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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상황
구슬을 삼킨 총각 이야기를 듣던 제보자가 바로 이어서 이야기를 구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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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번호] 06_03_FOT_20100226_NKS_PCG_0003
[제목] 여우 구슬을 삼킨 최사임
[구연정보] 조사일시 : 2010. 2. 26(금) 조사장소 : 광양시 옥룡면 운평리 상평마을 옥룡면사무소 2층 회의실 제보자 : 박채규 청중 : 3인 조사자 : 나경수, 서해숙, 이옥희, 편성철, 김자현
[구연상황] 구슬을 삼킨 총각 이야기를 듣던 제보자가 바로 이어서 이야기를 구연했다.
[줄거리] 최사임이 밤이면 서당을 다니는데 여자가 나타나 서로 만나곤 했다. 서당선생이 이를 알고 그 여자와 입 맞출 때 구슬을 삼키라고 알려주어 그렇게 하여 훗날 한림학사가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본문]
그 이야기허고 흡사헌 것이요이.
뭐이냐? 그 저 최사임이가 지난번에 이야기한 그 저.
최사임이가 산다는 디가 바로 여 저 여그가.
#1청중 : 상운.
저 전설에 나온 디가 저 건네 마을이예요.
저 목땡이재를 넘어 다닐 때 사복 서당에를 다니면서~ 그 밤으로 다니는데~
인자 그 아가씨가 인자 그.
밤으로만 다닌다고 그랬잖아요. 그때는.
인자 그 덕 이야기 허면서~
근데 그 인자 예쁜 아가씨가 나와서 밤으로 거그서 재회해서 인자,
만내기를 청허고 이리 만낸다 보니까.
서당 선생한티 그런 그런 연유를 이야기를 허니까.
서당 선생이 인자 그,
“틀림없이 그 키스[[kiss]]를 헐 때 무언가 입안에.”
@2조사자 : 키스를 요즘 말로 안하고...
음~ “구슬이~”
[@2조사자의 말에 응하면서] 뭐이 뭐 입맞춤이나 뭐 그랬것죠.
#2청중 : 키스를 했지이.
“구슬을 니가 그 뺏어라. 따 묵어라.”
그래서 그것을 삼키갖고.
최사임이는 삼켰다고 전해져내려 삼켜서.
#2청중 : 뭘 안다!
뭘 아는 그런 한림 학자가 됐다.
그 말이 꼭 요 어른 말씀{정한종이 이야기한 ‘여우 구슬 삼킨 총각’을 말한다} 헌 거허고 거이 비슷허니 그 스토리[[story]]가 나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