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자료
구연상황
앞의 [날개가 난 아기장수]를 마친 제보자가 구술하는 도중에 생각이 났는지, “이야기 하나를 더 하겠다.”고 하며 전실 자식을 죽인 계모이야기를 시작하였다.
채록내용
내가 이런 옛말 하나 하겠어. 좀 긴 이야기야. 이전에 두 부처가 떡 살았는데, 두 부처가 떡 살았는데, 살다가서 어린 아를 하나 낳고 부인네 세상을 떠났단 말이야. 세상을 떠나서 아 아버지가 그 아 시방 데려오지, 아 데려오지. 아 데려 오다가서 혼자 살기 바빠서 부인네, 장가가서 부인네 얻었단 말이야. 부인네 얻으니까, 부인에게서 또 아 하나, 아들이지요. 아들이, 부인의 아들이 또 있지요. 그러니까 이쪽의 아들이는 남자의 아들이고, 이쪽의 아들은 여자의 아들이고, 둘이. 아들 두 사람인데. 그래 자랐는데, 핵교 가서 읽다나이까이 아들 과연 글 잘 읽어. 정말 그 핵교선 제일 우등이여. 우등. 그렇게 글 잘 읽는 학생. 그러니 들어온 마마는 이부재미야 이부재미, a조사자 : 그렇지. 맞지야. 그렇지요. 이부재미. 그래서 잘 사는데, 앞으로 우리 죽을 적이는 이 가정을 어 세간을 무시기 누기 가져가겠는가. 이게 그 여자 귀에 들어갔단 말이야. 그래서, (물 마시라고 권함) 그래서 이때부터 이 여자가 그 남편 아들을 모해한단 말이야. 모해해. “죽이자고. 죽이자고. 없애 뒤지겠다.”고. 그래서 어제는 야들 자라서 핵교 둘이서 같이 글 읽는데, 어 그래서 이전에 의부재미라 하지 않아요. 이부재미. a조사자 : 계모. 맞지요. 그래서 이게 진정이라 하는 말이야, 이 옛말이가. 그래서 아 내 짧르게 하겠소다. a조사자 : 이, 길게 해도 돼. 길게 해 드려. 저녁에 앉아서 해도 돼. a조사자 : 해도 돼. 밥 먹으로 올 꺼이야.(일동 웃음) 그래서 어정 아들이 자라매 이렇게 모양도 잘 생기고 그런 게 없이 이 여자가. 이부재미가 모해해서. 그 남편의 아를 모해해서 죽이자고 접어든단 말이야. 그 아를 죽이고 야, 자기 데리고 들어온 아들이 그 세간을 다 가질 수 있다고, 큰 부자 집인데. a조사자 : 부자 집인디. 에. 그래서, 그래서 그 고을에서 저쪽 먼 데 가서 산골에, 거기 늙은 노인이 한 분 있지. 살지. 계신단 말이야. 그 안 노인이, 안 노인이. 그 노인은 무척 좋지 못한 노인이야. 안 노인이 좋지 못한. 네 심부름이나 듣고 이라고 저라고, 돈 주면 돈을 받고 이러고 저러고 하며 이러고 살지. 그래서 이 여자가 안 노인한테 가서 말하지. 물어보지. “아 어떻게 했으면 쪼매 아들을, 남편의 아들을 없애 주시겠는가.” 아 그 얘기 다 했죠. 그 안 노인이가 이렇고 이렇고. 그러니까 이 안 노인이 말했지. “그래 아무데, 아무데, 아무데 가서 이런 조금한 오막살이 집이 떡 있는데,” 그 집에서 무슨 일을 하는가까디 개를 잡아, 개를 잡아, 개를. 개를 잡아서 팔지. 그 개 간도 팔고 이것도 팔고, 이전에는 개 간도 그게 약재에 들어갔던 모양이야, 옛말에. 