난뱅이 양반 집에 가난한 딸이 성인이 된 열이
@조사자 : 미명요
#제보자 : 서이 세 살 위엔데 혼자 사는 그 홀애비가 되가지고 그걸 이래 가지고 부적을 키웠더니
가련해서 시집 갈 나이는 아직 멀었고 있지 몬하고 그러니까 그 한 저 꺼졍
그런 쪽으로 알고 어느 님이 한 번 찾아 가가지고 이제 말로 하이께
벙어리 짓을 하는기라 말로 안하는기라 우리 뭐라 캐도 그런께네 이자 뭐뭐
그런 거는 대충 들어서 알고 있는데 그거를 뭐 한번 하자 할 수도 없고
지나가다 벙어리가 하나 찾아와가지고 지 발로 찾아와가지고 그라께네
우리가 무슨 장난을 쳐도 말로 못하게 딴 데 가서 불러가지고 인자 방을 가 인자
옷을 벗어라 해가지고 옷을 벗겨 놓고 차례차례 그걸 한번씩 묻혀 본기라
제일 큰거 인자 보고 그 다음부터 넣기도 한 번 만쳐 보고 그 막내도 인자
만쳐 보는기라 그래서 한 번 만쳐도 내리삐써 아이 그기 돈이야 쿠는거 아이가
그기 뭐라고 생각하노 뭔 뭐 까불지지 큰 딸을 이래 가지고 저쪽에 해가지고
만져 보닌께네 쭈물려 안에 쭈물이더라 애 참 저이 뭐 무리네 그 내가 보기는
그 주머니가 아니고 살덩어리던데 살살 쭈무리니까 그 오는거 아이가 살덩어리더만 뭐뭐
주머니라고 막 넣어가 있다 다 그 생긴줄은 다 모른다 내가 먼치고 온 바로는 뼈더라 뼈
인제 거의 그 놈을 두고 인제 그 뭐야 무엇이고 하는 이야기를 어느 그
귓꾸진 사람이 지나가다 들은기다 혼잣말이 아이고 아이고 시바라본 중한테는 말도 말했더만은
경험이 없으니까 인제 그렇게 잘다 쿠고 또 뭐 가죽이라 쿠고 뼈라 쿠고 그 이야기를 듣고
그런 경험이 없는 사람하고는 상종하지 아니다 쿠는 얘기로 그렇게 했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뼈가 4일날 아이다 가죽이다 뼈다 아이다 가죽이다 살이다 뼈다 그쪽으로
이 이야기를 꺼내고 나면 줄줄이 자꾸 나오는기 무엇이 나오는기라 토막이 되가지고
@조사자 : 줄줄이 잘나오는데요 뭐 줄줄이사탕으로 계속 잘나오는데요
#제보자 : 내가 옛날에 이런 정도가 아이라니까 하이튼 간에 오다 가며 내 스스로 내가 씨빠써라 캤어
누가 뭐라쿠면 학교 선생하는 사람이 잘 하니까 저거끼리 하는 이야기 자연 동료들이 내보고 하는 이야기가
김선생 저거는 선생은 무슨 선생 내가 와 선생이라 내가 박사지 뭐 그러쿠 했어
이야기를 금방 하면 또 이 무엇이 연상이 되는기라 또 다시 이야기 가만 있거라잉
함 들어볼게 그런 그 누한테 그때 뭐 하면서 그게 여서 여륜데 그 좀 기록하기에 하고
속에서 여뿔을 찾아와가지고 인제 내가 너거하고 그런 이야기 해사도 쿠면서
이 좋은 날 우짜면 저기 저한테서 그런 인자 내가 바람봉을 엮을라고 대충 기본 주구리만
기본 주구리만 있으면 다음 이야기는 얼마든지 내 말이
@조사자 : 써지죠
#제보자 : 잘 안되면 가다가 해가지고 보태가 끼내가 해도 이야기 마치면 해샀어
가마 있거라 금방 내 뭐 생각난거 하나 있는데 평상시 쓰는 이야기 중에서
다 알지 이 우리 속담이 아닌데 들은긴데 어느 내외가 싸움을 해가지고 마누라가 남편을 하이튼 때려 죽였어
근데 재판장에 가가지고 재판장이 피고는 왜 남편을 이자로 들어서 쳐서 빼이 딕이쌈서
이자를 때려서 죽였느냐 그러니까 이제 피고 대답이 재판장님 책상 힘줘서 그러이 그 말은
이 책상이라서 책상 이야기 책상이 없었어 근까 응? 우리 속담 한참 다르더라고 그 이야기는
여우이 난계 책상을 가지고 이자를 쓴거야 그러니까 책상이 묻어서 이자를 쓴다
나머지는 다른 이야기 안해도 다 들어맞거든 아버지 그 말 속에는 이 책상 있으면
책상을 가지고 쌔죽이는 그런 이야기 그 이야기를 하면 쭉 가만 있어 뭐야
꼬마 국 낀 이야기 하고 사돈이 있는데 새 사돈하고 무 사돈 관계가 옛날엔 그 관계가
새 사돈이 엄청 힘이 저거든
@조사자 : 새 사돈?
