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제목
고려 역사와 현종의 업적
자료분류
설화
조사자
@심상교, @손화영, @이명희, @최연봉
조사장소
사천시 삼성아파트 경비...
조사일시
2013. 01. 22 (화)
제보자
최남기
조사지역
경상남도

음성자료


구연상황

마땅한 자리가 나지 않아 경비실에 양해를 빌려 녹화 녹음 함

채록내용

#제보자 : 그런 효자라던가... 열녀라던가...
        그런 이야기가 뒤에 잠재해가있는 이야기가 참 많아요.
그런데 그 자잘한 그런 얘기를 첨부터 찍으면..
 지금은 제가 기억을 다 못하고 있거든요.
        @조사자 : 예예 나중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하하하하
        #제보자 : 예... 그래 그래서 지금 당장 하라고 하면은 현종 얘기는 할 수 있어요.
참 그 사연이 길거든요?
        @조사자 : 예.. 조금 얘기좀 해주십시오..선생님..
        #제보자 : 그럼 뭐 슬슬 좀 얘기를 해볼까예
        (설치 중 대화)
        #제보자 : 그러니까 인자 고려가 왕건이 그 집권을 했지만은
        또 왕건이 완전한 통일은 안된 채 나라를 세웠다아닙니까
        @조사자 : 네 호적들 힘을 많이 ..
        #제보자 : 호적들이 참 많이 날뛰고 그... 바깥으로는 참... 참 거란족의 침략이 너무 많았거든요.
        그런데 현종때 와가지고 그게 내적으로 안정이 되고
        외적으로 강감찬 장군이 거란족을 완전히 물리친기 귀주대첩 아입니까.
        그 귀주대첩을 통해가지고 내부 세력들이 탁 못들어오고로
        안정이 된게 현종 때 그래 된거거든요. 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근데 우리나라의 삼대첩 하면은 일이.. 을지 문덕의 살수대첩
        @조사자 : 귀주 대첩, 한산대첩 예
        #제보자 : 그 다음에 귀주 대첩 한산대첩.. 그런데 귀주대첩을 고마 강감찬 장군이 거란족을 물리쳤다
        그런것만 잘 알지만은 또 그 그때 고려 현종 때 국내외 적으로 안정이 되게 만든게 귀주대첩이에요.
그러니까 현종의 아들이 누구냐하면은
 현종이 8대 임금이고 9대 임금이 덕종입니다.
  10대 임금이 또 현종의 아들인 정종이라예
   11대 임금이 그... 세 번째 아들인 문종이거든요.
 그러니까 현종 덕종 정종 문종이 이루는 사대 임금 때가 고려 시대의 제일 ...
        @조사자 : 왕성할때네요.. 아...
        #제보자 : 왕성하고 문화가 발달하고 완전 발달해.. 국내가 안정할때라....
        그 다음부터는 몽고족의 침략이 오고 무단.. 무신들의 정권이 이리 나오고
그래 할 때거든예. 그러니까 그 뒤에는 인자 그 좀 요란한 때가
 그 네 임금이 고려가 정치할 때는 참 안정적이었어.
  그리고 그 문종 임금은 사실
  그.. 아들이 누구냐하면은 그 저저... 문종 임금의 아들이...
  그 대각사 이천(의천)
        @조사자 : 의천!
        #제보자 : 의천의 아들이 그 유명한 중이 됐다아입니까
아들로 서이가 모아다놓고 너 중에서 누가 그 중이 한 사람 될래
그래가 그 막내이가 된다아입니까 그러니까 그기..
나라가 안정되기 때문에 그런 말들이 일어나는 일이거든요.
 그래서 그그 세 임금 임금들이 아주 쉽게 말하면 안정된 시기에 임금을 했다.
  바꾸어 말하면 정치를 잘했다 할수도 있고 문화가 발달했다카기도..
  현종이 등극은 1009년도에 등극했거든예.