그래 그 아매를 돈 줘서, 그 아매가 그 집을 가, 갔단 말이야. 가서 사실 얘기를 다했지. “그저 돈이고, 무슨 금도 주고 돈도 주고 다 주겠으니까디, 아무 때 아무 때 그런 아들을 보내면 아들을 죽여라, 죽여라.” 이렇게 척 말 됐단 말이야. 이를 떡 해놓고, 이 짝이는 저기 이 여자가, 자기 남편가 앞에서 앓게 떡 됐단 말이야. 앓게 돼. 여기 저기 심해 병, 요즘에 식해병. 저기 그 전에. 그래 이 남편은 부인네를 살구겠다고 별라별라 의사에게다가 가 뵈우고, 이것 다 뵈우고 다 뵈우가지고 어째 고치지 못하지. a조사자 : 아 병을. 병을. 어 그런 병을 고치자니까. a조사자 : 병이 들었으니까. 그래. 무시기라 하는가 하니까 그렇게 말하지. 그 남편과, “그럴 게 아니라, 어 나의 병을 고치자면은, 나의 병 고치자면은 어, 자손의 간을 빼 먹고야만 고친다. 자손의 간을 빼 먹고야, 죽여서.” 떡 이게 무슨 일이야. 그래 그거 싻을 내가지고서리, 그 사람, 그 개를 잡아서 판다는 거기를 아를 싹 보내야 된단 말이야, 갸 아들을. “그래 가서 잡히우라.”고. 잡아서 그 아의 간을 빽 먹고야만 그 이부재미 살아난단 말이야. 그래야 자식아. 그런 것들을 맨들어 놓고 이놈의 이부재미는 갸를 시키지. 아 시켜야 애가 모르지, 무슨 일인지 어찌 알겠어. 수천금으로 오그랑 떡도 맨들고, 이것 맨들어 제 갖추어서 가를 그 집으로 보낸단 말이야. 갸를 개 잡는 것을. 그래 야는 그 세상 모르고 그거 가지고서 찾아서 그 집을 떡 가니까리, 개나 잡고 이런 집이, 그런 사람 있는데 찾아가 턱 들어가니까니 그래 이부재미, 이부재미가 아니라. “우리 어머니! 당신네 집에 백. 새타영 개 있지요. (러시아어) 백, 백개. 백 백개 그런 개 고기. 저거지 저 간을 빼먹고야만 산다. 이놈 사람의 자식의 간 빼먹고야 산다.” 그래 이렇게 됐다고. 아적 들어오는 거 척 보니까니 모양을 잘 쓰고 이렇게 큰 사람이 되겠는데, 그렇게 이부재미가 모해해서 갸를 죽이라고 보냈단 말이야. 야는 모르지만. 그래서 그, 그 백, 백개 잡으며, 그 집에서 갸를 앉혀놓고 말했다. 다 해서. ‘이리저리 이리저리 해서’ 그 집 사실 애기 다 알아듣고, “그러니까 너를 잡아서 네 간을 빼서 보내고야, 네 어 이부재미가 산다 하니까니, 그래서 너를 보냈다.”고. 다 얘길 했단 말이야, 아 다 얘길 했단 말이야. 그래서 그 집에서 갸를 앞으로 돈을 줘서, 갸를 어정 지내기까지 “니 집이란 거 싹 잊어버리고, 아무데 아무데 이리, 이리저리해서 이전이 저 큰 바다에 배 타고.” 그 장시꾼들이 댕기는 그 그런 차들 있지요. 배, 배, 큰 배가 운송하는 a조사자 : 화물선, 화물선. 저 일본에서 조선 들어와서 고기 잡던 무시기 잡던, 이래 떡 들어나가고 들어나고 이런 큰 배 운송하던. “그래 아무데 아무데 지금까지 조선에서 일본으로 그런 배 간다. 그러니까 그 배 앉아서 일본으로 건너가거라. 일본에 건네 가서, 어정 니 집 단금 조선으로 되어 생전 가도 돌아들지 말라. 