#제보자 : 새 사돈 남자를 가지고 있는 집안의 사돈이 새 사돈이고 저쪽에 며느리를 둔 집은 무 사돈인가베
새 사돈하고 무 사돈 관계라 딸을 시집 보낸 집의 무 사돈하고 받아 묵는 새 사돈이고
그기 그러니까 어느 집에 기 가지고 콩도 좀 주고 무슨 뼈는 무로 며느리로 보내주기도 하고 그랬는데
또 한 번 보니까 어느 핸가 보니까 한참 됐는데 가을맞이 오래 됐는데 아무것도 안보내주거든
무식한테 흰 종이에다가 이 피놓고 점을 콕콕콕 찍어가지고 보낸기라
그기 인제 받으면 잘 알거든 편지를 받아본 사돈이 허허 참 안준게 또 콩 주란 말인가베 싶어서
괘씸커든 좀 있으면 줄낀데 안준다 해가 싶어서 거기 인제 작당이 점을 콕콕콕 찔러 놓고
옆에다 빗자리를 하나 그려 놓는기라 다 없다 이야기라 없다 표현이
뭐 콩 조각을 점을 찍어 콩 그거 다 찍어삐고 없다 빗자리를 그린기라
근께 이 집 사돈이 보이까 아주 이 당연히 글 쓴긴데 내 콩 좀 주라 카는데
없다고 빗자리 그리삐네
아이 아이 예 그기 처음에 그 두 번째 보낸 편지가 그기 인자 주라쿤께 좀 되가지고
점을 콕콕콕 찍어놨고 점을 한 개 그리가 보낸기라 그것도 없다 그런 뜻이야
콩콩 니는 콩 조라 캤지만 콩 조사 조또 없다 이 말이야
사돈이 받아본께 이 놈의 자식이 말이야 간 크구로 조또 없다 니가 나를 보고 감히
니가 누 사돈인데 그래된께 답장을 종이를 내 가지고 콩을 또 그리는데 빨간 점하고 파란 점하고
긋고 구름같이 보는기라 그 말은 그거를 본께 상대방이 받아보니까 사돈이 성이 나갖고
얼굴이 붉그락푸그락 한거라 응? 이 안되겠다 싶어가 그때는 처음 이야기는 콩 주라 캐서
콩을 달라고 해가지고 빗자리를 그려 보냈는데 두 번째 온 편지는 검은 그 메주를 하나 끓이가 보냈거든
그럼 콩이 없으면 메주라도 달라 그 갈수록 더한기라 성이 나가지고 인제 콩 하고 콩 점하고
메주 하나 하고 콩은 고사하고 메주? 조또 없다 임마 그런 식으로 한거라 형이 얼굴이 그
붉그락풀그락 하는게 성이 나가지고 그라니께 인제 메주 몇 끼하고 편지를 해가지고 인제
편지를 씨아가지고 바나꾸 디딜방아 하는거 요 이제
@조사자 : 디딜방아
#제보자 : 디딜방아 거서 이제 하나 끓이갖고 보낸기라 그렇게 보냈다고 절하는기라 디딜방아 이거
아이야 해서 뭐 좀 많은데 가지고 좋은데 요새 좋은 대학인데 그런거 내려 놓으면 여행을 많이 했거든
잠시 뭐 볼 거 있는데 비싼거 창 말고 왜 간단한거 그런거 해가 해놓으면 잘 팔리지 금방금방 가고
그런거를 하다 보면 친구가 하루 내가 입이 걸고 그러니까 끼이를 해서 그거 하면 하이튼 돈 벌리니께
자금만 달라 나도 들인게 있으니까 앞에 꺼내주면 지가 끼 맞차 갖고 내 하고 수리면 갈라묵기하자는 제의를 했어
그 하자고 뇌물을 했은기라 근데 그 놈이 꽁 없어져삐갖고 좀 늦어서 옛날에는
생각이 잘 났는데
생각이 나면 조금만 하면 나왔는데 최근래까지도 얼마 내가 그 뭐 끄내면 많이 2, 3년 뒤에는
안되는기라 요새 말로 하면 콤푸터에 입력이 안되는기라 입력이 되야 뭐 뭘 재활용을 할낀데
그림을 할낀데 이 놈은 안되니까 그 다음 보소 다음 이야기 되게 재미난거는
이 서로 가가 와이당을 쭉 하다가 너무 그러면 뭐 하니까 일상 생활이 일어난 문제를