그래갖고 문종이 그 죽은 것은 1083년인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그 기간이 얼마나 됩니꺼
        @조사자 : 한 80년 정도... 채 안된...
        #제보자 : 그 정도 된 기간 동안에 인제 그 현종은 20년동안 임금을 했습니다.
문종이 근 40년을 임금을 했어예.
그러니까 그 사대의 임금이 고려를 다스릴 때는
 그야말로 문화가 참 발달되고 안정이 되고 그러니까
근게 대장경을 제일 먼저 만든 것도 현종 때거든요.
속장경을 만들게 된.. 지금 그.. 합천 해인사에  보관되가 있는 대장경은...
        @조사자 : 현종때... 몽고지요.
        #제보자 : 네 몽고족의 침략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긴데 그 ..
        그것도 내가 지금 파딱 기억이 안나는데
그것도 네 임금 중에서 만들었을 겁니다.
        그러니께 대장경도 시초는 현종 때 만들었고예.
        인자 그게 그... 요 현종 얘기를 할려코 하면은..
        고려시대 그.. 일대부터 8대까지 임금을 .. 알고 있어야 되는데..
        인자.. 초대는 왕건은...
        그... 호족들을 탁 다 스리기 위해서
마누라가 29인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 밑에 산 아들들도 안 많았겠습니까
 두 번째 임금이 혜종이고 세 번째 임금이 정종이라예.
        아까 현종 두 번째 아들도 정종인데
그 정자가 좀 다릅니다. 네 번째 임금이 강종인데
 강종이 알다시피 과거제를 그거했고 노비 안건을 제일 먼저했고..
        다섯 번째 임금이 경종인데 강종의 아들이 경종이라예.
경종이 이 ... 그 나중에 폐병으로 인해가 죽어예.
        그 경종이 제가 볼때는 경망스러운 임금이었어요.
        왜? 내가 황제라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천추태후의 마누라가 왜 태후냐.
        황제의 마누라니까 태후아닙니까
        천추태후가 경종의 마누라였거든요.
        경종하고 그 천추태후하고
        요즘 말하면 촌수로 따지면 4촌간이라예.
        옛날 고려시대 초기에는 전부다 씨족간에 전부 다 결혼을 했거든예.
        네 번째 천추태후의 동생이 헌정왕후라고
        태후의 동생이라예. 인자 그 동생인데..
그 헌정왕후도 그 네 번째 마누라가 된거라예.
        세 번째 마누라가 내가 알기로 천추태후고예.
        네 번째 마누라는 동생 헌정왕후
        두 사람이 자매간이 거든예.
        자매간인데 그 헌정왕후는 네 번째로 갔따가
        헌종왕후는 자식이... 없고
        그... 천추태후는 그 한 때 쓰는
        경종임금 한테 쓰는 아이가 없어예.
        아이가 없고 나중에 김치한이 하고
        인자 그 아이를 하나 얻었다아입니까.
        그래 인자..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하면
        그 이야기가 들어가야
        현종이 와 여 와있는가가 나오거든예.
        다섯 번째 임금이 경종인데
        경종이 병이 나중에 들어가지고 임금질을 오래 못하고..
        죽고 아들들도 후사가 없어예 없고..
        그 여섯 번째 임금이 성종인데
        성종은 경종의 이복동생이라예
        동생이 인자 그.. 이복동생 경종이 왕을 임금자리에 올랐을 때
        그... 현종의 아버지는 그.. 태조 왕건의 여덟 번째 아들이고예.
        여덟 번째 아들이고 이름이 왕욱이라예.
왕욱이고 현종은 왕순이고.
        예 그때는 이름 대로 외자거든예.
        외자고 그.. 어머니는 누구냐 하면
천추태후의 동생인 헌정왕후라..
그러면 촌수가 맞습니까. 안맞습니다.
        그러니까 그.. 어머니는 한칸 아래고 아버지는 한칸 우고 그렇거든예.
