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자료구분
한국민요대관
테이프번호
msu_5158
채록시도
강원도
채록시군
평창군
채록자
강등학
구연자
<인명 나이="83" 성별="여">김병환 <인명 나이="71" 성별="남">김연갑
채록일
1995.11.2

채록내용

구연상황
여성들은 삼삼으면서도 부르고, 밭을 매면서도 부르는 등 일을 할 때 많이 불렀으며, 남자들은 산에 나무하러 가거나, 술 한 잔 하고 기분이 좋으면 불렀다고 한다. 김병환은 “정선뱃사공아 뱃머리나-----”를 정선아라리라고 강조했다.
채록내용
[김병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라리 고개는 열두 고갠데 나넘어갈 고개는 한고개밖에 없구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정선뱃사공아 뱃머리나 어서 살짝돌려 싸리밭골 검으네동박이 다떨어지네
돈없는 강산에는 돈벌면 사잖소 님이없는 그강산에는 무엇을 믿고사나
[김연갑] 놉시다 놉시다 시절이 젊어놀아 늙고서 병이 들면은 못놀아요
갈철인지야 봄철인지야 나는 몰랐더니 뒷동산에 행화춘절이 날알궈주네
세월이 간다면은 저혼자나 가지야 알뜰한 청춘을 왜더리고 가느냐

음성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