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제목
변강쇠와 옹녀
자료분류
설화
조사자
서정매 외 3인
조사장소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조사일시
2009.07.22
제보자
문호성(남,57세)
조사지역
경상남도

음성자료


구연상황

문호성 제보자는 마천면지를 편찬할 때 편집위원이었고, 또 도촌마을의 이장직을 맡고 있어서 약간의 기대를 하고 찾아 뵌 것이었다. 그러나 알
고 있는 것은 많았지만 막상 이야기로 구연하는 것은 조금 힘들어 했다. 변강쇠 이야기를 간단하게 줄여서 구연해 주었다.

채록내용

[일련번호 및 파일명] 1-04_18_FOT_20090722_PKS_MHS_02
[제목] 변강쇠와 옹녀
[구연정보]
2009. 7. 22(수)
함양군 마천면 강청리 도촌마을(백무동) 느티나무식당
문호성(남, 67세)
0명
서정매, 문세미나, 조민정, 이진영
      
[구연상황] 문호성 제보자는 마천면지를 편찬할 때 편집위원이었고, 또 도촌마을의 이장직을 맡고 있어서 약간의 기대를 하고 찾아 뵌 것이었다. 그러나 알고 있는 것은 많았지만 막상 이야기로 구연하는 것은 조금 힘들어 했다. 변강쇠 이야기를 간단하게 줄여서 구연해 주었다.
[줄거리] 변강쇠가 함경도에서부터 쭉 내려와서 지리산 등구 마천에 정착을 하여 옹녀와 살았는데, 하도 게을러서 옹녀가 변강쇠에게 산에 나무를 해 오라고 했다. 그래서 나무를 한다고 한 것이 하필이면 장승을 잘라내어 전국에 있는 장승들의 화를 샀다. 그래서 장승들이 변강쇠를 혼내기 위해서 질병을 걸리게 하여 바로 죽게 하였다.
[본문] 
        변강쇠, 변강쇠는 가루지기타령이잖아요, 그죠?
        가루지기타령. 가루지기타령에서 인제 그 변강쇠가 함경도에서부터 쭉 내려오잖아요. 그죠?
        그래 내려와서 그 뭐 옹녀하고 결혼하고 옹녀가 워낙 인자 첫 결혼하면서 자기 서방이 죽고, 서방이 몇 번 죽다가 인제 변강쇠를 만나 가지고,
        들어온 게 인자 등구 쪽에 들어와서 등구 마천. 있잖아요, 그죠?
        그래서 거기서 인자 변강쇠가 하도 게으름을 피우기 때문에 아 이거 저 옹녀가 변강쇠한테,
        그 저 “나무 좀 해오라”고
        너무 게을러서 안되겠다 싶어가지고.
        뭐, 장승을 자른 거 같애요. 장승을. 장승. 장승을 잘랐는데 갑자기 장승이 인자 기분 나쁘잖아요. 자르니까.
        그래 장승들이 전부 우리나라에 있는 장승들이 전부 집합해서 전부 변강쇠를 좀 혼을 좀 내줘야 되겠다. 그 때 질병으로 바로 죽게 했어요. 장승들이.
        그래서 인제 등구 마천 백무골에 와서 나무를 해갔다 하는 변강쇠 가루지기타령에 나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