        허허 왕건의 아들이고 어머니는 왕건의 손자뻘이라.
        @조사자 : 그러네요..
        #제보자 : 태조 왕건의 일곱 번째 아들도 욱이고 이름이..
여덟 번째 아들도 욱이라예.
일곱 번째 아들은 욱이 빛날 욱자 아홉구자에 날일자 쓰는 그 욱이고
        왕욱은... 그 있을 유자 뒤에다가 요거 한거예..[직접 쓰면서]
        @조사자 : 아~~ 예예예
        #제보자 : 거 욱인데 인자..
        태어나기는 991년에 태어나가지고
        1992년에 배방사로 왔어예.
        아버지 욱은 어디로 귀양갔는가하면은
        그... 991년에 역시 저 이 앞에 옆에 큰 산 넘어가면은
        구룡 마을이라고 있어예.
        구룡마을 아홉구자에 용룡자 하는
        구룡 거기로 귀양을 왔어예
        왜 귀양을 왔냐하면은
        성종 임금이 그... 성종임금이
        인자 그.. 성종임금도 아들이 없었습니다.
        아들이 그.. 딸만 있었는데..
        성종임금이 일곱 번째.. 아니..
        여섯 번째 임금인가 일곱 번째 임금이 목종이거든예
        아.. 천추태후가 목종을 낳았다.
        경종한테서 목종을 낳았어예. 그 목종이고 그 목종은 ...
        @조사자 : 일찍 죽었나보죠
        #제보자 : 죽지는 .. 젊을 때 죽지는 거란족
        침입에 죽는데 임금이 임금다운 행세를 못했습니다.
        어머니가 섭정을 하는 바람에..어머니한테 꼼짝을 못해가
        어머니 데삐라 뿌고 어머니 밑천병이 들정도로 그정도로 됐거든.
        그럴 때 인자 그 그때 그 천추태후가 경종이 죽고나서
        성종임금을 할 때 그 김치향이라 카는 사람하고
        둘이 거란족 쪽으로 살피러 들갔는가 둘이서예
        거란족을 갔다가 살피기 위해서 그러니까
        그 들어가서 잡히들어가가지고 결국 나중에 나오기는 나와요.
        거란족의 거란족 사람처럼 하다가 나와가지고
        어.. 그 김치향하고 그 이야기가 아주 긴데
        천추태후 이야기가 드라마를 보면 나오는데
        그러한 과정에서 김치향이 어떤사람인가하면
        경순왕의 후손이거든예.
        @조사자 : 신라요?
        #제보자 : 왜냐하면 신라의 그때 인자 그 신라사람들 그 김치향이네
        신라사람들을 복원시키려고, 복원시키려고 고려 왕조들 후손들 갖다가 암암리에 살살 죽인다 말입니다.
        살살 죽일 때 인자 그 요 이 그  저.. 현종의 아버지가 왕욱을 갖다가
        귀양을 보내는데 일조를 합니다.
        귀양을 보내는데 귀양을 가도록 만들어요.
        이제 그.. 귀양을 온 이유는 첫째, 왕후를 갖다가 건드렸다.
        왕후를 건드렸으니까 태후를 건드렸으니까
        긍게 경종 임금의 마누라가 천추태후도 귀고 헌정왕후도 귀니까
        둘이가 두딸은 일곱 번째 욱의 딸들이거든요.
        긍게 그것도 귀고 이것도 귀니까 일단 왕후를 건드렸으니까
        그때 왕욱은 아주 거 왕족은 왕족이라도 여덟 번째 아들이니까
        왕자다운 왕자다운 행세를 못하고 있엇거든요.
        인자 국내의 건물을 국내의 거처를 하긴 해도
        저사람을 아주 낮게 볼때를 볼땐데..
        두 번째 어떤 일이 일어나냐하면
        성종 임금이 그... 무슨 일로 해가지고
        그 그..... 왕국을 갖다가 또 지명을 하나 둘러씌아예.
