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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자가 얘기를 또 하나 청하자, 어릴 때 동네 어른들로부터 들은 얘긴데 우스운 얘기라면서, 녹음해도 되겠냐며, 옛날에 무식한 사위가 그의 아버지 덕택으로 그의 무식함이 탄로나지 않고 잘 모면했다는 얘긴데, 그럼 한 번 해 보겠다며 말머리를 꺼냈다.
사업구분 한국구비문학대계(1차) 조사지역 도봉구 자료구분 설화 채록시도 서울
조사일시 1979.03.14 조사자 조희웅, 이영성, 양혜정 제보자 김동헌 -
제보자는 본 설화를 제공해 조는 도중에 몇 번이고 우습고 상스러운 얘기라고 주저하였다. 조사자가 아무 얘기를 해도 괜찮다고 하니 안심을 하고 본 음담을 제공해 주었다. 이 얘기는 젊었을 때 들은 얘기라고 한다.
사업구분 한국구비문학대계(1차) 조사지역 도봉구 자료구분 설화 채록시도 서울
조사일시 1979.03.18 조사자 조희웅, 이영성, 양혜정 제보자 엄금암 -
앞서 문화 유씨 시조담에 호랑이가 묘자리 잡아 준 얘기를 해 준 제보자는, 이번에도 역시 묘자리 잡는 얘기라며, 본 설화를 제공해 주었다. 제보자는 이 얘기를 젊었을 때 동네 사람에게 들었다고 한다.
사업구분 한국구비문학대계(1차) 조사지역 도봉구 자료구분 설화 채록시도 서울
조사일시 1979.06.20 조사자 조희웅, 이영성, 양혜정 제보자 강성도 -
제보자는 얘기가 너무 많아, 어느 것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한참 생각하다가 재미난 야담 하나를 해 주겠다면서 이 설화를 제공해 주었다. 제보자는 들은 지가 하도 오래 돼서 뒤에 몇 구절이 더 있는데 기억이 안난다고 말했다.
사업구분 한국구비문학대계(1차) 조사지역 도봉구 자료구분 설화 채록시도 서울
조사일시 1979.05.13 조사자 조희웅, 이영성, 양혜정 제보자 김장수 -
제보자는 젊을 때 주역과 함께 정감록비전(鄭鑑錄秘傳)을 많이 읽었다면서 본 설화를 제공해 주었다. 본 설화의 내용 중 마지막 부분은 전일에 제공받은 준 「남편을 살린 두 부인」과 내용이 유사했다.
사업구분 한국구비문학대계(1차) 조사지역 도봉구 자료구분 설화 채록시도 서울
조사일시 1979.06.20 조사자 조희웅, 이영성, 양혜정 제보자 강성도 -
제보자가 제공해 준 얘기의 대부분이 점복에 관한 얘기거나 또는 풍수에 관한 얘기였는데, 이 번에도 역시 정북창이 묘자리 잡는 얘기를 재미있게 들려 주었다.
사업구분 한국구비문학대계(1차) 조사지역 도봉구 자료구분 설화 채록시도 서울
조사일시 1979.07.03 조사자 조희웅, 이영성, 양혜정 제보자 강성도 -
제보자는 앞에서 김시습의 어릴 때 얘기를 했었는데, 청중들이 재미 있다고 하자, 그러면 오성대감 어릴 때 얘기를 해야겠다며 본 설화를 제공해 주었다. 청중들은 오성이 큰 인물이라며 중간중간 감탄을 했다.
사업구분 한국구비문학대계(1차) 조사지역 도봉구 자료구분 설화 채록시도 서울
조사일시 1979.03.17 조사자 조희웅, 이영성, 양혜정 제보자 안병초 -
조사자가 노인정을 방문하여 방문 목적을 설명한 후, 앞서 채집한 설화와 민요를 들려 주며 이런 노래와 얘기를 녹음하려 한다고 하자, 제보자는 창가(唱歌) 한 곡을 불러준 후 입담이 없고 어릴 때 들은 얘기라 잘 기억해 낼지 모르겠다면서 본 설화를 제공해 주었다.
사업구분 한국구비문학대계(1차) 조사지역 도봉구 자료구분 설화 채록시도 서울
조사일시 1979.03.17 조사자 조희웅, 이영성, 양혜정 제보자 서안열 -
제보자는 앞서 김장수 노인이 얘기하는 동안, 담배갑 종이에다 본 설화의 줄거리를 메모해 두었다가, 김장수 노인이 얘기를 마치자 본 설화를 제공해 주었다. 본 설화는 그 내용으로 보아, 두 개의 설화를 한 데 합쳐 이어서 얘기한 듯하다.
사업구분 한국구비문학대계(1차) 조사지역 도봉구 자료구분 설화 채록시도 서울
조사일시 1979.06.02 조사자 조희웅, 이영성, 양혜정 제보자 강성도 -
조사자가 곽동원 노인댁을 방문하여 노동요를 녹음하면서, 산에 나무 하러 갔을 때 부르는 노래를 해 달라고 하자, 제보자는 각서리타령은 원래 거지들이 동냥할 때 부르는 노래지만, 여럿이 산에 나무하러 가서 쉴 때도 많이 부른다고 하면서, 원래 이 노래가 천한 노래라며
사업구분 한국구비문학대계(1차) 조사지역 도봉구 자료구분 민요 채록시도 서울
조사일시 1979.04.01 조사자 조희웅, 이영성, 양혜정 제보자 곽동원 -
전일에 상산노인정에서 제보자는 한 노인(강성도)과 서로 주거니 받거니 얘기를 했었는데, 얘기라면 며칠이라도 계속 할 수 있다는 말을 하여, 직접 제보자의 집으로 재조사를 나갔다. 제보자는 여러 이야기를 준비해 놨다고 하면서, 그 중 제일 긴 얘기라며 본 설화를 제공...