돌아들면 우린 죽는다. 그래 그럼 어찌 하겠는가?”하니까니 둘이서 앉아서 상론했지. 그래 가를 거기다가 가는 운선에다 앉혀서 보내고, 집에 와서 재비 백 백개 있었단 말이야. 노친네. 노친네 집에 개, 개 있었지. a조사자 : 어. 개가 있었지. 그 개를 잡아서 간을 빼서 그 노친네게다 줘 보냈단 말이야. 이렇게 보를 해서. 그래 그 사람들은 모르지, 사람의 간인지 개의 간인지. 그래 가 죽이라고 하니까니, 그래서 그 노친네 그 백, 백개 잡아서 그 간을 빼다가서 그 앓는 그 여자에 줬단 말이야. 간. 그러니까 이 사람 앓는 사람으는 이 간, 잡아서 갸 간인가 했단 말이야. 자손의 간인가 하고. 그래 먹기는 무슨 왜 먹겠어, 아니 먹지. 그래 이것 먹는 것처럼 하고, 이럭저럭. 이때부터는 이 이부재미가 어정 살아났단 말이야. 아픈 데도 없고. 이러고 저러고 남편 생각하고, 자기 데려온 아들이여 벵알 들고 이러지. 이것 이렇게 하고. 이제 야 애기야 야 조선에서 일본으로 건너가는 배 타서 새천년에 가니, 돈이 있으나 없으나 바쁘지. 건니 가자면 먹을 것도 없고 이러고. 배 건너가면서리 여기 서는 데도 있지요. 그래 야 가면서리, 돈 가지고 가면서리 집 생각을 계속 있을 게 아니겠어. 아버지 생각도 하고, 어머니가 같이 자란. 그래 한 한 그런 고을에 가서 배 떡 서게 되니, 섬이라고 허니 무스기라고 허나 (러시아어) 통역 : 섬에 섬에야 그런 데에 배 섰다가 또 일본 건너가지. 거기 가서야 내렸지요. 갸 내려서 댕기며 쪼금 있다나니까니 배는 건니 가 갔단 말이야, 일본으로 가고. 야는 거기 떨어졌단 말이야, 그 고을에. 고을에 떨어졌는데 고을에 척 다니다니까나 상판 모르지, 아무 데도 모르지. 그래서 어정 해 넘어가 밤인데, 첫 집에 가니까 큰 공원이, 공원이 척 있는데, 그런 공원이 있는데 배가 고파서 그 능금이야, 능금 낭귀(사과나무). 능금 낭귀가 있잖아. 능금 낭귀. a조사자 : 능금나무 (러시아어) 능금낭귀 올라가서 그런 것 뜯어먹는단 말이야. 너무 배, 배가 고파서. 그래서 그 이 얘기는 그 사람 이름도 있어. 이름도 있고 성도 있고 그런 사람이야. 내 말 아이 해서 그렇지. 그래서 거기서 뜯어먹고 배 이러고 저러고 하다나니까나 그 과일 낭구, 낭구 위에, 능금 낭구 위에서 잠들어 잤단 말이야. 아차게 걸쳐서 자는데, 이 정승이 자면서 꿈을 꿨단 말이야. 이 정승이 꿈 꾸인 게, 꿈 꿴 게 어떻게 꿨는가 허니까다, ‘큰 구렁이가, 큰 구렁이가 강에, 공원에 떡 와서 야분하게 닥 걸쳐단 말이야, 큰 구렁이가.’ 드레곤 같은 온막께구가 이런 걸쳐단 말이야. 그래 아침에, 그런 꿈은 생전가도 없었는데, 척 보니까데 공원에 턱 나가보니까니 겐실라게 거기 젊은아, 젊은아 총각이 거기 턱 위서 코, “드릉드릉.” 골매 잔단 말이야. 잔단 말이야. a조사자 : 아, 정승이 가서 보니까. 정승이가 아침에 깨나서, 공원에 나가 보니까다, 그런 아이가. 그래 깨우지 아니하고, 그 재빌로 깨울 때, 깨어날 때까지 가만히 내비두니까 야가 깨어났단 말이야. 