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자료구분
한국민요대관
테이프번호
msu_5083
채록시도
강원도
채록시군
양양군
채록자
강등학
구연자
<인명 나이="73" 성별="여">박성례 <인명 나이="75" 성별="여">조태조
채록일
1985.6.27

채록내용

구연상황
박성례가 노래를 하다가 중간에 멈추자 조태조가 이어서 했다. 일반적으로 이 노래는 ‘성님오네 성님오네’로 시작된다. 조태조의 고향은 경주로, 이와 같은 비기능사설요는 경북 태생의 여성들이 잘 부르는 경향이 있다.
채록내용
[박성례] 양지짝에 양고사리 응달짝에 음고사리 추은짐이 꺽어다가 형님반찬 지어놓고 형님마중 누가가나 반달같은 내가가지 니가어째 반달이냐 초생달이 반달이지 형님형님 시집살이 어떻든가 야야동상 말두말게 [조태조] 오리도리 제양판에 수제놓기 정에롭고(162)[정에롭고 : 정 어렵고, 곧, 매우 어렵고] 오리도리 서방님께 밥담기도 정에롭고 시금시금 시아버이앞에 밥상들기 정에롭고 시금시금 시모앞에 걸음걸이 정에롭고 쪼그마한 아가씨를 밥주기도 정에롭고 시집삼년 살고나니 삼단같은 이내머리 무슨모습 닮았든가 시집삼년 살고나니 헝겊비단 짝저구리 땀이나서 다젖었네 시집삼년 살고나니 물명주 석자수건 눈물닦아 다썩었네 시집삼년 살고나니 분결같은 이내손결 북두갈구리 되었드라

음성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