사업구분 한국구비문학대계(1차) 조사지역 도봉구 자료구분 설화 채록시도 서울
조사일시 1979.06.02 조사자 조희웅, 이영성, 양혜정 제보자 김장수 -
전일에 상산노인정에서 제보자는 김장수 노인과 더불어 많은 설화를 제공해 주었으므로, 더욱 많은 자료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김장수 노인댁에 모시어 이야기를 청하자, 본 설화를 제공해 주었다.
사업구분 한국구비문학대계(1차) 조사지역 도봉구 자료구분 설화 채록시도 서울
조사일시 1979.06.02 조사자 조희웅, 이영성, 양혜정 제보자 김장수 -
조사자가 제보자에게 얘기 하나 해 주기를 청하자, 다른 얘기는 잘 하지 못하고 음담패설을 잘 하는데, 점잖은 사람(조사자) 앞에서는 차마 이야기하지 못하겠다 사양하였다 조사자가 다른 노인정에서 채록한 음담을 얘기해 주니 망설이던 끝에 짧은 음담을 하나 해 주었다.
사업구분 한국구비문학대계(1차) 조사지역 도봉구 자료구분 설화 채록시도 서울
조사일시 1979.05.06 조사자 조희웅, 이영성, 양혜정 제보자 김학준 -
제보자가 동화를 많이 알고 있는 듯하여 동화를 해 달라고 부탁을 하자 본 설화를 제공해 주었다. 이야기를 제공 받을 때 제보자는 이미 상당히 술에 취해 있었으므로 가끔 중요한 대목을 빠뜨리고. 이 얘기의 핵심인 재털벙거지가 괴물을 퇴치하는 장면에서는 너무 간단히 지나...
사업구분 한국구비문학대계(1차) 조사지역 도봉구 자료구분 설화 채록시도 서울
조사일시 1979.05.27 조사자 조희웅, 이영성, 양혜정 제보자 이흥권 -
노인정에 모인 청중(노인)들이 조사의 목적과 조사의 내용에 대하여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신상에 대한 얘기를 하려고 하거나 또는 교훈적인 얘기만을 하려고 하여, 조사자가 수집하려는 설화나 민요에 대하여 다시 설명한 후, 여러 유형의 설화를 간단히 들려 주자, 제보자...
사업구분 한국구비문학대계(1차) 조사지역 도봉구 자료구분 설화 채록시도 서울
조사일시 1979.05.06 조사자 조희웅, 이영성, 양혜정 제보자 유신락 -
제보자는 앞서 강성도 노인의 얘기 ‘남편을 살린 두 부인’을 듣다가 그 내용 중에 신부가 중과 함께 신랑을 죽이려는 장면이 나오자, 역시 내용이 부분적으로 유사한 본 설화를 기억해 낸 듯했다. 제보자는 얘기의 마지막 부분에서 진사가 손자를 만나 눈물을 흘리는 얘기를...
사업구분 한국구비문학대계(1차) 조사지역 도봉구 자료구분 설화 채록시도 서울
조사일시 1979.06.02 조사자 조희웅, 이영성, 양혜정 제보자 김장수 -
제보자는 잠시동안 얘기꺼리를 생각하고 있다가 갑자기 좋은 얘기가 생각났다면서 본 설화를 제공해 주었다. 본 설화는 영남지방에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한다.
사업구분 한국구비문학대계(1차) 조사지역 도봉구 자료구분 설화 채록시도 서울
조사일시 1979.07.03 조사자 조희웅, 이영성, 양혜정 제보자 강성도 -
전제보자들이 오성과 한음의 어릴 때의 얘기를 했는바, 청중들의 분위기가 옛날 신동들의 이야기 쪽으로 기울면서, 제보자가 ‘옛날에 천재가 더 많았다’면서 자기도 천재 소년에 대한 재미난 얘기를 알고 있는데 들은 지가 오래므로 끝까지 기억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이 설화...
사업구분 한국구비문학대계(1차) 조사지역 도봉구 자료구분 설화 채록시도 서울
조사일시 1979.03.11 조사자 조희웅, 이영성, 양혜정 제보자 김흥환 -
제보자는 너무도 많은 이야기들을 알고 있었으며 청중은 제보자의 박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전일에 이미 여러 인물들의 逸話를 해 준 제보자는 동의보감의 저자인 名醫 허준에 대한 얘기를 흥미롭게 이끌어 나갔다. 청중들은 제보자의 얘기 솜시에 놀랐으며, 또한 얘기
사업구분 한국구비문학대계(1차) 조사지역 도봉구 자료구분 설화 채록시도 서울
조사일시 1979.07.03 조사자 조희웅, 이영성, 양혜정 제보자 강성도 -
본 설화는 전일(1979. 1. 18)에 미아 7동 우공노인정에서 엄금암(嚴金岩, 男·73) 노인으로부터 채록한 적이 있었다. 두 노인의 얘기 중에 고운선생의 출생에 관해서는 차이가 있었으며, 대체로 엄금암 노인의 얘기가, 설화의 전반부가 상세히 기록되어 있는 반면
사업구분 한국구비문학대계(1차) 조사지역 도봉구 자료구분 설화 채록시도 서울
조사일시 1979.05.19 조사자 조희웅, 이영성, 양혜정 제보자 신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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