주고 받는 이야기를 마이 했는데 술에 써가지고 했고 그 다음 돌아가가지고 있는데
그기 옛날엔 그기 다 그 못사는 시절인께네 뭐 겨우 뭐 반찬을 뭘 해주니끄네
생선을 좋아하면 고기를 사가 꾸워준 정인데 옛날 겨우 먹는게 밥 정도고 그러니까
사살 애우니까 그기가 석은 아
@조사자 : 설사돈
#제보자 : 세싸둥이가 좋았는데 뭐에 대접을 좀 하긴 해야 되겠는데 아주 시원찮이 한기라
그러니까 그 밥상을 차려놓고 이제 우리 뭐 했던 이야기 밥 묵고 숟가락 놓고 바야 돼
옛날엔 나도 사돈한테 서운했어 사돈이 왔는데 밥상을 아주 긴 생찬으로 채려놓고
요새 같으면 찌를 올린기라 함 서이 인자 예를 들가 니가 만일 밥을 묵으면서 밥 묵고
반찬 묵을라고 숟가락을 놓고 나면 밥을 안줄 안줄 상황이라 서에 갔는데 한 감이 있으니까
인제 제 사돈 보통내기가 아닌데 이 놈이 숟가락을 놔야 상을 안줄긴데 아이 본수로
우짜다가 그 뭐야 견줄사회 먼저 한기 제 밥도 다 묵도 안하고 한쪽을 다먹고
반찬 숟가락을 놓고 이 인자 아이고 사돈 입맛이 없습니까 좀 더 잡술낀데
사돈 숭놨다 상 물리라 그 더묵자고 몬하고 그 인자 사돈 비놨어 내가 너거집 가면
벼루고 있는데 사돈이 왔어 그거보다 더 진수성찬을 채려놓고 대접을 하는데
이 놈을 가서 떠묵고 나면 한 기질까라 한쪽 통메 숟가락 쥐고 한쪽 손에 젓가락 쥐고
그래 가지고 떠묵고 요리 묵고 손을 놔야 술 놔 상 물릴낀데 뭐 다 빼끼는뿌라 실컷 묵고
일어 나가지고 인자 바람 쒸울라고 인자 일어난께네 해가 컴컴한 밤인데
보수한 묵는기라 다 채려놓고 안믹일라고 생각했는데 다 믹이삤으니까 밥 묵고 나면
바람 쒸운다고 인자 이 묵고 마당에 내려서는거 아닌가베 내려서는걸 보고 방에 두루마기를 턱 꺼내갖고 아이고 밤도 그 으슥한데 될낀데 뭐 하실라고
앵기삔까나 안간다고 몬하고 인자 보냈다는 이야기 완전히 인자
@조사자 : 또 그 쯤 갔을 때 못자고 가게 하겠네요
#제보자 : 그기 이 뚱하니 서 몇 개씩 연결이 된다고 다음에 또 온대 연결이
이 기장 버티기 이 이야기 하면 상대방 그 다음 이야기를 맡아가 하고 그 이야기를 하면서
말 금방 또 바꾸어가 지내가 없는거 하고 이래가 했는데
@조사자 : 쉬었다 하실래요? 하하
#제보자 : 이기 그저 근사람이지 동네 소문났지 무슨 이야기든지 그기에서
한번은 거의 강창에서 길 옆사람 옛날에는 본가을에 길고 짧고 하는 그런거를
의무적으로 하게 됐어 그기 인자 사또가 불러갖고 씰고 곤랴 노라 쿠면 시키는기라
가만 생각해보니 이거 뭐 주시황 때나 세워라 쿠고 그 안가면 또 뭐로 뭐로 쌀로 내라 쿠는데
간에서 하는 것은 시행에 대해서 그래서 억지로 있으니까 너는 양반이 아나 지나가서
아니 다르게 뭐한다고 오늘 날도 키운데 나와가지고 아이 그저 뭐꼬
역시 한다 고생한다 물었어 물으니까 대답이 동네 원님과 두님인가 하는 님이
우리 그 뭐 임금이가 졸긴가 뭐 그런 정도로 아니 원님과 존님과 하느님이 암행어산가
쫄리고 온다고 에? 아이 하라 캐서 누가 뭐 하고 싶어 하는 줄 아요 하면서
사정없이 그래 그래쿤께네 물어보는 사람이 표정이 좀 금방 좀 보이거든
눈기름 발라 아이 가마히 생각해보이께네 인자 보이 그 사람이 바로 암행어산가 하는 놈인데