        그러니까 두가지 죄라. 그 성종이..
        두가지 죄를 갖다가 둘러싸가지고 귀양을 보내는기라예.
        그때는 사천의 이름이 사수라 사수. 사수땅으로 귀양보내라 해가지고,
        귀양 온게 저쪽으로 귀양.. 저 건너편에 저 구룡리 마을로 귀양왔어예.
        귀양을 보내놓고 그... 성종임금이 가만히 생각하니까
        그 앞에서 나온 그 아가 참 불쌍...
        아 그 전에 헌정왕후가 경종이 죽고나서
        헌정왕후하고 경종하고 산건 얼마 안되예 얼마안되는데
        살다가 그 경종이 폐병으로 죽고나서 인자..
        그 궁 안에 안있고 사저로 나가서 살았어예.
        그때 왕욱도 같이 그면 궁에 있다가
        맘이 맞았던가 같이 살았어예.
        눈만 맞았다가 나중에 인자 경종이 죽으니까
        고마 눈이 맞아져버렸어요. 그래갖고
        @조사자 : 이제 임신을 하게 된거죠..
        #제보자 : 예 아이를 낳아갖고 산후통으로
        아이를 놓자마자 죽었어요.
        헌종의 어머니가@조사자 : 아... 헌정왕후가요 예
        #제보자 : 그러니까 그게 아버지는 저리 귀양가삐고
없고 엄마는 죽어놓니까 아가 참 외로운기라.
성종이 봐도 참 불쌍한기라 그래도 왕족인데.
        @조사자 : 그렇죠. 더군다나 자기 아버지뻘 되는
        그 전왕의 후손이잖아요 어쨌든
        #제보자 : 그렇지.. 그러니깐에 아가 불쌍해서 한번씩 성종이 챙겼어예.
        성종이 귀양도 보내고 아도 챙겼어예.
        챙기니까 아가 커가지고 말을 겨우 할때라
        천.. 991년에 태어나서 992년에 여 배방사로 왔거든예.
        그래 와서 보니까 아가 참 불쌍해서
        그래도 궁중에 들어가니까 아가 임금을 쳐다보고
        아빠아빠 하는기라 그런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그래 아빠아빠하고 그런 얘기를 하니 아가 참 불쌍는기라 불쌍해서
        아버지 곁으로 보내준기 배방사로 온기라.
        배방사로 와가지고 인자 보모를 둘이 그거를 해가지고
        배방사 요기 인자 아가 큽니다. 크는데
        즈그 아버지가 단 배방사로 보내줄때는 아버지하고 같이 한 집에만 사지마라
        만나는건 괜찮은데 그래 그리 안가고 요리 온기라.
        만나는건 한집에는 살지마라 케라 그니까 전제 조건이.
        귀양 간게 죄인 아닙니까.
        죄인 곁에는 살지마라 그래된.. 그래서 여리 오고.. 그래갖고 인자
        그.. 즈그 아버지가 자고 일나서 귀양지에서 여리 배방사로 아 만나러 옵니다.
        아침에 그래 인자 2,3일에 한번씩은 오는기라
        한번씩 오면은 아침에 놀다가 아들하고 놀다가 해가지면
        귀양지로 넘어가야 하는 기라 긍게 그게 제가 인자 그.. 이야기하는데...
        현종이 임금이 되고 나서 즈그 아버지를 갖다가 안종이라고 추존을 했거든요.
        안종이라고. 안녕할 안자 안씨할 때 안자입니다.
        @조사자 : 아 편안할 안자요.
        #제보자 : 네 편안할 안자요. 네네 안종이라고 추존을 해가지고
        배방사하고 안종이 묻힌 무덤사이하고 길이 있습니다.
        저요 이 동네골 저 안쪽에 가면예 고개가 있습니다.
        아침에 아이하고 놀러 해가 다져가면
        자기 집으로 고향으로 넘어가는기라.