깨어났단 말이야. 그래 갸 이름이 샤샤 라이언이야. 샤샤. 샤샤. 리샤샤. 리샤샤라는 거야. 리샤야. a조사자 : 리샤샤. 리샤샤 라이온. 내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할 때는 리샤샤라 그래 말하지. 그래 아침에 정승이 탁 나와서 개 깨어날 때까지 그 문 안에서 지달려지. 지달려서 대개 하인들 함께, “집에서 각자 깨우지 말고 명심해서, 받들어서 이렇게 집으로 데려오라.”고. 그래 이 샤샤가 그냥 깨어났단 말이야. 깨어나서 내려와서,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아 죄를 졌다고서리. 남의 공원에 와서 허가 없이 이것도 먹고 저렇게 이렇게 해서. 갸를, 하인들이 갸를 차에다 갖다가 곱게, 곱게 모셔서 정승 집 앞으로 가져갔지. 그래, “아, 정승님! 이래 우리 이런 사람 데려왔다.”고. 그러니까 야는 그저 그래 골도 들지 못하고 죽을 죄를 지었으니까네. 어떻게 하였느냐면, “사람 살가 달라.”고. 이러고 올가지. 그래 정승이 척 보기까네, 아주 참 앞 모양도 잘 스고 이런 사람이지. 그래, “아 손님 그 낯을 좀 들으라.”고. 턱 들어보니까니, 아주 아주 잘 났지. 여자로 잘 생기고 큰 벼슬을 할 이런 아란 말이야. 이때부터는 야를 그 집에 어정 떡 두고서리, 그 집에 두고서 그 집에 어떤 재기 아들 턱 이런 정승이가 리샤샤를 그 집에 두고, 이때는 그 정승의 집이, 딸이 고런 딸이 또 자라는 것이 있었어, 딸이가. 딸이 나타샤라고 말할 수 있지요. 나타샤라고. a조사자 : 나타샤. 이쪽은 샤샤고 이쪽은 나타샤이고.(웃음) 그냥 첫감에, 그 집에 척 자라다나니까네 잔치를 시집 서방을 다 보내고, 데려와서 어정은 정승이 다 이야기를 했지. “너는 이리 돼서 이리 됐다.” 이제 그 집에 가니까네, 그 집에 살다나이 정승 말을 꺾지 못한단 말이야. 그래 “아들 삼아 사위 삼아서 이렇게 우리 집으로 와서 살자.” 잔치를 쭉쭉 해서, 잔치를 샤샤가, 나타샤 잔치를 샤샤가, 이래고서리 어저는 그런 고을이 일하다니까니 그 집에서 이 정승이 그 샤샤를 저 조선 그런 과거 볼라, 과거 보는 게, a조사자 : 과거 보러 가지. 다, 글 더 읽는단 말이야. 큰 벼슬 시작하는 게. 그런 벼슬 시작하지. 그런 데를 야를 싹 보낸단 말이야. 그래 그런데 턱 보내서. 거 가서 잘 야 글 읽는단 말이야, 샤샤가. 글 이르다니까지, 가져가서 한 밤이 턱 됐는데, 어 오두막집이 있는데, 가서 불 빤히 켜놨단 말이야, 생밤으로. 그래 불 켰는데 턱 들어가니까지, 늙은 아매가 떡 있고. 늙은 아매가 있는데, “그래 너 어떻게 돼서 어디 매로 이렇게 온 학생이고 어떻고, 어떻고.” 이런 거. 이 샤샤가 말했지. “내 이렇게, 이렇게 아무 데, 아무 데 사는 사람인 겐데, 이래 공부할라 왔다.”고서. 큰 그런 벼슬 그런 거 거진. 그래 보니까니 아 모양새 우리 같이다. 