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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대사가 만든 병풍. 몇 폭 되도 안 해, 싯 폭인가, 다섯 폭인가 밖에 안 되야. 우리가 보기는 꺼매갖고, 뭐, 뭐, 먹칠헌 것 같제, 그, 뭔, 저, 보잘 것도 없어. 우리같은 사람은. 근디, 그런 이치가 있다, 그랬어. 조화가 되야갖고 있어. 06_05_FOT_20100118_LKY_NJS_0063(2-06_05_FOT_20100118_LKY_NJS_0063).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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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일시 2010. 1. 18(월) 조사자 이경엽, 한미옥, 송기태, 임세경, 유수영 제보자 나종삼 -
그 시간에 맞춰갖고, 서산대사가 또, 마중, 방에서 마중을 나와. 나온디. 서산대사는, 발, 나오면서, 여가, 토지믄, 여가 마당이란 말이여. 마당에다 한 발 딛고, 한 발 요 욱에가 있고 허는 찰나에. 서산대사, 이, 마당에 들어 섰는, 이, 사명대사가 들어 섰는디. 그때 사명당이, 휙~ 이러게 헌게. 새가 한 마리가 손에 잽혀. 새가, 날아가는 것을 잡았는가, 도술로 새를 맨들았는가, 모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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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일시 2010. 1. 18(월) 조사자 이경엽, 한미옥, 송기태, 임세경, 유수영 제보자 나종삼 -
그래서 서산대사가 그것을 미리 알고 해남 대흥사에 보물을 피신시키라고 했고, 그렇게 해서 보물을 지킬 수 있었다고 한다. [본문] 아, 그라고는, 이 분, 내가, 이 분, 서산대사가. 참, 우리, 한, 이, 조선 삼천리 강산, 이, 조선시대나, 우리 어렸을 때, 해방 후 시절 되얐든지, 큰 공인이여. 뭣이냐면. 육이오 난리가 날지 알고. “각 처에 있는, 절에 있는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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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일시 2010. 1. 18(월) 조사자 이경엽, 한미옥, 송기태, 임세경, 유수영 제보자 나종삼 -
그걸 가지고 막아대는데 도저히 뭐 못막으니까 거기서 이제 거 많이 배바가지고 거 써먹었다는 말이 있는데, 지금 그 서산대사는 그 뭐 남한에 그 없으니까, 그래 서산대사의 유적을 제일 많이 캐는 거는 전라남도 표충사, 표충사 가면 서산대사가 이제 거 그이도 쓰던 그릇이 있었겠지. 그리, 유적지로서는 그렇게 남아 있어요. 게서 그짝에 가게되면은 거 서산대사가 평안남도 안주 사람이거든요. 게서 거 묘향산에서 백 한 삼사십 리 떨어진, 백 한 오십 리 정도? 떨어진 거 이건데 태어난 분인데 아마 거 총명했던 모냥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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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일시 1983.07.20 조사자 김순진, 강진옥 제보자 오정섭 -