        저 넘어가는 고개가 있습니다. 거 고개서 배방사가 보이예 .
        보이는데 그 고개를 갖다가 고자실 고개라 해예.
        되돌아볼 고자로 써가지고 아들 자자 써가지고 아들을 되돌아 본다.
        귀양지를 넘어가는기라. 그래서 그게 그 미텡 마을이 고자실 고개라.
        고자실 마을이 있어요.
        저위에 가면 있어요.
        그래서 그 길을 내가 이걸 하면서 복원을 해보자.
        그러니까 즈그 아버지가 인자
        그.. 욱이 왜 죽었는가하면은 김치향이가
        고려 왕족을 갖다 다 죽일려고 할 때
        그.. 현종의 아버지 왕욱도 왕이 될 가능성이 있다 해가지고
        자객을 보내가 죽인다아입니까.
        귀양지에서 죽는다 아입니까. 자객을 맞아가지고.
        그래가 어디에 묻혔냐하면은 여 산을 넘어가면
        묻힌 그 .. 자리가 있습니다.
        자리가 그 왕이 죽은 자리가 능지라고 해예.
        안종 능지라는 이름이 붙어있어에.
        안종 능지가 그 밑의 마을 이름이 능하라.
        능의 아랫마을이다. 지금은 아래하자를 안 쓰고 꽃 하자를 씁니다.
        그 묻히가 있는 등을 갖다가 꽃밭 등이라 해가지고 꽃하자가 들어가는기라.
        그래가 인자 옛날에는 능하해가지고 능하를 아래 하자를 썻단말이야.
        그래가지고 인자 저 여기보면
        저 아파트 요앞 보면 건너편 산이 저저 서낭당이라 카는 평평한 땅이 있습니다.
        그 들려오는 이야기에 보면은
        서낭당에서 실제 6살짜리 아이한테 유언을 했다카는
        지금 현재 우리가 보면 이해가 안가긴 안가는데
        들려오는 마을 말에 의하면
        아들하고 자주 만났다아입니까.
        만나니까 내가 죽거든.. 자객한테 맞아서 죽었는데
        그때 젊은 나이에 죽었는데
        그런게 생각이 들... 996년에 죽었거든요.
        그러니까 991년에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가 애가 7살 때 죽는다.
        그러니까 7살짜리 아이한테 유언을 어떤 유언을 하냐 하면
        서낭당 기롱동 동남쪽에 나를 복시이장해라.
        여 서낭당 동남 서낭당 우에 저 저기라예.
        동남쪽이 동쪽 남쪽 예 그 동남쪽에 나를 엎어묻어라 했어요.
        그러면 니가 왕이 될 것이다. 그래 인자 그게 맞았는가 모르겠지만
        그 이야기를 그 이야기가 복시이장해라카는게 나옵니다.
        그게 6살짜리한테 그 유언을 했다하는게
        우리가 볼땐 지금볼땐 안맞지예.
        @조사자 : 아 한 것 같은데요. 왕이 됐잖습니까 어허허
        #제보자 : 안맞는게 아니고 그 어린아이한테 해가지고
        그 어린아이가 어찌할기냐 그래 그 지금 그 묻힌 자리에 가보면은
        그 현종이 왕위에 올라가지고
        막 이장을 해가 올라가 연해 이장해 올라갔어예.
        근데 그 왕이 현종 아버지가
        그 왕욱이 묻힌 자리에 가보면 표시를 해놨어에.
여기가 능지다. 사천 문화원에서 표시를 해놨습니다.
가보면 그 자리가 아주 명당이라예.
제가 풍수를 쫌 알거든예. 풍수를 좀 했기 때문에..
왜 명당이냐카는게 인자 좀 설명하기 어렵지만은
그 천신십도일이라카는 일자리가 참 좋은 자리거든예.
전국에서 제일 일등 명당자리가 어데냐 하면은
그 충청 근처에 있는 현산시 시신 순경이의 묘가 일등명당입니다.