모양 과거 볼 수 있는데, 세 가지 프리 가시스이란 게 무시기여. 통역 : 시험. a조사자 : 시험, 시험에 통과해야 돼. 세 가지 그거 매일, a조사자 : 수수께끼, a조사자 : 시험, 시험. 통역 : 예, 시험. 네, 네. (러시아어) 그런 것 몇 가지 허고야. 올 수 있다고. 통역 : 세 개나 통과하고야, a조사자 : 세 가지를 통과한 후야. “그러고야 그 사람이, 거기 과거보러 갈 수 있다. 그러고야 살 수 있다. 그러니 어트게 그런 거, 네 지나가겠는가.”하고. 그래서 야 척 가서 찾아, 척 가니까다 무시기라 하는가 하니까 그러지. “조선에 정승 딸이 삼 형제가 있는데, 삼형제 딸. 딸 서이 서인데, 그 정승 딸에게 하루 저녁에 장가를 서에게다 서 장가를 가고야만 니 살 수 있다. 공, 공부도 할 수도 있다.” 그러니까 어찌 그렇게 바쁜 몸, 바쁘지요다. 하루저녁에 정승 딸이 삼형제 정승 딸인데 장가를 어떻게 가. 그니깐 무지 바쁜 일이지. 그래 찾아 떡 가, 찾아 떡 가서, 가기까지 그 정승의, 그 정승 딸들이 있는 그 고을까지 가니까리, 집이 가서 큰 그런 궁궐이 척 있고, 큰 가니깐 얘가 뭐 조선이 무슨 가인지 몰란다 하지. 그런 가 있는 데다가서 돗, 돗다리를, 다리를 놓고 거기는 기사인들을 싹 다 부리다 놓고, 아무 사람도 건너 댕기지 못해, 그 집을. 그 새 애기들, 정승 딸, 삼형제 딸이 있는 데를, 이 삼형제 딸은 또 과거 보러 거기 가서, 가서 거, 거 있으매 글 읽으지. 오라 내 너무 오래 말해. 에. a조사자 : 아뇨, 지금 계속 재밌게 듣고 있는데 a조사자 : 아주 재밌게 듣고 있어요. 그래서, 그 가서 그 안에 턱 가서 물어봤지. 하여튼 내 가, 건너가자 하니까지 그런 큰 강이 있는데, 강에다 돗다리를 놓고, 거기는 맨 우시들이, 기사인들, 기사인들이 그런게 보지. 그래 사람은 가자면 막 소리치지. 그럼 거길 오는 사람 붙들어 잡지, 죽이지. 주로마, 그전에는 그런 데다 그랬지, 못 살게든. 게 와서, 와서 그러니까 이 아매가 “그럼 내 도와 주마, 도와줘, 도와주겠다.” 그래 “어트게 해서 도와줘.” 그의 아매가 집에서 오그레를 맨들어서, 이전에 오그레를 떡을 갈가가지고 뭉게서, 이렇게 옴팡 오그레를 잔뜩 맨들어 쪄오다. 맨들어 가지고 쑤니까다, 잔뜩 옇고서리 가 샤샤 데리고 싹 가지. “내 그, 그 기사인가 소리칠 적에는 이거 주면, 그거 먹느라고 기사이들 짖지 못, 울지 못 한다. 게 그 어간에 니 돗다리 건너가거라, 건너가거라.”이렇게 턱 됐단 말이야. 그래서 이 아매가 그래 얘기를 하지. 그래 둘이 같이 샥 들어가매, 그와 가기까지 아매가 앞에 서서 먹을 거, 입쓰기 그 모사기 그거를 먹으라고 해서 먹고, 그것 먹느라고 오그레를 먹느라고, 그 어간에 샤샤가 건너갔단 말이야, 거기를. a조사자 : 아, 그 개들이 오그레를 먹느라고? 그렇지. 소리치지 못 하다나니까니. 개 어간은 강을 건너갔지. 그 돗다리 건너가서, 건너가기까지 이런 집이가 좋은 집이 있고, 이런 콘크리가 그런 정승 딸들이 세 명 있지. 