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제목
방귀 소리에 무안한 색시
자료분류
현대 구전설화
조사자
황인덕, 김기옥, 서은경, 육은섭
조사장소
충남 서천군 한산면 동...
조사일시
2010.01.28
제보자
서봉희
조사지역
충청남도

음성자료


구연상황

앞의 이야기와 같은 상황에서 이어서 구연하였다.

채록내용

한분이 돌아가셨어 우리덜하고 같이 항시 모시했거든 @조사자:할머니가요? 응 인자 나이 많이 잡쉈어 그 돌아가셨지 노인네 우덜, 우덜허구 한방이서 앉아 이, 이냥 모여앉아서 모시혔는디
그 할머이가 어떻게 얌전혀 이쁘고, 이쁘고 얌전하고 참 이쁘장헐때 혼자되서 수절하고 살고 그렇게 얌전한 노인네인디 시집와서나 새각시때 새각신디
시누냄편이 시누가 시집갔는디 새 시누냄편이 댕기러 왔드랴 와서 인자 한쪽에 ***** 얌전내고 앉았는디 아이 방구가 그저 나오는 줄도 몰르게
뽀오오옹 그러더라나 노인네가 얘기를 아이고 내가 그게 무슨 망신 망신살이 쪘나 옛날이 시누냄편이 스른 손님이잖유 새각시가 #청자:**어매 이야기여?**? 이
다 들었어유 그냥 나만 들은게 아녀 어트케 무안하고 미안하고 생전, 생전 그런 무안한 꼴 봤다고 아이 오므리고 앉았은게 더 소리가 독해서(웃음)
그렇게도 야물딱시렵게 나오드랴 노인 양반이 혀 그냥 여기랑 같이앉아 모시허는디 해싸서 들어 알어 ***그짓말 아니라 내가 무슨 망신살이 쪄서 그렇게
새각시가 그짓을 혔냐고 그러고 얘기 해쌌더랑게 우슨 얘기는 그런 애기지 뭐 다른얘긴가 실제 한이야기여 백살건지 먹었건네 그 할머이 백살잡쉈겄어
**@조사자:새각시가? 이! 새각시가 시집인지 얼마 않되서 옛날이는 시방은 방구가 그래도 저기 (웃음)수술허고 어쩌구 헌게 방구껴도 괜찮다고 보통 끼는디 옛날에는 방구 어른들 있는디 방구끼면 큰 망신이거든 근디 시누냄편(웃음)그 시누냄편은 속으로 얼매나 웃었을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