        일등명당이고 대원군 아버지 그 남영군의 묘도 충남
        그.. 어데더라 예산에 가면 있습니다.
        거기도 상당히 명당자립니다.
        @조사자 : 예...
        #제보자 : 한 개 더 들어보면은
        그... 태종 임금이 왕위에 오른 해가 1400년이거든예.
        태종 13년에 사천의 이름을 갖다가
        사천현으로 제일 먼저 명명했거든예.
        태종 13년에 금년이 2013년 600년이 지났거든예.
        그래서 사천 이름 600년 사업을 2013년도에 할꺼라예.
        그 프로그램이 그 과제가
        사천 시청 그 과제 안에 들어가있습니다.
        사천시청이 내년에 할 일이 2013년에 할 일이 도치??하는거지예..
        허허 도치??하고 이름명명 600년 사업을
        그 태종 임금의 왕후가 민씨 아입니까
        민씨의 처남들이 누굽니까 민무진 아입니까
        그 사람들이 태종한테 다 죽었다아입니까
        외척은 정치에 관여하지말라해가 다 죽일 때
        그 사촌누나가 그 민씨부인 피신을 해가지고
        어데로 갔냐면 전라도 장성군으로 갔는기라예.
        묻힌 곳이 장성에 가면 민씨가 묻힌 곳이 전라도
        장성에 가면 있습니다. 요가 명당이라예. 명당인데
        그 후손들이 누구냐하면은 울산김씨들인데
        울산 후손이 누구냐하면
        우리가 잘 아는 김성수라던가 그런사람인데
        혹시 우리나라 향교에 가면
        @조사자 : 고대 김성수요?
        #제보자 : 최근에. 예 고려대.
        그 혹시 향교에 가면 18현을 아십니까
        @조사자 : 예 18현이 있다는건 압니다.
        #제보자 : 그 18현중에 유일하게 전라도에 화서
        김인우라는 사람이 있었어예 .
        김인우의 5대할머니가 민씨 묘라예.
        그게 명당인데 그런 후손들이 그 할머니 덕을 받아갖고
        그 후손이 잘 났다. 참 그게 명당에 가면 있어예.
        @조사자 : 아 있죠.. 저희도 다 얘기 들었습니다.
        #제보자 : 예 그래서 그... 전라도의 유일한 18현이 화서 김인웁니다.
민씨 할머니의 고대 그 후손인데
그 후손들이 김성수라던가 전에
그 김상현 국무총리 그런사람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울산 김씨들이라예.
그래 인자 명당을 들리면 그래 저기 가면
안종이 능이 있습니다.
        그 능이 그... 명당인데 그 왜 그런 명당이라 하냐카면
        패철에 보면은 패철에 요 한바퀴 삥 둘면 요 패철에 24개 잡니다.
        방향이 24개 방향입니다.
        24개 방향인데 동서남북이 정동서남북이 안있습니까.
        그걸 패철에서는 자 오 모 유라 캅니다.
        자는 북쪽이고 오는 남쪽이고 묘는 동쪽이고 유는 서쪽입니다.
        그 사이에는 그 동성남북 사이에는 팔방을 들면은 건 곤 간 손이 있습니다.
        그래 인자 자오묘유하고 건곤간손은 얘기하면
        팔방면에 해당합니다.
        팔택이라 그래예.
        집을 지을 때 그 팔택을 보고
        그 방향을 앉히지예. 그러는게 있는데..
        그래서 이 24개 방향이 방향중에
        안종 능지는 어떤 자린가 하면은 자오 ..
        자오묘유의 봉우리가 있고 간대기가 딱 앉아있는기라.
        그게 천신십도일이라 카는데
        풍수에... 아주 귀한자리라예.
        이 봉우리가 딱 있는기라.
        @조사자 : 정중앙에 있군요..
        #제보자 : 예 정중안에..