그리구는 일본놈들 아주 종자를 말릴라고, 종자를 말릴라구 허는데, 어떻게 종자를 말리나 같으믄 인제 거 뭐야 서산대사 뭐 말한 명령 한마디면 그냥 비가 얼마든지 오거든. “그 인제 비를 갖다 인제 많이 내려달라고 그랬거든. 비를 많이 내려 달라구.” 아 그래가지곤 비가 그냥 메칠{며칠} 그냥 뭐 바가지로 들어붓는 거 겉거든.{같거든.} 퍼붓는 거야. 그니깐두루 사람들이 다 물에 다 잼긴{잠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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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일시 2010. 2. 20(토) 조사자 신동흔, 노영근, 이홍우, 한유진, 구미진 제보자 정덕재[[鄭德在]] -
그래 서산대사헌테 삼년 동안을 더 배가자구, 서산대사가, “임진왜난이 머지 않아 올 테니까 아, 미리 앞질러 가는 게 좋지 않느냐?” 구. 임진왜란 전이지, 그러니까, “그래 선생님 어뜨케 해야 좋갔냐?” 구. 그 땐 선생으루 인제, 모시구 그래 부적을 한 장 써주면선 시(세) 가지 중에 한 가지는 뜯어보라구, “시 가지 중에 한 가지는 어려울 것이라, 그리니깐 정 어려운, 자신이 없는 거면 이 부적을 뜯어 봐라.” 그래 그러커면서 부적, 허면서, “그 두 가지는 능히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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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일시 1981.08.11 조사자 성기열, 김세훈 제보자 윤태선 -
그 노래 부르던 지집아가 석숭이 마누래가 됐고 그래 그 과택이는 그거 서산대사가 돈, 수포 준 거 인제 돈 찾아다가 고마 그 뭐뭐뭐 핑상을 고만에 그래 살고. 한국구비문학대계 7-8 본문 XML파일 Q_1796_1_06A.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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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일시 1981.08.07 조사자 천혜숙, 임갑랑 제보자 황수용 -
그러니까 서산대사가 문지방 지끔 밖에, 안에 있는거요. “내가 대사를 만나기 위해서 요 문찌방을 넘어가겠습니까? 안 넘어가겠읍니까?” 그렇게 묻더래요. 그니까 사명당도, “큰 넘어오시고 안 넘어 오시는 것은 대사님의 거 맘에 달렸다.” 그거야. “허나 불교로 보나 한국의 거 예의지국가로 보나 손님이 오면은 꼭 주인은 문찌방을 넘어서 마중하두룩 돼 있다. 틀림없이 넘어올 것이다.” 말이여. 이러한 거 지혜를 두고 있더래요. [조사자: 하참, 막상막하군요.] 게보니 그 사람들의 거[웃으며] 큰 아주 거 속담에 지나기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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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일시 1983.07.20 조사자 김순진, 강진옥 제보자 오정섭 -
근디, 서산대사가 평양남도에 났어, 출신이. 서산대사가 딱, 절에 들어가갖고, 절 공부를, 참, 다 도통을 쌓게 해갖고. 인자, 세상을 나와. 나온디 거그 가서, 황해도 어디 가서, 유성군이라는 군이 있는디, 거가서, 장터가 있는디. 장터에는 인자, 여러 가지 인자, 물건이 팔리고, 나와서, 천지가 뭐가 나왔을 거이다마는. 인제 장터에서, 고리 올라온디. 싸전, 미곡전 있제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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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일시 2010. 1. 18(월) 조사자 이경엽, 한미옥, 송기태, 임세경, 유수영 제보자 나종삼 -