삼형제 그, 갸들은 무슨 먼저 가서 과거를 보는 사람들이 글 읽는 아들이 그래 샤샤 들어갔지. 그래서 어제는(이제는) 거기서 척 건너가서, 어저(이제)는 면목도 익혀야 되지, 여자들과. 그래서, “너는 어떤 사람이야, 너네는 어떤 사람이야, 너는 어떤 사람이야.” 이렇게 물어보니까니 이렇게 조선의 큰 그런, 글 그 큰 글을 질러 온 사람들이야, 그런 사람. 그래 척 삼형제 딸이 보기까지 아주 모양도 딱 좋은 총각이야. 다 욕심 되게 다 욕심들이. 그래 어떡 갸는 글을 읽어야지, 게니까 그 여자들이 글을 아스라이를 하고, 세워놓고 야는 어차피 글을 읽으지, 야 샤샤. 서이서. 걔 글을 턱 읽는데, 이 내 말하지, 싹 빼놓가다나니까, a조사자 : 아, 천천히 하세요, 천천히. 그래서 이 야, 야, 야가, 야가서 글을 읽지. 야 가서 글 읽으, 이래저래 하다나이까 그 이전에 올든 그 아매가, “하루 저녁에 여기서 딸이 세 형제, 세, 세, 딸이 서, 삼 형제에게 장가를 가고야만이 살 수 있다.” 이렇게 얘기 했어. 그걸 가지서, 그래서 하루 저녁에 책 모다서 샤샤도 읽고, 그 정승 딸들 삼형제가 떡 있는데 샤샤가 말했어. 그 사람들과, 그 여자들과 처녀. “이리저리, 이리저리 하는데, 내 과거 그 볼라 이렇게 들와서 어쩐다, 어쩐다 과거 보고 이렇게 글 읽는데, ‘하루 저녁에 삼형제 딸한테 거 장가를 가고야만 내 산다’ 하니까지 인제 어찌 해면 좋겠는가.” 그 여자들이, 새 애기 시악시들과 상론했지요. 그러니까 그 삼형제 어간에서 한 딸이, 한 여자가, 시악시가 그래 말했지. “그건 근심 말라고. 우리 삼 형제 그거 저기 그건 다 해결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그래. “우찌 했으면 좋겠는가.”고. “그럼 그저 글 읽으러 댕기고, 그저 아무 때 아무 때 아무 때 이러고 우리 그럼 될 수 있다.” 그러니까 딸이 하내 맨. 그 세 번째 딸이가 말했어, 샤샤 없는데. 이 올라오는 그 사실 얘기를 다 했어. “총각이 이랬지. 아 이래서 어, 아 이부재미가 ‘간을 빼 먹겠다’ 해서 개를 잡아서 주고, 저는 한 차로 들, 일본 들어오는 한 차로 앉아 들어와서, 그 다음 아무 데 와서 그 이 정승 딸인 나타샤한테 장가를 가고. 인자 그 질로.” 그 이야기를 다 했어, 샤샤가. 그 새 애기가, 세 번째 딸이가. a조사자 : 세 번째 딸한테. 아, 세 번째 딸, 딸가. 세 번째 딸가. 그래 세 번째 딸이 샤샤 없는데, 자비 형제들 둘 또 앉혀놓고, 서이 여자들 다 얘기 다 했어, 세 번째 딸이가. “야, 이런 일이 있으면, 그 이런 일이 있으면 너네는 어떻게 하겠냐? 사람이 하내 이런 사람이 삼형제 어, 삼형제 딸인 데로 하루저녁에 장가를 어떻게 가는가 하고. 그래 너네 이런 일이 있으면 어떻게 하겠는가.”하고. 세 번째 딸가. 고이 또 특별히 됐어, 특별히 됐어. 그러니까 맞, 맞, 맞이 형이가 있다가, “우리 같은 여자들은 일 없지 않은가고. 