        꼭 자오묘유아니라도 인자 그 사이에 있는 건곤산손 거 딱 있고
        봉우리가 있고 거 또 그 자리가 귀한데
        사천에 가면 건곤간손에 앉은 자리가 또하나 있어예.
        청주한씨들 그 어느 할머니묜데..
        @조사자 : 그래서 왕비가 많이 나왔군요. 그쪽은..
        #제보자 : 그래..인자 청주 한씨들이 큰 자리에 있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요즘 봐도 참 많습니다이.
        한성수 대감 참 많습니데이. 으히히히
        @조사자 : 뭐 청주 한씨는 뭐 조선에서 예예 왕비가 제일 많이 나온 성씨아닙니까.
        그러니까 어.. 그게 다... 예.... 아니 작년에 고성에 가서요 할때요.
        고성에 연화산이라는 산이 있는데
        #제보자 : 연화산.. 옥천사
        @조사자 : 예예 거기에 갔을 때 그 스님이 여기가 굉장히 명당자리라고 하면서
        겹겹이 꽃이 쌓여져있는 거기두 굉장히 유명한 데라고 풍수지리를 얘기해주셨는데
        지금 제가 이렇게 두 번째로 만나뵈니까
        그 얘기가 팍 떠오르네요. 아~
        #제보자 : 그래서.. 그.. 그런 자리가 참 있기 드문에
        우리 사천에는 그런 방금 말한 안종 능지 자리도 아주 명당이고,
        청주 한씨 후손 할머니도 그런게 있거요.
        태실지가 사천에 있거든요.
        곤명면에 그럼 왜 태실지가 사천까지 왔느냐, 명당자리니까 온거아니가.
        그럼 태실지에 가서 명당자리를 갖다가
        설명할라하면 풍수로 갖다가 설명해야해요.
        @조사자 : 아이 대게 재밌네요.
        #제보자 : 그래 하이튼 인자 그 현종이 죽어갖고
        거기에 묻혔어예. 묻혀가지고 죽기전에
        여기서 인자 아들하고 만나는 사연이 있고예
        그래서 요 위에 올라가면 배방사라카는 절이 있고예.
        저 저쪽에 능지가 있고 그 사이에 길을 갖다가
        그 사이에 길이 고자실이라카는 길이 있고,
        그래서 와가지고 인자 귀양을 그리 와가지고
        거서 살다가 아들놈 만나는 그런 사연이 있고
        내가 죽거든 복시이장을 해라카는 그런 사연이 있고, 그래..
        자리가 좋은 자린데 일미가 탁 이리 올라가갖고예.
        근데 이 현종이 여기와서 그 인자
        그 즈그 아버지가 죽고 욱을 십년이라 그랬거든예.
        십년이라했거든예 십년이 확실하냐카는거는
        확실한거는 잘 모르겠어요.
        십년이 얼만지 일단 서울로 송도로 올라갔거든예.
        올라가니까 천추태후가 머리를 깍이가지고
        절로 보내가지고 중을 시켜 만들어버렸거든요.
나오지말라고. 긍게 간 절이 뭐냐하면은 승교사라고요.
        승리할 때 승 교자는 가르칠교자는 아닐낀데
        확실히 잘 모릅니다. 승교사를 그.. 절로 갔어예.
        승교사가 절이 두갠데 한 개가 지금 잘 기억이 안나고
        그 절로 보냈단말입니다.
        보내놓고 김치향이가 가만히 쳐다보니까
        그때 인자 김치향이도 그렇고 나중에는 처음에는
        천추태후가 죽일려고 요동을 쓰다가
        나중에는 그래 안했거든예 .
        일단은 김치향이가 죽일라꼬 애를 많이 썻거든예.
        일단 왕족을 다 죽이야 자기 신라가 복원이 되는기라.
        그래 죽일라했는데 그 송도로 가가지고 머리를 깎아가지고
절로 갔는데 제일 (처음) 만난 사람이 진간대사를 만났어요.