그래 서산대사가 글을 짓기를, 머라고 졌노라이, 에 [생각하다가] ‘상가승무노인탄(喪家僧舞老人誕)’이라꼬. 상주는 노래하고 중은 춤추고 영감은, 영감 생일날 탄, 참 탄일이고 상가승무노인탄이라. [작은 소리로] 그른 글을 인제 바치고. [큰 소리로] 그래가 하도 효성이 지극해 가주고, [본래 소리로] 자기 추 참 머리 깍고 춤추는 딸을 불러가주고 자기 그 수표를 내좄그던. 천금상 받은 수표를. “잇(이것) 가주고 자기 장래 씨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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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일시 1981.08.04 조사자 임재해, 권대성, 김승현 제보자 신동식 -
에, 무예를 가르쳤는데 어떤 걸 가르쳤는고 하니 활쏘는 거와 창쏘는 법, 또 이 뭐시여 그물 치는 것, 그 서산대사가 그 이거 가르쳤어요. 가르치구서는 지도 하나를 줬어요. 그 지도를 보면, 이 남북한 전부 지도 그린걸 뜩 주면서, “네가 이걸 가지며는 지금 이 삼국통일은 네가 할 테야.” 삼국통일을 누가 어떻게 하는고 하너니 그게 에 경상도에 신라, 충청도에 백제, 이 지금 이 개성, 그래 삼국에 있었거든. “그래, 삼국통일을 네가 할 테니까, 그렇구 알구, 이 문서를 꼭 보관하구 있으라구, 이 지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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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일시 1981.10.09 조사자 조동일, 장원철, 서영숙, 신은경, 이종주 제보자 김재식 -
그래 그 꼭두배기를 올라가서 그 양반하구 이젠 공부를 했는데 공부를 얼마나 했던지 그 도통이 돼 가지고 그 양반이 서산대사가 돼 가지구 나중에 참 사명당을 가르키고 이래서루매 그렇게 크게 되느라고 마누라를 거절하구서는 서산대사가 그렇게해서 서산대사가 됐다구 하는데, 그 뭐 예전 얘기로 전해 내려 오는건데 그저 이걸루다가 뭐 자꾸 해두 되지만 끝을 내겠읍니다. 미안합니다. 한국구비문학대계 3-1 본문 XML파일 Q_0628_1_F_020.mp3
사업구분 한국구비문학대계(1차) 조사지역 중원군 자료구분 설화 채록시도 충청북도
조사일시 1979.04.30 조사자 김영진, 장석련 제보자 김영배 -
그래 방에 들와가주 인자 서산대사가 뭐라카는 기 아이라 제자더러, (3)-’제자가 서산대사에게’라는 말이 잘못 되었음.- “선생님, 오늘 일진이 사일인데 국시 될껀데 왜 수지비 됐읍니까?” 카이, “제자 들어봐라. 오늘 일진이 사일 아이가, 뱀이라 카는 짐승은 낮으로 뻗치이 댕긴다. 밤만, 해만 빠지만 구리이가 똘똘 뭉치인께 수지비 된다.”“ 이카는 기라. 제자가 암만 알라 캐도 선생님한테 못 당했다 카는 이런 논설이 있다카이. 한국구비문학대계 7-11 본문 XML파일 Q_1861_1_04A.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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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일시 1982.08.06 조사자 최정여, 박종섭, 임갑랑 제보자 최경태 -
서산대사가 일본놈 망해줬죠, 아주. 02_26_FOT_20100220_SDH_JDJ_0006(2-02_26_FOT_20100220_SDH_JDJ_0006).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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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일시 2010. 2. 20(토) 조사자 신동흔, 노영근, 이홍우, 한유진, 구미진 제보자 정덕재[[鄭德在]] -
