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자료
구연상황
마을에 얽힌 유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원규씨가 태백산 신령과 소백산 신령의 전설을 들려주었다
채록내용
옛날부터 거기에 단종대왕만 믿었는데요.
단종대왕이 영월에 있는데
왜 그 단종대왕을 믿는가 하면 단종대왕 돌아가실 때 영월 읍내 사람들이 보니까 혼이 지나가더래요.
영월 읍내에 말을 타고 가더래.
죽었다 소문듣고 그 이튿날.
그 영월 엄씨가 대왕님은 어디로 가십니까 물으니까
“난 저 소태백산 들어간다.”
이러더래.
그래가지고 아, 죽어서 소태백산으로 들어갔다 그래가지고 소태백산 산신령으로 모셔가지고 고사를 지내는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