암행어사만 존중을 해놨지 인제 내가 그기 다기다 하는 생각을 금방 합니다
그 인자 집에 들어와가지고 어떤 가게에 뭐 묵끈데 입에 발린대로 좆인가 뭐신가 그 했는데
암행 그 사람이 그 때 보이는데 우리집을 찾아올 것 같다는 기분에 그 내가 그
뭐 시키거든 니가 이렇게 대답을 해라 카니까 가게 와가지고 하룻밤 묵어갑시다
올라 갔다오면서 멀리서 보고 이보게 이 사람아 오늘 그 제사 아이가
그 대답이 제사는 제산데 있어야 제사 지낼거 아니요 이 놈의 집구석에는 이께
깜박하지 전부 다 그마 상놈 데리고나 인자 예당을 풀고 인자 잤는데 한참 샀다가 문을 뜩 열면서
손을 손님 일나소 와 그라냐고 오늘 니 애비가 조비가 제산가 그래 왔는데 이 암행어사가 듣고
깜짝 놀랄 정도의 그 막간의 잠 이걸 감아서 그냥 갔다니 동네가 암행어사도 안하고
뒤에 있는 그 소문을 듣고 동네 사수가 이듬해 그냥 갔는데 덕이라쿠고 이래가지고
뭐 술로 대접을 했다 이야기던가 하이튼 입에 발린기 말인가 좆인가 그냥 뭐
한때는 젊을 적에 입이 그만 그렇게 만깍이라 해도 무슨 말같으면 꼭 그런 말 붙여가지고
대답을 해가 그런 정돈데 김감 대표로 이래 가지고 내가 가가지고 우승을 해오기는 해왔는데
금오 그 인자 뭐고 문화제단에 가면 그 기록이 있을껍니다
@조사자 : 금호 문화제단
#제보자 : 에 광주
@조사자 : 그 내용이나 이런 것을 기록되있으면 좋은데
#제보자 : 녹음을 하고 이랬거든
@조사자 : 그 몇 년도 쯤이죠?
#제보자 : 내가 96년도에 교통사고를 당했거든 95년이네 하이튼 그 가면 내 하기 아이고 팔도
@조사자 : 다 있겠네요
#제보자 : 다 모아가지고 시연을 했거든 근데 그기 문화자원의 건물이 아이 크지도 않고 자그만 해가지고
뭐시 건축 때문에 그런 가지가 이 요런거 한 백 쯤 될 정도에 안돼 한쪽 칸이 근데 그게 5층이라
하이튼 뭐 그 날 보니까 끊어놓고 그 뭐야 객서하는 카메라 걸어놓고 바로 하는기 있는데
하이튼 1층부터 5층까지 꽉 찼어 요때에 나온기 말을 했지만 쉽게 처음이거든
그라면 마지막이라 그래 인자 옛날 문화재단 그 상상전 보고 한 물었어
와 잘했는데 하면 당신들이 원하는 무엇인가 나올거다 얘기 중에서 어? 요기가 서쪽에 있는
그 문화재다 그 이 그기 나오는 그 유모 우에서 나오는 그 이 해학 위트 겉은거 해가지고
그런 걸로 그걸 가지고 했는데 우쨌든 그 인자 이래 돼서 타이트를 해 해가지고
다 안 와있는기라 닝기 좇던지 안하고 있는 상태라 긍께 문화재단 그 그 때 금호 문화재에서
저거 나름대로 무신가 문화에 기여한다고 이래 가지고 말도 안돼 몇 가지를 해가
95년도 12년인가 그 쫌 춥었어 마시고 난 후에 밥 먹으러 갔는데 하이튼 그 입장한
왔드라고 제법 돈 마이 들드라 100만원인가 뭐 주고 그 다음에 기념 같은거 있는데
기념품이 뭐 찬미산가 걸어논거를 걸어놨네 이 내삤는거 요 아파트에 이사를 오면서
웬만하면 참 치아버렸어 학놈은 이런거 걸려 사냥꾼이 여 나오니까 그니까 인자
이런거 다 내뻐린거야 죽어놔라 했는데 이상한거 저거는 하나도 없어
@조사자 : 아이고 그래도 오늘 여러 가지 많이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