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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자료 고종실록 10권[1873년]
- 분류 고전자료 고전국역서
만일 윤리와 의리가 썩어 무너지게 만드는 지경에 이른다면 임금과 신하, 아비와 자식간의 의리는 없게 되며 아비와 임금에 대한 의리가 없게 되니, 이는 오랑캐나 짐승과 같은 것입니다.또한 우리 성상(聖上)께서는 예지(叡智)를 타고나 성학(聖學)이 날로 진취하여 선왕(先王)의 치법(治法)을 인도하고 공자(孔子)의 가르침을 강명(講明)하여 정학(正學)을 보위하고 사설【분류】 교육-인문교육(人文敎育) / 사상-유학(儒學) 成均館啓: 卽聞居齋儒生等, 今日夕食堂, 不爲設行, 故招致諸生, 問其捲堂之由, 則諸生等書陳所懷以爲: ‘國之有太學, 所以明天彝人倫之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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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홍직필(洪直弼)
- 분류 고전자료 고전국역서
머리말 매산(梅山) 홍직필(洪直弼) 선생은 출사를 마다하고 학문 연구에 힘써 근재(近齋) 박윤원(朴胤源) 문하에서 그 학맥을 계승하고 이를 후대에 전한 노론 낙론의 핵심 사상가이자매산은 “율곡(栗谷)을 동방의 공자로 여기고 우암을 회옹(晦翁)의 보좌로 여긴다.그 구체적인 실천 방법의 하나가 곧 사회 각처에서 발생한 윤리와 절의에 관한 미담을 기록하여 현재와 미래에 본보기를 제시하는 것이었다.“문장에 있어서 사마천은 공자이고 한유는 주자이다. 구양수의 문장도 좋다.”(1845년 10월 기록)라고도 말하였다.민간에 묻혀 있는 윤리와 절의에 관한 미담들을 비지와 전장으로 기록하여 풍속을 바로잡기를 기대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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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자료 대동학회월보
- 분류 근현대자료 연속간행물
惺며 夢境을 破야 虛誕 風俗을 背斥고 虛靈의 智覺을 穩全히 야 學而習之고 究而行之라 文學이 日加고 智識이 年增야 現今文明의 大機 成이오 曰舊學은 其來者ㅣ遠矣니 孔子 倫理와 政治 首重고<18>孟荀은 仁義 崇尙며 楊墨은 哲理 主고 管商은 理財 說며 申韓은 刑名을 論고 孫吳 兵法을 談이 醇駁不一은 雖有 新理 發明고 新說莫知所返이라 是로 以야 飣鋀糟粕이 陳陳相依야 迂腐頹敗을 未免니 舊學의 本意가 安在오 然則二學의 關係가 似無 然 隱然 中에 車輪鳥翼과 如히 兩者가 相須得完이 有니 孔子曰溫古而知新潜究면 曰新曰舊가 雖有先後 本無二者라 事 今을 師고 理 古을 師야 相須併行이오 不可偏廢라 惟我大韓이 蒿目時艱야 泰西의 新學을 博採고 舊學을 固奉야 更加發明은 國民思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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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자료 개벽(開闢)
- 작성자 梁白華 抄
- 분류 근현대자료 연속간행물
兩氏 論調의 立脚點은 모다 政治學 上에서 出發하야 孔子의 道는 現代生活에 不合하다하는 結論에 歸着한 것이니 陳氏는 政治學的 見解에 西洋의 倫理와 宗敎의 說을 加하야 此를 根據로 論하얏고民國 以來로 國民思想의 歐化를 恐하는 保守老人들은 孔子의 敎를 國敎로 定하야 國民思想의 保存統一을 圖코자 하얏나니 此는 民國 元年 頃의 事이다.後者는 當時의 新思想家라 可謂할 康有爲 밋 그 門下의 梁啓超 等이엇는데 忽然 이에 新舊 兩 思想의 衝突을 惹起하야 葉德輝와 如함은 「翼敎叢篇」을 著하야 舊思想의 擁護<103>에 努力後에 다시 「孔子爲國敎配天義」 等의 論이 有하며 孔敎運動에 盡力하얏스나 共和를 完成한 新思想의 人士 等에게 다만 反感만 買하얏슬 이니, 彼가 政府에 孔子敎를 國敎로 삼자고 電請하매그래 陳氏는 康氏를 駁한 後에 다시 「憲法政治與孔敎 新靑年 二의 三「孔子之道與現代生活」同二의 四「再論孔敎問題」同二의 五를 著하야 康氏를 猛擊하고, 孔敎의 道德 並 政治思想이 現代生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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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자료 연설동영상|국회연설
- 작성자 전두환
- 분류 멀티미디어자료 동영상자료
특히 국민윤리와 사회정의에 어긋나는 몇몇 사건들이 일어나 많은 국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것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성찰의 기회를 주었던 것입니다.우리는 수 천 년에 걸친 한일양국 역사상 최초로 가진 두 나라 정상 간의 공식회담을 계기로 서로의 마음속에 오랜 세월 침전되어온 불편했던 감정을 해소하고 호해평등의 원칙에 따라 진정한남북이 진정으로 민족의 이익을 우선 시켜 평화통일을 추구한다면 사상과 제도의 장벽을 과감히 뛰어넘어 조건 없는 대화에 마주앉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이와 함께 애국지사와 상위군병, 그리고 전몰군경의 유족 등 국가 위공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시책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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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자료 연설음성|국회연설
- 작성자 전두환
- 분류 멀티미디어자료 음성자료
특히 국민윤리와 사회정의에 어긋나는 몇몇 사건들이 일어나 많은 국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것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성찰의 기회를 주었던 것입니다.우리는 수 천 년에 걸친 한일양국 역사상 최초로 가진 두 나라 정상 간의 공식회담을 계기로 서로의 마음속에 오랜 세월 침전되어온 불편했던 감정을 해소하고 호해평등의 원칙에 따라 진정한남북이 진정으로 민족의 이익을 우선 시켜 평화통일을 추구한다면 사상과 제도의 장벽을 과감히 뛰어넘어 조건 없는 대화에 마주앉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이와 함께 애국지사와 상위군병, 그리고 전몰군경의 유족 등 국가 위공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시책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