그런 총각이 큰나큰 될 사람이니까네, 우리, 나는 시집가겠다.”고 그랬지. 두 번째 딸가 또 물어봤지. 두 번째 형가 “아. 너는 어뜨게 궁리를 하니?” “야, 어찌 못 그러겠니, 우리 삼형제야 그런 소리, 그런 일이 있을 적에는 우리 다 하루저녁에 시집 갈 수 있다.” 함께 살 사인데. 어저 서, 저 삼형제가, 딸들이 싹 상론했어. 그래 이 샤샤가 갔다 온 다음에 얘기를 했지. 그래까다 딸이, 에떠 아 세 번째 딸이가 상, 상, 그, 그거는 상 노지. 그거는 일, 일 어뜨케 할 건가, 다 싹 상론 해가지고, 저 형제가. 그래서 샤샤 데려다가서 가둬놓고, 이제는 이런 고바이 이런 병풍을 또 쳐놓고요. 훅 쳐놓고 거기다 샤샤 가둬 옇단 말이여. 걷어 옇고, 자기 형들이 서이 앉아서 얘길 한단 말이여. “야, 니 아무 때, 아무 때 이러고이러고, 이러고 아무 때 아무 때 하는 것은 또 어떡 할래. 그런 사람 있으면 시방 음 시집을 가겠다 이런 말이 있지 않으냐.” “아, 어찌 아니 잊었는가, 그런데 있으면 나도 가겠다, 나도 가겠다.”그래 삼형제 딸이 다 시집을 가겠다고 그랬지. 그래 이 세 번째 딸이 병풍을 확 열어놓고서 보니까다, 그 샤샤 턱 있단 말이여. “내 말하던 그 얘기는 이 사람이라. 이 사람의 역사다. 이 사람의 역사를 이렇게 말했다.” 그래 하루 저녁에 자기가, 그 삼형제 딸한테 장가를 갔어. 다 갔지요. 다 가서 어전 큰 과거를 보고, 그 암행어사가 돼서 왔어. 그 사람이가 공부를 잘해서 암행어사 됐다나이, 어전 내려와야 된단 말이여. 우리 암행어사라는 게 조선의 그 [춘향전]에 그 암행어사 그, 에, a조사자 : 이 도령이 암행어사. 이, 이 도령이 그 큰 암행어사 돼에서 떡 내려오잖오. 그래서 이 사람, 이 샤샤가, 어제 내려와서 이 장가를 간 그 나타샤 있는데 와서, 이 나타샤 있는 데 와서 큰 강을 보고, 그 다음에 어정 집으로 내려오는디, 내려와서 지 아버지가 어머이 집이 이부재미랑야 이제 거길 턱 내려와서, 큰 벼슬 됐어. 게 와서 사람이란 게, 오찰(오체)한다는 게, 오찰 한다 게 이것도 에떠 무시기 어정 그 이부재미를 성치를 해야 되지. 성치해서 저를 죽이, 죽이자고 잡아드리라고 해서. 저런 간을 빼야 그게 있다 있다나, 게 와서 큰 어사, 암행어사가 되다나니까니 이부재미를 가져다가서, 놓구서리 사고도 포함해서 말, 말을 오체라는 게, 다섯을, 말을 그래서 메와, 말 메워서 그 골 메고, 팔을 하나 이라고. 이게 오채란 말이야. a조사자 : 응 오체지. 머리 하나, 한 짝에다 팔 메고, 여기 하나 메고 이래 메고, 그 다음에 발 앞두 짝 메고. 그 말을 탁 쳤지 뭐. 말이 그니까, 그래 이짝에다. 이 오차야. 그래 그 오차라는 게. 그래서 어 그 이부재미를 죽이고, 그담에 집이 와서 이 정승 와서, 그 나타샤한테 와서 오래 잘 살고, 아들 딸 많이 낳었다네.(웃음) a조사자 : 이야 그랬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