이래 가다가 보인께네, 내야 보지는 안했지만 서산대사는 체격이 굉장히 작앴는 갑데. 작아서 사명당은 인자 덩치가 크고 이런데. 서산대사가 인자 앞에 가고 사명당이 마 뒤에 따라 가는데 맥지로(12)-(괜히)- 사명당이 말이지 생각에 워낙 저거 선생님이 등거리가 작고 해논께네 ‘야, 요거 요, 요 한 주먹 때리뿌리마 요 안 죽겠나’ 싶은 요런 생각을 지가 하고 있는데, 대번 빽 돌아 서서, “네 요놈!” 대번 이카더라는 기라. [웃음] 그만큼, 서산대사가 참 알았더라 카는 그런 얘기를 한 분 들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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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일시 1983.09.10 조사자 최정여, 박종섭, 임갑랑 제보자 권중원 -
그러기 때문에 그 뒤로 인자 서산대자 유품이 여가 있는 것을 알고 정조(正祖)가 어명을 내려가지고 사당을 모신 그후로서는 여가 치안이 확보되았었고― 옛날 여그가 산적들이 살었었답니다, 산적들― 치안이 확보가 안 되었었는데 그 뒤로 인자 치안이 확보되고 국가에 대한 혜택을 입기 때문에 여그도 국가에 대한 충성심이 생겼다는 그런 서산대사의 예언 텁니다. 한국구비문학대계 6-5 본문 XML파일 Q_1141_2_F_041.mp3
사업구분 한국구비문학대계(1차) 조사지역 해남군 자료구분 설화 채록시도 전라남도
조사일시 1984.07.20 조사자 이현수 제보자 윤봉원 -
그 엽낭에서 부적을 꺼내서 본즉 물로 딱누깬 물에 떨어지면선 서산대사가 밥 먹고 숭늉마시는데 기별이 왔어. 그냥 그 떨어질 동안에 기별이 왔어. 한국 에서 그 일본 쪽으로다가 그 물었는 걸 확 뿌렸는데 일본서 태풍이 불고 비가 많이 와가지구선 그냥 일본이 그냥 아주 죽게 되니깬 서산대사의 일인 줄 알구선, 인제 그 일본서 빌어가지구…. [이외에도 사명당에 대한 전설은 상당히 많다고 했다.] 한국구비문학대계 1-7 본문 XML파일 Q_0530_2_F_040.mp3
사업구분 한국구비문학대계(1차) 조사지역 강화군 자료구분 설화 채록시도 경기·인천
조사일시 1981.10.09 조사자 조동일, 장원철, 서영숙, 신은경, 이종주 제보자 정태규 -
그래인자 그 참 서산대사 씨기는 대로 성냥불을 말이지 말꼬리에 기리대모 죽는다 이라는 기라. 그래인자 그거로 알고서는 있으니까, 이늠이 마 옆집으로 나가디마는 뭐 넘어 밭 가는 훌치이도 주무우뿌리고, 그 말새끼가 이늠 헌제 마 바느집에 가서 바늘 이것도 마 다 주무우삐고 말다. 헌제 호매이고 멋이고, 호미고 낫이고 다 조 묵는 기라. 쌔라 커는 쌔는 다 묵는 기라. 이늠이 온 뫼를 둘러서 마 조무서(먹어서) 마 저 대전시에서 서울로 드리마 주무우 올라가는데 말이지.
사업구분 한국구비문학대계(1차) 조사지역 대구시 자료구분 설화 채록시도 경상북도
조사일시 1983.08.16 조사자 최정여, 천혜숙 제보자 박현수 -
그런게 제자인 서산대사가 있다 허는 소리가, “나는 황소가 아참 꺼먹소가 먼저 인나겠읍니다.” 이렇게 말을 허니까 그 선생이 있다 허는 소리가 뭐란고니, “그려, 어째서 꺼먹소가 먼저 인난다고 했는가?” 제자에게 물어보니까 허는 소리가, “불이 일어나서 타면은 새까매질 것 아닙니까? 근게로 꺼먹소가 먼저 일어나는 거 아니요?” “하나는 알고 둘은 몰르느만.” 그저 인자 저 선생이 있다 그럼서, “왜 그러냐.
사업구분 한국구비문학대계(1차) 조사지역 정읍시 자료구분 설화 채록시도 전라북도
조사일시 1985.03.31 조사자 박순호, 강영옥, 박현국 제보자 송영철 -
그러믄, 서산대사가 선생이던 몬양여. “나는 검은 소가 먼야 일어난다. 그러믄 괘가 뭐이냐?” 물었어. “무슨 괘가 나와갖고 너 붉은 소가 먼야 일어난다고 했냐?” 불 화(火)자 화괘란 말여. 불 화자 화괘허고 불이란 건 삘(빨갛지) 안허요. [조사자: 예.] 그러니까 검은 소가 아니 붉은 소가 몬야 일어난다 그랬단 말여. “그래야 그러믄 두고 보먼 알것 아니냐?” 말여. 오래 거그서 잿 몬당에서 쉬어서 보니까 붉은 소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말여. 검은 소가 먼야 일어나거든.
사업구분 한국구비문학대계(1차) 조사지역 승주군 자료구분 설화 채록시도 전라남도
조사일시 1984.04.08 조사자 박순호 제보자 조현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