        진간대사는 어떤 사람인가하면은
        승교사 주진데 현종을 얼굴을 딱 보니까
        요놈이 보통 놈이 아니거든요.
        그냥 놔도가 될 놈이 아니다. 아깝다 그래가
        아이를 가르치고 보호를 핸기라예
        그래서 그... 불상밑에다 굴로 파가지고
        그 김치향이 무리가 올라오는걸 갖다가
        숨기고 일주문에는 사람을 항상 세워가지고,
        긍게 올라오면은 들어가고 그런걸
        몇 번 겪어가 살아났어예.
        그래 인자 죽지않고 그러니께
    임금이 되가지고 인자 궁으로 들어올려고 할 때
        인자 해있다입니까.
        이제 승... 그 해일때는 아버지라카고 해있거든예.
        진관대사를 . 진관대사가 나중에 죽고나서는
        절을 갖다가 현종이 진관사라고 바꿔줘예
        @조사자 : 승교사를요?
        #제보자 :  승교사를 진관사로. 지금도 진관사가 있는걸로 알고 있어예.
        그런 사연을 가지고 있는게 현종이야기고.
        일단 10년을 여기서 살았다.
        왕이 자라난 땅을 갖다가 풍패의 땅이라고.
        풍 패. 풍년 풍자에다가 패자가 클 패자입니다.
        무뭐든 부산시 진주시 할 때 시 앞에다
        삼수변을 붙이믄 패자가 되삐거든요.
        그래 풍패의 땅이라카는데.
        그.. 중국의 한나라 고조가 자란 땅이 풍과 패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임금이 자란 땅을 풍패땅이라 그란다.
        그래서 저는 인자 그 뒤에 이름을 풍패지 사천 캅니다.
        여 정동땅도 풍패지 정동이다.
        @조사자 : 허허허 크게 부르시네요.
        그게 좋은거죠 뭐 자부심을 갖고 계시니까 아~ 예. 그렇군요.
        근데 그 배방사는 왜 불에 탔습니까?
        #제보자 : 배방사가 인자 1900 초에 탔는데
        불에 탔.. 불에 탄게 아니고 그 뒷이야기가
        인자 빈대가 너무 많이 끓어갖고
        @조사자 : 예. 다 그렇게 말하시네요.
        #제보자 : 네. 빈대가 너무 많이 끓어갖고마
        불로 질렀다 인자 그런 이야기를 하는데 그기 절이라카는기 되게 흥하면 성하고 저저저 흥하면 저기하면 (못알아먹겠음) ( 시안도 아니고도우크  ) 그런거 아닙니까.
        그래서 지금 그 저기에 가면 문화원에서 배방 사지라카는 푯말만 새워놨지.
        터가 있고 안종 능지 가는 길도 표를 저 밑에 가면
인자 저 삭 넘어에 가면 올라가는 길이 있고 그렇습니다.
거기에 얽힌 이야기는 뭐 대충 뭐 그렇습니다.
        @조사자 : 또 또 다른 얘기좀 해주세요. 더.. 열녀비 얘기.. 뭐... 해주시면
        #제보자 : 근데 여... 저 앞에 가면 열녀비가 하나 있는데
        그... 강릉집인 할머니가 인자 상여치센데 시집을 와가지고 시집을 와가지고...
        그 영감이 지병이 들어갖고 안 낫는기라.
        안 낫아서 자기 허벅지 살을 떼가지고 그걸 인자 영감몰래
        @조사자 ; 국을 끓였군요.
        #제보자 : 구워가지고 진상을 했더니 진상을 했더니..
        낫았다.. 나았다.. 카는 그런 설이 있는 ... 바로 이 앞에 가면 있습니다.
        @조사자 : 아.... 예
        #제보자 : 그래 잔잔한 이야기들이 더러 있는데
        지금 생각이 안나고... 오늘은 고마 하입시다.
        @조사자 : 지금 뭐 말씀해주신것만으로도
        너무 재밌는 얘기여서요. 오.. 그러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